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8사업연도 1분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연결 기준 분석 대상 834개 사의 금융업을 제외한 부채비율은 102.10%로 지난해 말 98.20% 대비 3.89%포인트 늘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디에스티로 집계됐다. 디에스티의 올해 1분기 말 부채비율은 4223.29%로, 지난해 말보다 1394.78...
1분기실적 부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눈에 띄게 부각됐다. 지난해 노조파업 여파가 올해까지 부분파업으로 이어졌으며, 원화강세 현상 역시 걸림돌로 작용했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 시장(코스피) 상장기업의 전체 이익은 늘었지만, 현대차는 반대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감염방지시설 사업 매출이 분기 결산에 반영되지 못했고 면역항암제 연구개발비가 늘어난 이유로 실적이 악화됐다.
우정바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2억 6700만원, 영업손실 2억 9900만원, 당기순손실 14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우정바이오는 먼저 매출 감소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5억원(19%) 증가한 110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1억원과 57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월 23일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2017년 결산 결과 차바이오텍을 별도 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당초 차바이오텍은 자체 결산에서 5억...
판매실적을 결산하고 2분기실적 전망을 공유했다. 현대ㆍ기아차 이 자리에서 2분기 현대차 120만여 대, 기아차 74만여 대 등 총 194만여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0% 이상 많은 규모다. 이를 통해 상반기 판매량이 1년 전과 비교해 약 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어든 169만여...
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자회사 회계처리 건에 대해 2015년 말 결산실적 반영시 국제회계기준(IERS)에 따라 처리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심 상무는 "상장 시 모든 회계처리는 철저하게 검증해 삼정ㆍ안진ㆍ삼일 등 3대 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의로' 회계를 조작해야 할 동기가 없으며 이로 인한 실익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금융감독원의 회계 부적격 판단과 관련한 입장을 내고 "2015년말 결산실적 반영시 IFRS(국제회계기준) 기업회계기준서 제1110호(연결재무제표) B23에 의거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회계처리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LG전자는 26일 열린 2018년 1분기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ZKW 인수 후 실적 전망에 대해“올해 결산하게 되는 시점에 VC 실적으로 들어오면 외형적 측면에서 보면 5조~6조 원 정도 성장할 것 같고 2020년은 기대하기로 8조~9조 원 성장할 것 같다”며 “자동차부품 업계 위상 측면에서는 2020년 기준 30위권 안에 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6일 열린 2018년 1분기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추가적 성장동력을 위한 M&A를 오랜시간 검토해온 결과 헤드램프 사업을 적합 분야로 선정했다”며 “헤드램프 시장은 2020년 기준 전체 자동차용 램프 70% 넘는 24조 원으로 전망되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프리미엄 헤드램프 채용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말 기준 휴온스, 영진약품, 에스티팜, 동국제약, 한독, 광동제약, 신풍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동성제약, 케어젠, 에이티젠, 펩트론 등 13곳은 R&D 금액 전체를 비용으로 처리해 논란의 소지를 없앴다.시장에서는 연구개발비를 모두 비용으로 털면 자산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단기적으로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회계처리 기준을...
2%), 공공기관은 38조8000억 원 중 1조8000억 원(4.6%)을 각각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이월예산이 미포함된 것으로, 기재부는 다음 달 재정동향에 이월예산을 포함해 연간계획을 수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 실적치는 기금결산 후 취합과 분석을 거쳐 4월 초 국가결산 발표 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치과가 금융기관에 할부를 걸어놓은 미납금액에 대해서는 기말결산 때 역구매금융차입금으로 전환해 단기차입금 항목에 올리고 있어 미출고된 부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미출고잔액을 선수금으로만 처리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매출액 대비 선수금 비율이 66.8%로 높게 나타났지만, 덴티움은 9.6%에 불과했다. 반면, 덴티움은...
21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일본 닛코증권은 지난해 4분기 도쿄 증권거래소 제1부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2조3000억 엔(약 124조4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 호조와 엔화 약세로 해외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이 세제개편을 시행하자 일부 기업은 실적 전망치를 높였다. 도요타자동차는 3월 결산 회계연도의 순이익...
또 상위 1%를 위한 대형 점포를 둘 게 아니라, ‘중산층을 위한 자산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일정 규모의 점포가 필요하다.”
-작년 3분기 누적순익이 전 분기 대비 15%가량 증가할 만큼 실적이 좋다. 지난해 결산 실적 발표와 함께 3월 이사회에서 배당금 성향도 정해야 할 텐데, 본사와의 합의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
“주주들은 한국에 투자한 비용이 큰데...
우선 지난해 3분기 말까지 누적 순이익을 보면 KB금융이 2조7577억 원으로 신한금융(2조7064억 원)보다 500억원 정도 앞섰다. 주력 자회사인 은행 실적에서도 국민은행이 1조8413억 원의 순익을 올려 신한은행(1조6959억 원)을 일단은 앞질렀다. 신한금융의 순익 비중은 은행과 카드에 집중됐다. 반면 KB금융은 증권과 손보, 캐피탈 등으로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면서...
무엇보다 삼성전자 등 상장법인의 영업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올해 1~3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누적 영업이익은 120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7% 증가했다.
코스닥시장도 바이오주의 상승과 정부의 지원 정책 기대감에 10월 이후 본격적인 랠리를 펼쳤다. 지난 3월만 해도 600선을 위협받던 코스닥지수는 11월 23일 종가 796.80을...
한라는 지난 3분기 결산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4894억 원, 영업이익 457억 원, 당기순이익 217억 원을 기록해 2분기에 달성한 최대 분기실적을 갱신한 바 있다.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1143억 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해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시장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 관계자는 “결산배당이 나온다면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8000원 정도의 분기배당이 이뤄질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배당을 목표로 주주이익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됐던 포스코 해외 법인의 전망은 내년 역시 밝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ASEAN) 지역의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실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해 10억 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3분기까지 20억 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스페로글로벌, 위노바, 아이엠텍 등 올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도 연말 소액증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할 경우 금융감독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