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79.1% 늘어난 719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올 3분기 편의점 매출은 2조2209억 원, 영업이익 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3.0% 증가했다. 신규 점포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판관비 효율적인 집행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수퍼는 매출 3903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4.0% 늘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매출은 1조 5071억 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총 무선 가입 회선은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총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382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3% 늘어나며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3분기 순증 가입 회선은 214만 3000개로 전년 동기 50만5000개 대비 324.4% 증가했다.
MNO 가입...
대비 1% 감소했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줄었다. 스카이TV(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 TPS 가입자는 약 1만3000명 순증했다.
ENA는 9월 채널 시청률 순위 9위에 오르는 등 브랜드 가치가 올랐다. 유료방송 광고매출 시장 점유율은 9월 5.3%를 기록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효과가 반영됐던 전년도 3분기의...
컨센 발표 종목 173개 중 54.3%(94개) 기대치 하회해유니드·대덕전자·DL·호텔신라·HD현대엔솔 등 영업익 하락률 상위권상회 종목은 40.5%…한화시스템·롯데하이마트·현대차·기아 상승률 상위“증시 하방 압력 강해져…영업이익 눈높이 낮아지는 점 우려”
‘어닝시즌’ 3분기 실적 발표가 반환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현재까지 영업이익...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9조8891억 원, 영업이익 1조563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분기 최대 매출액과 최대 영업이익을 동반 달성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석유 사업은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 영향으로 1조11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화학 사업은 제품 스프레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이익에...
1분기까지의 원재료 비용 부담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연간 매출액은 90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 연초에 기후 환경요금을 포함해 13.1원/kWh, 5월 16일자로 8원/kWh을 조정한 영향을 감안하면 외형 성장 추세는 과거 대비 다소 둔화하지만 지속될 수는 있다”고 했다.
그는 “내년 기후환경요금 조정폭에...
이어 박 연구원은 “판가-원가 스프레드도 축소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국내 STS 업황이 상당히 부진한 점을 고려하면 세아창원의 실적 감소폭이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전방산업의 수요부진으로 4분기 영업익은 373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320억 원으로 조정했다”라고...
특히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매출은 2021년 890억 원, 2022년 1885억 원, 2023년(1~3분기 누적) 2091억 원으로 눈에 띄게 성장 중이다. 반면 주스와 다류(차)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씩 감소하며 다소 부진했다.
주류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011억 원, 영업이익은 110.2% 오른 14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8.2...
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700억 원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 이상 기후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지속적인 외형 성장 실현과 월별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면서 "4분기에는 간편식 상품 원가 경쟁력 확보와 외국인 관광객 대응 등 성장 모멘텀 강화를 위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풍산
3분기 영업이익 319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동 가격 조정과 방산 매출 지연이 실적 부진 원인
4분기 방산 계절성 호조로 영업이익 전년 대비 76.2% 증가한 754억 원 예상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한진
3분기 영업이익 327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내년 1월 대전 메가 허브 가동에 따라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전망
현 주가 PBR 0.2배로 극도의...
3분기 매출액 2조3400억 원, 영업익 3963억 원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3400억 원, 영업이익 39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과 슈퍼카 브랜드에 신차용(OE)...
국내 사업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이 8955억 원, 영업이익 6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4% 줄고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껌, 스낵, 초콜릿이 포함된 건과 품목들이 판매가 늘어난 덕이다. 빙과 또한 성수기를 맞아 제품군을 확대하고 물류 효율을 개선해 이익을 높였다. 무설탕 제품군인 제로(ZERO) 또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며 실적...
연간 전망치 4조5000억엔…50% 이상 상향실적 호재에 도요타 증시에서 4.71% 급등 마감
도요타자동차가 엔화 약세와 판매 강세에 힘입어 회계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고 연간 전망치도 50% 이상 상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조4400억 엔(약 13조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5.6%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오른 1조20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3분기에는 동원F&B의 모든 사업 부문과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
별도 기준 동원F&B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5817억 원을...
3분기 영업익 2조4300억 원, DS 영업적자 규모 감소, MX 사업부·디스플레이 큰 폭 증가
4분기 영업익 3조5600억 원 예상, DS 영업적자 규모 감소 전망
업황 바닥 인식 확산, AI 관련 제품 비중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 반전 가능한 상황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 비에이치
3분기 영업이익 508억 원으로 전망치와 유사
매출액 예상 대비 부진, 북미 물량 기대보다 낮고...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제품의 판매 마진이 증가하며 영업익 규모는 2분기(492억 원)보다 늘었다.
사업 전망에 대해선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시황 회복 시점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제품 스프레드나 가격이 이미 낮은 수준이어서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올 초부터 적자는 이어지고 있지만 1, 2분기 4조 원대 중반보다는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업황 저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며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의 구매 문의가 다수 접수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HBM3E를 포함한 신제품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력인 생활가전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도 전 분기 통틀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전자는 4분기도 전장 등 기업간거래(B2B) 등 신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99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