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희망마을 사업은 LG전자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전용사 마을 내 주거, 위생, 교육 등을 개선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의 자립을 돕는 3년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참전용사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내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민들이...
KCC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통한 결실을 본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열정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신호도 있다. 작년 귀어·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한 상담 건수는 7240건으로 5년 전보다 4배 증가하였다. 이는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가 어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남 신안군은 귀어·귀촌인과 청년...
특히 집창촌 인근으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고 업주 모임인 ‘은하수 마을’ 회원들은 지난달 회의를 통해 완전 폐쇄를 결정, 이달 1일까지 모든 업소가 자진 폐쇄에 들어간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아프리카 마을의 현장을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랜턴을 만드는 동안 AR을 통해 현지의 어려움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 회장은 “태양광 랜턴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돼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에서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을 열 수 있다.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월 52만5000원의 활동비도 받는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한 저소득 중장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일반 중장년을 대상으로 했던 보람일자리의 일부 사업을 차상위계층이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했다.
또한, 2013년부터 '마음톡톡'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 형성을 돕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매주 5일간 일 평균 350여 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 권한대행,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은 23일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 전 대통령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날 모인 인사들은 고인의 소통 정신을 강조하며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약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도사에서...
지난해 여름 섬진강 대홍수 때는 윗마을 구례, 아랫마을 하동으로, 다시 남원으로 뛰어다니며 실의에 빠진 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눴습니다. 섬진강 일대 단체장과 주민분들은 ‘몸빼바지’차림의 조수진을 지금도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십니다. 우리는 언제든, 반드시, 약자(弱者)의 동행자, 소외된 사람들의 동반자가 돼야 합니다. ◇덧셈의 정치, 곱셈의 정치, 더 큰...
이 지사는 "뼈아픈 패배감과 허망함, 분노와 비통함은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고 새 희망을 품은 채 당신이 없는, 그러나 당신 가득한 '노무현의 시대'를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그토록 바라고 바라셨던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의 꿈, 반칙과 특권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공정한 세상, 열심히 일하면 땀 흘린 만큼 잘 사는 세상, 적어도 먹고 사는...
이 밖에도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김두관·추미애 전 장관 등이 봉하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은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김 총리와 이 경기도교육감이 추도사를 맡았으며, 해외에 있는 재단 후원 회원이 시민 추도사를 낭독한다. 이후 추모 공연 및 유시민 이사장의 감사인사 등이...
그는 초선으로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정치적으로 큰 결단(최고위원 출마)’을 하면서 봉하 마을을 최근 찾았다. 그는 “당선이 되든 안 되든 가려고 일정을 잡아둔 것”이라며 “다 같이 가면 혼자 조용히 참배할 상황이 안 만들어진다. 노무현 대통령은 고시생 시절부터 큰 영향을 주신 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도부의 일원이자 최고위원으로서 이제는 초선...
7개월간 로컬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지역혁신, 지역산업, 지역인재,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전통시장, 문화관광 등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동현 KEIT 센터장은 “로컬 콘텐츠 큐레이터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 노력이 한데 어울려 지역의 희망 씨앗을 널리 퍼트리길 기대한다”고...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는 △태백시 통리 게스트하우스 △서울 금천구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영주시 할매 묵공장 △대구 서구 희망공작소 △부산 서구 마을빨래방 △제주 김영수 도서관 △전남 순천 창작예술촌 등 7곳이다.
사례집은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도 게시돼 사례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기술협력 희망기관 1대1 밀착지원 본격 실시(석간)
△에너지 R&D 라운드테이블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19일(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일제점검 추진
△고위험 해외 식물검역병해충 연구 인프라 구축 시동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서울)
△외식업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컨설팅 지원
△푸드시스템...
주거 불안을 덜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모범적인 공동체로 소개도 됐던 뜨락 조합은 올해 조합 해산을 결정했다. 집은 민간에 분양하기로 했다. 올 6월 종부세 부과를 앞두고서다.
종부세 부과일인 6월 1일까지 집을 팔지 못하면 뜨락 조합은 종부세로 3000여만 원을 내야 할 판이다. 3주택 이상 보유 법인(조정대상지역은 2주택 이상)에 올해부터 종부세 최고...
자문관으로 있으면서 그는 지역특화산업과 6차산업, 청년일자리와 귀농·귀촌, 마을 만들기와 지역개발 등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농촌을 살릴 수 있을지 고심했다. 전문가들과 ‘농촌살리기정책포럼’을 운영하며 2년간 12차례의 정책토론회와 50여 곳의 현장을 방문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전 장관은...
KCC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재생시키고,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며 “친환경 건축자재와 페인트를 통해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맞춤형 사업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는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