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며,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다. 5위라는 성적 역시 1952 헬싱키 올림픽(2위·일본 스즈키 히로시) 이후 69년 만에 가장 높은 성적이다.
기록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하다. 황선우는 2003년생으로 올해 18세다. 이번 대회 성적은 전담팀이나 해외 전지훈련 없이 학교와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28일 예선전에서 1분 56초 77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이주호는 예선을 전체 4위로 통과하며 한국인 최초 배영 200m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를 받은 바 있다.
레이스 초반 3위 페이스로 경기를 펼쳐 나가던 이주호는 100m 구간을 지나며 점차 뒤처지며 조 7위로 결승점에 도달했다.
200m 결선에 올라 2012년 박태환 이래 경영 선수로는 9년 만에 결선 무대를 밟은 황선우는 27일 아쉽게 7위에 머물렀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황선우는 28일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르기는 1956년 멜버른 대회의 다니 아쓰시(일본·7위) 이후 65년 만이다. 당시...
경기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수영 대표팀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계영 800m
조별 경기에서 8분11초16으로 1조 8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여자 계영 800m에는 정현영(15·고현중), 김서영(27·경상북도청), 한다경(21·전북체육회) 안세현(25·SK텔레콤) 등이 출전했다. 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각 200m씩을...
이주호는 28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77로 결승점을 터치하며 2조 2위, 전체 4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1분57초06)을 0.29초나 단축했다.
전체 출전선수 29명 중 예선 상위 16명 안에 여유 있게 들어간 이주호는 29일 오전...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29일 오전 11시 37분에 있을 결승전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연일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전날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45분26초로 7위에 오른 황선우는 같은 날 오후에 열린 100m 자유형 예선에 참가해 47초97의 기록으로 조 1위, 전체 6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7초97은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한다. 200m 자유형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던 황선우가 100m 자유형 경기에 도전한다. 펜싱도 전날 여자 에페 단체전에 이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돌입한다. 양궁 개인전, 탁구 8강전, 배드민턴 조별리그도 이어진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8일◇28일△럭비=7인제 럭비 남자 11-12위전...
‘뉴 마린보이’로 부상한 황선우가 100m 자유형 예선에서 전체 6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7일 오후 7시 17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을 기록하며 조 2위로 결승점을 터치했다.
3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이날 오전 치러진 200m 결승전 출전에 따른 피로감 없이 좋은 기량을 자랑했다....
‘한국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27)이 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1초38를 기록, 조 7위·전체 16명 가운데 12위에 머무르며 결승행 티켓확보에 실패했다. 결승행 티켓은 8위까지 주어진다.
김서영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박태환 이후 9년만에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서울체고)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7일 10시 43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 출전해 7위를 기록했다.
7번 레인에 배정된 황선우는 첫 50m와 100m를 각각 23초 95와 49초 78로 통과해 올림픽 기록을 웃돌았고, 150m를 1분 16초...
황선우는 27일 10시 43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릴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결승에 출전한다.
앞서 황선우는 25일 200m 자유형 예선에서 1분 44초 62를 기록해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기록 1분 44초 80을 0.18초 줄이며 경신했다. 이번 결승에서 쑨양의 아시아 기록 1분 44초 39를 깰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황선우는 26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45.53의 기록으로 2조 5위, 전체 16명 중 6위를 차지했다.
황선우가 올림픽 자유형 결승에 진출하며 2012년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형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탄생했다.
전날 예선에서 1:44.62초의 기록으로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한국기록(1:44.80)...
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25)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은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1을 기록했다. 1조에서 3위, 전체 16명 중 7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1조에서는 시드니 피크렘(캐나다...
앞서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도 57초0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안세현은 이번 대회 접영 100m와 200m 모두 결승에 올라 박태환(인천시청)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두 종목 이상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도 이뤘다.
안세현(22·SK텔레콤)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현은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7초82의 기록으로 전체 8위의 성적으로 결승 티켓을 얻었다.
이날 안세현의 준결승 기록은 자신의 최고...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6초28의 기록으로 전체 8위를 차지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박태환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는 14분30초1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42명 중에서는 팔트리니에리에 이어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자유형 1500m 마저 우승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400m, 남자 200m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볼트는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볼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볼트는 리우에서도 3관왕을 노린다.
볼트가 20일...
세메냐는 앞서 이틀전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800m 예선 2조 경기에 출전해 1분59초31로 1위에 올라 준결승행에 진출했다. 한 바퀴(400m)를 돌 때까지 중하위권에서 천천히 뛰던 세메냐는 200m 정도 힘을 내 달렸다. 그사이 다른 선수들은 뒤로 처졌다.
결승선을 통과한 다른 선수들이 가쁜 숨을 내쉬는 것과...
개틀린은 3조에서 20초13으로 조 3위에 그쳤고, 각 조 1, 2위를 제외한 상위 2명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올림픽 200m는 준결승 1∼3조 1, 2위와 이들을 제외한 선수 중 상위 2명 등 총 8명에게 결승전 진출권을 준다. 개틀린은 준결승 전체 9위로 탈락했다.
볼트의 아성에 메릿이 도전하는 200m 결승은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