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정을 받으면 소아희귀질환 치료신약 허가 특례에 따라 우선심사 바우처(PRV)를 신청할 수 있다. PRV는 FDA의 허가 심사를 6개월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권리로, 다른 제품의 시판허가 절차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회사에 판매 및 양도가 가능하다.
실제로 우선심사 바우처(PRV)는 최근 약 1억 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지난 7월 스위스...
한국거래소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지원 비영리단체인 월드비전과 거래소가 협력해 추진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 사업이다.
이달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향후 1년 동안 개별 환자 특성에 맞춰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입면제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대상까지 포함하여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면제를 강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속세로 인해 기업 매각하거나 대출받기도
삼성가는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 12조 원가량을 주식담보 대출을 이용하는 한편 미술품 일부 2만여 점을 기부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조 원,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 5000억 원, 소아암·희귀질환 앓는 환아에 30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으로 일부 대체했다.
아예 기업 지분을...
ICL은 체내 면역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 세포가 특별한 원인 없이 감소하는 희귀 질환이다. 이미 수차례 다른 임상에서 T 세포 증폭을 확인한 만큼 이번 임상에서도 네오이뮨텍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상을 통해 NT-I7이 T 세포 증폭을 통해 림프구 감소증 해결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림프구 감소로 예후가 좋지 않은...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소장 길이가 성인 기준 200cm 미만일 때 발생하는 흡수 장애로, 심각한 영양실조가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단장증후군 환자는 일상 생활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총정맥영양법(영양소를 대정맥 및 말초혈관에 직접 공급하는 방법)과 같은 인위적 방법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장기간 정맥 영양...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소장 길이가 성인 기준 200cm 미만일 때 발생하는 흡수장애로, 심각한 영양실조가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단장증후군 환자는 일상 생활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총정맥영양법(영양소를 대정맥 및 말초혈관에 직접 공급하는 방법)과 같은 인위적 방법으로 치료받아야 해 환자는...
EL-PFDD 회의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 주요한 과정 중 하나로, FDA가 환자와 가족, 의료진, 산업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치료제 임상 연구를 위한 유익-위해성 평가 틀을 잡을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 제약사가 EL-PFDD 회의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SSADHD 환자들과 그 가족, 의료진, FDA 등 총 113명의...
이어 “이미 2개의 희귀질환치료제를 자체 개발해 상업화한 이수앱지스의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앱지스는 희귀질환인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과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해 국내외 시판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독일 헬름(HELM)과 원료의약품 공급 및 기술이전...
증가하며 관련 질환의 미충족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기전의 CKD-510이 심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CKD-510을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Charcot-Marie-Tooth, CMT) 치료제로 유럽 임상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초록산타’는 만성질환·희귀질환·암 환아 및 청소년, 치료 종결자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2004년 출범 후 사노피의 대표적인 CSR 프로그램이자, 국내 제약업계의 장수 CSR 활동의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BD 오일은 소아 및 성인 뇌전증을 비롯해 해외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자폐범주성 장애아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등 뇌질환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현재 국내에는 소아뇌전증 환자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CBD 오일 처방 규모는 4000억원에 달한다. 그 외 성인뇌전증 등 비급여 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가족 128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인 아이디언스의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베나타파립은 파프 저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 아이디언스는 “비임상 연구 자료와 현재까지 진행된 임상 결과 등을 토대로 FDA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치료 물질로 지정받았다”고 말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는 희귀질환의 예방·진단·치료에 필요한 약물을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해당 후보 물질의 개발 과정에서 임상연구 지원 및 관련 규제 완화, 세금 감면, 허가 신청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약품으로 시판될 경우 향후 7년간 동일...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기업 티움바이오는 중국 한소제약과 1억7000만 달러(약 22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한소제약에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에 대한 중국 지역(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의 전용실시권을 허여하고, 북미, 유럽, 일본 등 중국 외 지역에 대해서는 티움바이오가 권리를...
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초희귀질환 신약 개발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4.42%(7500원) 상승한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녹십자홀딩스도 3.95%(800원) 오른 2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미국 스페라젠과 공동 개발 중인...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경우 미국 시장 진출 시 7년간 시장독점권도 부여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PBP1502’...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의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비교 약물 대비 크리스데살라진의 탁월한 약효가 입증됐고, 임상 1상에서 목표 용량 대비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신속히 임상 2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희귀질환은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조기 시장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전문 컨설팅 회사와 협력해 FDA와 EMA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