3부는 KB자산운용 OCIO본부에서 ‘OCIO를 활용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OCIO를 통한 자산배분전략 구축과 성과・위험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OCIO는 최고투자책임자의 준말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산배분이 힘든 고객의 자산 배분, 운용 권한을 금융사가 위임 받아 투자 의사결정을 대신해주는 외부위탁운용관리 제도를 뜻한다. KB국민은행은 앞서 2020년부...
자산관리 관련 역량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PB·FA 역량 Level 제도 운영하고 있다. 우수 역량 보유자에 대한 성과를 보상하기 위해 Greatest PB 선발한다.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WM 서비스 성장전략과 선결과제’에 따르면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는 단기적인 판매 경쟁과 마케팅 위주의 영업 관행을 확산시켜 고객별 자산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제한한다고...
외국인 투자의 주요 특징이다. 외국인은 6~8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를 각각 5380억 원, 2020억 원, 140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운수장비 업종 전체로는 1조3000억 원 이상이 몰렸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북미 시장 판매량 증가와 이에 따른 상반기 호실적, 적극적인 인도 시장 진출 전략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차전지 업종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지난 6월 부임한 최 CFO는 무신사 직전에 SSG닷컴 CSO(최고전략책임자)를 맡았다. 삼일회계법인, 베인앤컴퍼니 등을 거쳐 티몬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CFO를 맡은 이력도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무신사 안팎에서는 재택근무 폐지설이 제기됐지만, 경영 수뇌부가 임직원들에게 이런 방침을 공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5월부터 주 2회...
'핀테크 혁신펀드' 투자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추가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금융그룹에서 운용하는 디지털전략펀드와 연계해 핀테크 투자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올해 핀테크 관련 금융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지방자치단체(서울ㆍ부산ㆍ전북)가 특화해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공유하는 정책설명회 '2023년 핀테크...
LG NOVA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설립된 조직이다.
조주완 LG전자 CEO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미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중심 조직으로 LG NOVA를 언급하기도 했다.
IoT...
향후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기존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은 “현행과 같이 특정 금융회사가 독자적으로 진출하는 방식보다는 은행과 비은행 금융회사가 협력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시장지배력이 있는 현지 대형 금융회사 지분을 공동...
그렇다고 소련에게 했던 것처럼 봉쇄전략을 쓸 수도 없다. 트럼프식 압박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전혀 다른 방식을 써야한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2020년 5월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 기고문에서 언급한 얘기다.
여기서 ‘전혀 다른 방식’이란 동맹국과 파트너십 국가들과 연합해 중국을 압박하고, 경제성장을 견제하겠다는 것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의 시장 점유율은 1980년대 약 50% 수준에서 지난해 9%로 크게 하락했으며 차량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도 지난 2015년에는 40%를 웃돌았으나 2020년에는 20%로 위축됐다.
일본의 반도체 투자는 범용반도체의 자국 내 양산과 차세대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 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배터리 부문에서도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투자가...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SK 마케팅지원본부, SK 전략기획실, SK머티리얼즈 BM혁신실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직전까지 SK머티리얼즈 BM혁신센터장을 맡아 왔다. 회사의 인수ㆍ합병(M&A)과 조인트벤처(JV) 딜 이후 기업가치를 성장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룹 내에선 밸류업 통(通)으로 불렸다.
현재 조직개편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향은...
점, 전략은 목표로 구체화되기 마련이므로, 기후대응 전략의 ‘목표, KPI 지표와 성과’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문제는 이렇게 잘 정비되어 온 공시가 과연 얼마나 믿을 만하고,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참가할지에 달려있다. 바로, 워싱과 공시 의무화, 2020년대 지속가능경영공시의 새 화두는 이렇게 나왔다.
퇴직연금 운용 방향성이 안정성 추구에서 적극적인 수익률 제고로 바뀌게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활발한 ‘머니무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닥공(닥치고 공격)’ 증권사와 ‘철통 방어’를 해야 하는 은행과 보험사들은 ‘같은 듯 다른’ 전략을 세우며 사활을 걸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김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동시방영 및 오리지널 공급 계약 체결(2020~2022년) 후, 올해부터는 콘텐츠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방향으로 계약을 연장했다”며 “동시 방영의 경우는 올해부터 리쿱(Recoup)율 증가 효과 발생하고, 오리지널은 지난해부터 제작 중이던 작품들이 올해 방영 중이어서, 오리지널 Recoup율 상승효과는 내년에 발생할 전망”...
알루미늄 원자재 가공 기업 피제이메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원자잿값 급등으로 얻은 깜짝 영업이익을 신사업에 투자한다. 알루미늄 외 비철금속 제련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제이메탈은 전날 185억 원 규모의 신공장 건물과 장비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주제별로 실현 가능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성장 전략, 투자 방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그린 에너지 &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그린을 중심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지난 60년간 카본 중심의 에너지를 제공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발표한 ‘카본 투 그린’ 전략에서 30%(2020년) 수준이던 그린 자산비중을 2025년에는 70%까지 높이고, 회사의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후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LiBS) 등이 세계적 반열에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신사업 개발, R&D 인프라 강화를 위한 그린 캠퍼스 조성에 적극적으로...
KGI아시아의 케니 원 투자전략 책임자는 “다행스러운 것은 신임 회장과 CEO 내정자가 모두 알리바바의 공동 창업자이며 마윈과 가장 가까운 사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마윈이 여전히 알리바바의 정신적 지도자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영진 교체가 큰 전략 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이번 발표는 마윈이...
새만금청과 공사는 변화하는 새만금의 개발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자문단을 꾸려 복합의료서비스 도입 등 수변도시의 사업추진 전략을 재정립하고 있다.
현재 총괄자문단은 수변도시를 △새만금 내 배후지원 도시 △기술친화도시 △서해안권의 균형발전 거점도시 조성 등을 개발방향으로 제시하고 세부 특화방안을...
2020년부터 발간된 'KB 그린 웨이브 리포트'는 KB국민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중 '기후변화 대응'과 '책임투자 이행'을 연계해 기술한 환경보고서다. 이해관계자들에게 KB국민은행의 환경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추구하는 ESG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베스트 그린(Invest Green) △프로모트 그린(Promote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