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흑자 전환이며, 2012년 이후 4년 만의 ‘1조 클럽’ 재진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줄어든 39조3173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82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수주 가뭄 속에서도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고른 실적을 거뒀다. 3사 영업이익만 7100억 원에 달한다. ‘효자’ 현대오일뱅크도 정제마진 상승과...
이로써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연간 매출 '1조 클럽'에서 제외됐다. 2015년 기준 제약업계 역대 최대 매출을 내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지 1년 만이다. 매출액을 비롯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27억원으로 33% 줄었고...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0.3% 늘어난 1조6150억 원, 2398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증가, 총매출액의 3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조2217억 원, 1조1016억 원으로 잡았다....
영업이익 '1조클럽'에 입성한 현대건설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2650원(6.38%)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7445억원, 영업이익 1조527억원, 당기순이익 6504억원을 기록하면서 건설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1조500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5분기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한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2조 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 확실시된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도 D램과 낸드 가격 강세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8000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 황민성 삼성증권...
우선 넥슨은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해 2조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5286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에 따라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 ‘히트’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 선보인 ‘메이플스토리M’ 등 신작이 인기를 끌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조1020억 원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순이익은 767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03억 원으로 28.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909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중 해외 매출은 3746억 원으로 이는 35%의 비중을 차지하며 모바일 비중은 64%, PC는 36%로...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93%(1000원) 상승한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SK하이닉스는 5만2800원을 터치,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SK하이닉스는 4분기 매출액이 5조3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1조5361억원으로 5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5개 분기만에 다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메모리 수요 강세와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창사 이후 최대 분기 매출액까지 기록하면서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잡았다.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조536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3분기 이후 무너졌던 영업이익 1조 원 수준을...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예상되고 있어 5분기 만에 ‘1조원 클럽’에 다시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K그룹이 LG실트론 인수를 결정하면서 반도체 사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본격적인 수직계열화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SK그룹의 M&A 의지를...
2001년 2000억 원대이던 연간 순이익은 2004년 1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08년 금융위기 때 주춤했다가, 2011년에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3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추정 실적은 2조6000억 원대로 뒤를 쫓고 있는 KB금융지주(약 2조300억 원)보다 3000억 원 정도 많다. 중요한 주식투자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도 0.73으로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해 3분기에 순이익 ‘1조 클럽’에 진입하는 호실적을 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주요 금융사의 희비가 엇갈린다. 희망퇴직 등 은행의 일회성 비용 증가가 발목을 잡았다.
삼성증권 김재우 애널리스트는 “인력 구조조정 비용에 따라 은행별 실적 차별화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169조 원)를 돌파했다.
다른 핀테크 기업들도 자동차 대출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온라인 차량 구매 업체 트루카는 지난해 8월 JP모건체이스와 손잡고 온라인으로 자동차 대출을 받는 과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10월 온라인 금융업체 렌딩클럽은 신용등급이 우수한 개인의 자동차 대출에 대해 리파이낸싱을 제공한다고...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주력 제품의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할 전망이다.
12일 업계 및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는 1조26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벌어들인 9889억 원과 전 분기(2016년 3분기)7260억 원보다 각각 27.7%, 73.9%씩 증가한 수준이다....
취임 전인 2014년 4000억 원 남짓이던 당기순이익은 2015년 1조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분기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이미 3분기 만에 전년 실적 1년치 당기순이익을 넘어 1조100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우리은행의 최대 약점이었던 건전성 부문도 개선됐다. 2013년 최고 2.99%였던 부실채권비율(NPL률)은 1.05%, 80% 수준이었던 NPL커버리지 비율은 155.9%까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글로벌 톱클래스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컴투는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가 현재까지 누적 9000억 원의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는 독보적인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단일 모바일 게임 누적 매출 1조 원...
지난해 4번째 제약 1조 클럽의 주인공이 된 광동제약은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해 외형을 대폭 키웠다.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삼다수 등 의약외품 사업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어 그해 9월 사장으로 승진한 1981년생 허승범 삼일제약 사장은 고(故) 허용 명예회장(2014년 8월 타계)의 손자이자...
이니스프리는 고가 브랜드 설화수·후에 이어 1조 클럽에 입성한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LG생활건강의 후가 1조 원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중저가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1조 원 매출 달성은 한국 화장품의 위상과 발전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조’ 불황에도 성장가도 달리는...
◇자동차전지 2016년 연간 매출 1조 돌파 예상 = LG화학이 올해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매출 1조 원 돌파가 확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매출 1조 원 돌파는 2009년 자동차전지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8년만이다.
‘오창(韓)-홀랜드(美)-남경(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수십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가 주도로 경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일사불란한 갑을 구조 효율하에 대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수출 중심의 불균형 발전 모델로 우리는 놀라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고 부자 클럽인 OECD에 가입했다. 그러나 한국은 일사불란한 효율이 아니라 다양한 혁신의 경쟁이라는 완전히 다른 OECD 본선 게임의 법칙에 적응하지 못해 국가 경쟁력은 계속 추락하고 있다. 권위주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