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직종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18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 2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18일부터 대출 사전...
최근 신한은행은 다세대 빌라, 단독·다가구주택 등 비(非)아파트 전세자금대출을 15일부터 중단한다는 공문을 일선 지점에 내려보냈다. 올 들어 급증하고 있는 전세자금 대출의 신규 제한을 통해 가계대출 증가속도를 조절하고 한정된 대출 재원을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였다.
실제로 신한은행의 전세자금...
신한은행 4월에도 주식투자 목적의 고신용자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출한도를 일부 조절한 바 있다. 신한은행 측은 "코로나19 피해로 긴급한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기업 대출이 보다 원활하게 지원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이라며 "코로나 관련 상황이 정상화 된다면 해당 조치 해제 검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사태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줄까=코로나19로 단기간에 무너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고, 4·15총선 결과에 따라 부동산 규제정책도 유지될 가능성이 큰 만큼 부동산시장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구분상가,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어려움과 재건축아파트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대출규제 및 세금 강화,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이미 1분기에 소상공인 대출을 대거 시행했고 내달부터는 소상공인 2차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기업은행 중심이었던 1차와 달리 2차는 시중은행 창구로 일원화한다. 결국 이자유예·면제 같은 코로나19 대책이 시중은행 주도로 확대되면서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5대 금융지주는 안정에 초점을 맞춰 서둘러 자구책을 마련하고...
지원대상은 15%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3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신용등급 4~8등급)이다. 최대 3000만 원의 고금리대출을 일반 금융회사 대출로 전환해준다. 재단에서 100% 보증을 서주고 서울시에서 1.3%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5%(22일 기준, 변동)까지 낮아진다. 기존 대출 대비 이자율이 13.5%p이상 줄어드는 셈이다....
1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데일리펀딩은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해 투자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해우 대표가 투자상품 관리에 주력하고 정 신임 대표가 사업전략, 신사업 개발, IR 등 경영 전반을 맡는다.
이를 통해 데일리펀딩은 온라인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선정산(SCF)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최승재 후보는 국가가 소상공인 생태계를 보호해줄 수 있는 ‘소상공인 복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회안전망 자체가 부족하다고 봤다”면서 “재난에서 구호 대상이 아닌 단순히 대출 대상으로 전락을 해버렸고. 대출도 신용 등급이 좋은 사람만 받을 수 있어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이었다”고 지적했다.
카드론 대출금리는 카드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5~20%다. 은행권 신용대출 등과 비교하면 3~4배 이상 높다. 매월 수입이 안정적인 직장인보다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월별 수입이 일정치 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카드론 사용자의 60~70%는 다른 은행과 2금융권에서 추가 대출을 받은 신용등급 4~6등급의 다중 채무자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서울시는 15%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저금리대출로의 전환을 돕기위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다.
고금리 대출일로부터 3개월 경과한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이차보전 1.3%를 지원해 고객 실 부담 금리는 1.5% 수준이다. 다만 2020년 시ㆍ정부 코로나 19 관련 보증을 받은...
대출가능여부에 대해서 문의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기존에 코로나19관련 소상공인대출을 받으신분들의 경우는 중복수혜가 안되나, 이중으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들은 이날부터 시작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협약대출'에 대비하기 위해 인력 배치 및 인터넷뱅킹 활용 등 대책을...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협약보증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개인기업)에게 지원되는 보증상품으로 원래 올해 1800억 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었으나, 규모를 9700억 원으로 당초보다 5배 이상 상향한다. 보증비율을 90%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 감면폭도 0.4%p에서 0.7%p로 넓혔다.
기보는 만기 연장도 시행한다. 내달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보증(약...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소상공인·개인신용 대출의 연체·부실 우려가 커진 점을 반영해 한도를 축소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이용자들이 P2P 플랫폼을 선택하거나 투자를 결정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공시와 상품 정보 제공 사항도 구체화했다. P2P 업체는 금융 사고, 연체율 15% 초과, 부실채권 매각 등이 발생하면 경영 공시를 해야...
또한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16일부터 2.3% 저금리 대출로 전환을 지원한다. 15% 이상 고금리 대출 중인 대출일로부터 3개월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총 6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서울시는 공공상가 임대료를 인하한다.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상가에서 영업 중인 9106개 소상공인 점포를...
또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이 금융업무 처리 과정에서 또 다른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절차도 대폭 혁신한다. 4월 15일부터는 통상 2달 걸리던 보증심사~지원을 신청부터 통장 입금까지 10일(영업일 기준) 내로 대폭 단축하고, 각종 상담과 서류제출을 위해 3~4번씩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1~2회 방문만으로 원스톱 처리한다.
서울시는 신용공급 규모를 기존 3조8050억...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은 저신용 등으로 2금융권 등의 고금리 대출(15% 이상)을 이용 중인 영세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포함 2.3% 수준으로 전환해주는 대환대출을 600억 원 규모로 운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준다. (업체당 3000만 원 한도)
서울시는 “5년간 업체별로 1200만 원, 총 250억 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피해기업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1%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규모를 기존 1조2000억 원에서 5조8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업무를 대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운영 중이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와 정책자금 대출 지연 해소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규모를 늘린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조7200억 원으로 늘려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우리금융그룹은 16일부터 대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0여 명의 직원을 파견,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재단의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 중소기업대출 전문 직원을 직접 보증재단에 파견해 여신 지원 속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최근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