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는 최근 관계장관회의에서 “다른 중앙부처 1급 사표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다른 부처와 공공기관으로 인사태풍이 옮겨갈 것이란 시각도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도 조만간 공석인 대변인과 법무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 신설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에 대한 인선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총리실 1급 인사가 단행되면서 공무원 사회가 뒤숭숭한 가운데 조만간 청와대도 대변인 등 공석을 매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르면 내주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대변인과 법무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이 공석으로 있는 가운데 신설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인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협
1급 발암물질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 석면이 서울 7개 지하철역 안에 여전히 남아 있어 시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에 보낸 '서울메트로 석면 함유 자재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면적 8만7983㎡ 중 현재까지 4만3898㎡만 교체가 완료돼 교체율이 48.2%에 그치고 있다. 1...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은 폐기·은닉되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사초실종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기문란사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국가적 중대범죄 관련자를 색출하는 검찰수사가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정상회담 대화록은 대통령 기록물로 1급 비밀 문서로 분류되고 극히 중요한 것으로 이중 보존 및...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은 왜 자신이 만진 것이 엉덩이가 아닌 허리라고 말을 바꿨을까.
윤씨는 9일 귀국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팀 조사에서는 피해 인턴(21)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하고 자필서명을 했다. 그러나 11일 기자회견에서는 “허리를 툭 쳤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그가 만진 신체 부위에 따라...
한편 기재부는 외신 담당 대변인도 민간에서 공모하려 했다가 여의치 않아 내부 인력으로 충원했다. 몇몇 민간 지원자가 지원서를 제출하긴 했지만 한국 경제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의 외신 홍보를 맡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기재부의 개방형 보직은 임금 수준이 높지 않아도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5회인 추경호 1차관, 26회인 이석준 2차관과도 적당한 높낮이가 맞춰졌다. 반면 27~28회보다 앞선 기수 중 일부는 1급 자리가 줄어든데다 내부승진의 ‘관운’까지 따르지 않아 대기발령 상태로 남았다.
한편 이날 기재부는 국장급 인사도 함께 했다. 김용진 공공혁신기획관이 대변인으로 임명되는 등 모두 15명이 새로 자리를 옮겼다.
1급인사와 함께 국장급 인사도 이뤄졌다. 장관정책보좌관은 이찬우 민생경제정책관이 맡게 됐고 대변인으로는 김용진 공공혁신기획관이 자리를 옮겼다. 예산총괄심의관에는 송언석 경제예산심의관이, 사회예산심의관에는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이 각각 임명됐다. 경제예산심의관에는 박춘섭 대변인이 발령을 받았고 행정예산심의관 자리는 진양현 전...
이날 단행된 1급 인사는 무역투자실장, 산업정책실장, 산업기반실장, 통상교섭실장 등 4명이다.
무역투자실장엔 권평오 전 대변인(국장급)이 승진 임명됐다. 권 실장은 순천고,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2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차관 인사와 관련해 박춘섭 기재부 대변인은 “장관이 임명되면 바로 그날이나 다음날 인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현오석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 박근혜 대통령이 바로 임명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양보한 만큼 현 장관을 바로 임명하기에는 야당의 눈치가 보이는데다 일부 여당...
민주통합당 윤관석 대변인은 “청문요청서가 오후에 사무처로 전달되면 내일(13일) 청문특위 간사단 회의를 거쳐 14~15일쯤 전체회의를 열게 된다”며 “이르면 다음 주 중 청문회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청문회의 쟁점은 아들 병역면제와 재산증식 의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병역을...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정수장학회 문제는 국감 조사대상이 안 될 뿐더러 사실도 아니다. 우리가 요구한 NLL 영토주권 포기 등 국정조사 물타기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은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NLL은 남북이 존중해 온 휴전선”이라며 “이를 변경하는...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8일(현지시간) 정오를 기해 아이작의 등급을 시속 120㎞의 강풍을 수반한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작은 멕시코만을 거쳐 뉴올리언스를 향하고 있으며 이날 늦게나 오는 29일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급등 우려와 관련해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전략 비축유 방출 카드는 여전히 가능한 선택이라고...
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1급 허리케인으로 강화된 아이작 피해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작용했다.
미국 백악관은 전략비축유 방출 카드는 여전히 선택 가능한 옵션이지만 당장 발표할 내용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아이오와주로 이동하는 도중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유세차량에 올라 “김현미 후보는 지난 4년 전에 민주당 대변인을 하면서 BBK의혹을 밝혀내는데 앞장섰다”며 “4년 전보다 훨씬 더 성장했고, 인간적으로 더 깊이가 생겨 일산서구를 살맛나는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 낼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김 후보는 “일산에 비어있는 가게가 많아 눈물이 났다”며 “대기업인 롯데와...
권평오 지식경제부 대변인은 23일 “홍석우 장관이 청와대에 들어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오늘 정오에 KTX를 타고 부산에 내려간다”며 “부산시장과 시의회의장, 현지 NGO, 지역주민들을 만나서 밤 늦게까지라도 고리 1호기 사건과 관련된 설명을 하고 올라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 장관 외에 원전산업정책관과...
김 회장에 이은 남성 후보로는 탈북자 출신의 첫 1급공무원인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이 4번,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6번, 선대위 대변인으로 내정된 이상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8번, 이만우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10번에 안착했다.
이 밖에 박 위원장의 정책 브레인으로 꼽히는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12번) 김현숙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13번), 김장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