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배리가 007 시리즈 영화의 음악을 맡지 않더라도 그가 작곡한 제임스 본드 테마는 영화에 빠지지 않고 사용돼왔다.
대표적인 작품은 007시리즈를 비롯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 시드니 폴락 감독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겨울의 라이언', '미드나이트 카우보이' 등이 있다.
그는 드라마 삽입곡을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평소 동명의 원작만화 팬이었고, '신불사'의 음악감독이자 가수인 하울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번에 장우혁이 부르게 된 곡은 '레인맨'으로 12일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 '007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브라스의 선율과 그의 거침없는 랩이 더해져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의 성향과 잘 어울린다.
연예계 활동을...
'국민 성악가'로 널리 알려진 임웅균 테너가 진행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김수연과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07’, ‘냉정과 열정 사이’등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현대·기아차 카마스터 및 가족 1만 명을 무료 초청해 진행하는 이 음악회는 오는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첫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