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2020년 9월 미국 어드벤첸 연구소 대표이자 원 개발자인 폴첸이 소유하고 있는 중국 법인인 ‘어드벤첸 난징’, ‘SFFT Developing’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치엘비는 올해 말기 위암에 대한 NDA(신약허가신청) 절차를 추진함과 동시에 환자모집이 완료된 선양낭성암 임상 2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미국 FDA...
양사는 각 지역에서의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혁신적인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C510255’의 글로벌(중국 제외)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LG화학은 대표적 면역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으로 치료 적응증을 확장해 글로벌 임상 2상을 수행할 계획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S1P1...
수노시는 유럽 지역에서도 판매 중이다. 2020년 1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그 해 5월 독일을 시작으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SK바이오팜은 “수노시의 글로벌 진출 확대로 매출 실적과 연계된 마일스톤(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과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임상 개발,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아 △'휴톡스' 글로벌 진출 지원 △'리즈톡스' 적응증 확대 △내성 발현을 줄인 보툴리눔 톡신 'HU-045' 국내 임상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에스테틱 분야의 바이오 신약 개발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안정화 이후에는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예정이다.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임상...
데이터 확인은 필요하다" 마이코로바이움으로 항암제 신약 Pipeline 개발 선도기업 마이크로바이움 항암제 임상 1/1b상, 면역항암제, 자폐증치료제도 개발 중" 하태기 상상인
위닉스 수출의 민족"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의 생활가전 제조 및 판매 업체 본격적인 수출 확대 구간; 2021F 미국 법인 매출 +18% YoY 2021년 영업이익 702억...
지난해 매출액 약 39억달러(한화 약 4조4000억 원)에 달할 정도의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러시아 제약 시장은 200억달러 규모로 전 세계 10위 수준이다. 2023년까지 연평균 5% 이상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며, 러시아 정부 또한 Pharma 2020정책, 2030정책을 통해 의약품 생산 자국화, 신약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신속심사 대상 지정은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개발한 항암제 신약후보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착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골격계 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B16'(성분명 데노수맙)의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스 지역에서 건강한...
한올바이오파마는 29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액 226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분기에 중국에서 ‘HL161(FcRn 항체)’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의 임상2상 시험이 시작됨에 따라 100만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가 유입돼 어려운 국내 영업환경에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는...
핵심역량을 에이치엘비의 이름으로 통합한 HBS(HLB Bio eco-System)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이어 "에이치엘비는 2020년 글로벌 파마들이 역동적으로 성장한 그 시작점에 서 있다. 시간이 최고의 심판관으로 우리를 증명할 것"이라면서 "끝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엔지켐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구강점막염(CRIOM) 임상2상의 효과성 데이터(Top Line Data)발표,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라이센싱, 급성방사선증후군 미 정부 연구 그란트 획득 등 올해 안에 가시화될 '2020 글로벌 신약개발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엔지켐생명과학 미국법인 조도현 대표는 "JP모건 행사와 관련, 다수의 빅파마들과...
가능한 TSDT 플랫폼기술의 비독점적 L/O를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속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유망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제약ㆍ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들을 연결시켜주는 신약 개발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다. 2020년 JPM 행사에는 400개 이상의 기업과 80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877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75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에 대한 수익배분과 더불어, 매출에 따른 로열티에 대한 수익배분이 가능하게 된다.
연내 코스닥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BBT-877 기술이전 계약에 근거해 2020년 한 해 약 827억...
성과 △신약개발 성공을 보여줄 대형 바이오 기업 상장을 포함한 활발한 IPO를 기반으로 다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고성장 산업군인 바이오시밀러와 톡신 관련 기업들이 각각 신제품 출시와 중국시장 진출 등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 된 물질들의 임상들이 다수 진행될 것으로...
이어 “두 번째 임상 3상은 2020년 2분기 개시될 예정”이라며 “회사는 올해 12월에 탑라인, 내년 1분기에는 최종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파트너 Immunovant와 합병으로 신약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한올과 함께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 Immunovant는 3일...
한미약품 관계자는 “실라네스와의 계약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다양한 복합신약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잘탄은 현재 ‘코자XQ’란 브랜드로 MSD를 통해 글로벌 수출하고 있다. 고지혈증치료 복합제인 ‘로수젯’ 역시 MSD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제품...
현재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미국의 할로자임이 최초로 개발해 독점하고 있으며 기술 제공에 대한 마일스톤, 로열티만 2017년 기준 3500억원에 달한다.
알테오젠은 ALT-B4 및 ALT-B4에 허셉틴을 접목한 허셉틴 피하주사제형(SC)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에 대한 1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옵션계약도 체결했다.
올 상반기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 성과를 내놓으면서 글로벌 시장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먹는 항암 신약 ‘오락솔’은 10년에 걸친 연구 결실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미국 아테넥스에 기술수출된 오락솔은 2016년 임상 3상에 돌입했다. 아테넥스는 지난 1월 전이성...
시 2020년경 추가 마일스톤 수령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두 개의 후보물질이 도출된 이후 내년에 전임상 진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계약이 매우 초기 단계 기술에 대한 계약이라는 점에서 2016년 12월 동아에스티가 애브비사로 기술이전한 MerTK와 유사한 형태의 계약으로 추정, 아직 상용화 및 개발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의하기에는...
서 연구원은 “신약승인 신청이 연내로 예정되고, 승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은 2019년 말 또는 2020년 초로 예상한다”며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안전성 및 효능에 대한 검증이 될 수 있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신약에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전임상 및 임상 1상 종료...
바이오의약품·백신·합성신약 등 다각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 그러나 후발주자로 나선 삼성이나 SK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LG화학은 이번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도입을 계기로 더 공격적인 R&D에 나선다. 올해 3분기까지 R&D에 900억 원을 쏟아부었으며, 추가로 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R&D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