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납품단가연동제…5개 이상 기업 참여할 것”규제 혁파·소상공인 육성·중기부 부서 개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납품단가 연동제 접수 기한이 완료되고도 접수를 하겠다는 곳과 접수를 검토하는 곳도 모두 숫자(파악)를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2주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납품단가...
윤 대통령은 2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나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공개석상에서 언론에 보란 듯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하면서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원 장관은 23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1기...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 회장은 "오늘 회의에서 유치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인데 요새 유행하는 말로 '알.잘.딱.깔.센'이라는 말이 있다"며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이렇게 잘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간 유치위가 어느덧 100일 지났는데 현재 12개 기업이 120여 개국을 전담해...
등 계획 수립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처음부터 ‘10만 가구 공급’이 아니라 ‘10만 가구 공급기반구축’이라고 공약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기자들과 만남에서도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5개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에 각각 1명씩 마스터플래너...
이영 장관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100일간 추진했던 사업을 현실화한다고 했다. 이 장관은 “먼저, 납품단가 연동제를 정착시키겠다”며 “시범운영 기간 우수사례 발굴과 보완사항을 점검을 통해 시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대해선 소비진작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기존 동행세일을 대폭 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그간 현장에서의 소통 행보는 두각을 보였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 장관은 취임 이후 이른바 ‘소통왕’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걸었다. 원 장관은 22일까지 간담회, 전문가 미팅 등 50건에 달하는 현장방문 행사를 벌였다.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은...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누리호’, ‘다누리’,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등 우주 관련 국가사업이 연달아 계획·진행되고, 대통령의 언급도 이어지면서 국내 민간 우주 분야 업체들의 성장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세계 7대 우주강국·우주경제 비전을 선포했다”라며 “이를 위해...
100일간 원전 정상화 정책에 온 힘 쏟아통상은 과제 남아…무역수지·전기요금도고준위 방폐법 등 선결 과제부터 처리산업 대전환 목표로 삼아 남은 기간 추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목표인 '원전 정상화'에 집중해 1조 원 기금 마련 등 일정한 성과를 거뒀지만 신통상 정책 대응과 무역수지 적자, 전기요금 인상...
국가안보실에 따르면 자원-식량 교환 등 경제협력의 경우 비핵화 협상 초기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만 보여주면 그에 따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도와주겠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유엔은 대북지원 사업을 1년 연장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기자회견의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윤석열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헌정 사상 최초의 검찰 총장 출신 대통령인 윤 대통령은 3월 9일 실시 된 대선에서 48.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는데요. 5월 10일 취임한 이후 다사다난한 100일을 보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 100일을 숫자로 풀어봤습니다.
36회
윤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동안 가진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횟수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이 전 대표와 관련 질문에 “저는 작년 선거운동 과정부터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의 안전에 매진을 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께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고...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에서 '얼마 전 폭우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반지하 현장에 대통령께서도 가셨고 서울시와 국토부도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임대 공공주택 지원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월세 지원책은 실효성이 떨어져 당장 내년에 폭우 피해를 막을 수 없을 것이란...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추진해온 주요한 국정과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했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하고,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여론조사...
외교부는 이날 제출한 답변에서 “9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칩4 예비회의 참여 계획을 전달하고, 특정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설명했다”며 “우리의 개방형 경제구조 및 중국과 촘촘하게 연결돼 있는 교역 구조를 감안해 중국과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통과 협력도 강화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응 방안에 대해선...
민주당은 오전 11시 30분 국회 의안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취임 100일을 맞은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임기제 공무원의 임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목적의 (감사원) 청부감사는 상당히 심각하다"며 "감사원장조차도 전 정부가 임명한 분인데 앞장서서 임기제 공무원 임기 단축을 위한...
특위는 내달 중 가동된 뒤 100일 이내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열어 과제별로 한시적으로 특위를 설치하는 특위 운영계획을 세우고, 첫 특위로 대·중소기업 상생 특위를 설치키로 확정했다. 이 특위는 지난달 27일 국민통합위 출범식에서 예고된 바 있다.
특위는 위원으로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이를 위해 대통령실은 차세대 발사체와 달 착륙선, 달 탐사 로버(탐사 로봇) 기술 개발을 포함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가칭)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차세대 발사체는 2031년 개발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예산 반영이 목표다. 차세대 발사체는 저궤도 위성 뿐 아니라 정지궤도 대형위성, 달착륙선을 싣고 발사할 수 있는 로켓을...
대통령실 관계자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실무는 해당부처에서 한다는 생각으로 슬림화를 추구했다"며 "특히 공급망, 기술동맹, 신통상(디지털, 기후변화 등) 등 3가지 축과 관련된 부분을 촘촘하게 하기 위해 기재부,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 부처들과 협력해 경제안보체제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표 회견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차원에서 이 전 대표와 맞대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 ‘거리두기’ 모드를 유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발언 내용에 모두 대응할 수는 없지만 30∼40대 등 국민 정서에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