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신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강화하여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2015년에 발표해 육성 추진 중인 제1, 2차 신직업(61개)에 대해서는 법령 제·개정, 새로운 제도도입, 교육·훈련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관련 홍보 및 정보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생들 대상 교육으로는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정보통신윤리 교육자료를 개발해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시기에 맞춰 차례로 각 학년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을 학년별로 10시간, 학기당 2회 이상 실시하고 강의 형식을 벗어난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한다.
교원 교육도 강화한다. 소프트웨어(SW) 담당 교원 연수와...
교육부가 내놓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엔 소프트웨어 교육(코딩 교육)을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의무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대학들의 입시 계획도 코딩 교육 열풍에 한몫했다. 한양대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등 14개 학교는 2018년 입시에서 ‘소프트웨어 특기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그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역사 과목도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2018년 3월로 1년 미룬다면 그 사이 검정교과서도 새 교육과정에 맞춰 수정 개발될 것"이라며 "그렇게 하면 국정교과서도 여러 검정교과서 가운데 하나로 들어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교육감은 "만약 대통령 탄핵과 동시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5일 지난달 28일 공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사교과서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현장검토본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간 제출된 검토 의견은 총 984건이다. 이중 13건은 바로 국정 역사교과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반영 내용은 고교 한국사 25쪽 지도의 세형동검 출토지역을 중학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의 국정 교과서 현장검토본과 함께 집필질 명단을 발표했다. 현장검토본은 교과서를 집필하는 단계에서 최종본을 발간하기 전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한 ‘시험본’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에...
이날 공개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역사과 교과용 도서 편찬기준(안)’에는 ‘역사적 사실을 오류 없이 서술할 수 있도록 학계의 최신 학설을 충실히 소개해야 하며 편향성을 지양하도록 서술해야 한다'고 기술했다.
핵심 관심사로 떠오른 대한민국 건국 시기는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와 관련해 중학교 역사 교과서 편찬 기준에서는 성취...
조희연 교육감은 “자체 검토한 결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해도 2017학년도 교육엔 차질이 없다”며 “각급 학교는 기존의 검인정 교과서를 활용하면 되고,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은 당초 계획대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을 2018년부터 적용하도록 교육부가 구분 고시하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2015년에 이대가 체육특기자 과목에 승마 과목을 추가하고 올해 1학기 학칙 개정을 한 데 대한 조사 결과는?
△ 이대에서는 정유라가 중학교 3학년생이었던 2011년부터 승마를 체육특기자 과목에 추가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또 2015학년도에 정씨가 이대뿐 아니라 연대와 고려대, 중앙대에도 지원했기 때문에 정 씨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추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학칙...
이를 위해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기초해 출제 과목의 주요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해력과 문제 해결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
선택 과목인 ‘농업 이해’,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기초 제도’, ‘상업 경제’, ‘회계 원리’, ‘해양의 이해’,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생활 서비스...
2015년 개정교육과정, 자유학기제, NCS 기반 교육과정, 소프트웨어(SW) 교육,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육정책 창구를 일원화할 예정이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사 활동 중심의 교육정보서비스를 강화한다. 교사들은 수업준비자료, 교수-평가 자료, 우수 연구 산출물, 외부 연계 자료 목록 등을 검색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 간 좋은 콘텐츠 공유나 추천을...
입학한 과정부터 학점취득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더민주 노웅래 의원은 “이화여대는 2014년까지 11개 종목 선수들을 운동특기생으로 뽑아오다 2015년 이를 23개로 확대했다. 추가된 종목에는 승마가 포함됐다” 며 “2015년 최씨의 딸이...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고등학교 ‘과학탐구실험’이 신설되고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정보’가 중학교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에 대비한 실험실 구축이나 실험장비 마련, 노후 컴퓨터 교체 예산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필자는 8월 ‘과학교육진흥법’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한국판 STEM법’...
2015년 교육과정개정으로 초등학생은 2019년부터 17시간 이상, 중학생은 2018년부터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경우는 2년간 17시간, 중학생은 3년간 34시간만 교육시간이 정해져 주당 0.2시간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제정안 발의에는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효상, 김관영, 김광림, 김규환...
책이 완결되고 약 10년이 흐른 2015년, 그는 개정판을 냈다. 처음 완성하는 데만 10년, 그리고 다시 펴내는 데만 10년이 걸린 셈이다. 여전히 독수리타법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그가 오랜 시간을 투자해가며 개정판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책을 낼 때는 우리 민족사·민중사·생활사 등을 어느 한쪽에 편협하지 않고 두루두루 종합적으로 쓰려고...
이번 계획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중학생이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마련했다.
시·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여건 및 특색을 감안한 사업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이 수립한 계획에 대해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새롭게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생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짜는 코딩 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 과목이 의무화된다. 디지털 세상이니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쓰고 읽고 이해하는 능력) 교육이 당연하다. 컴퓨터 언어는 다음 세대의 읽고 쓰기 위한 도구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기기에 지배 당하지 않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