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소속 보험설계사 6명은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전화로 저축보험 등 132건을 팔면서 삼성화재처럼 보험 상품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하나캐피탈의 저축은행 부당 지원 건으로 문책 경고를 받은 가운데 금감원은 하나캐피탈에 경영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하고 과태료 500만원을 추가로 부과했다.
전년대비 흑자전환
△아이컴포넌트, 50억원 규모 단기차입 결정
△[답변공시]한국선재, “흥국저축은행 인수 않기로 결정”
△[조회공시]르네코, 주가급등 관련
△화승인더스트리, 단기차입금 150억 증가
△[답변공시] KPX화인케미칼 “최대주주가 지분매각 추진중”
△씨엑스씨종합캐피탈, 헨리킴조 대표이사로 변경
△우주일렉트로닉스, 16억원...
부산 철강업체 한국선재가 팬오션(옛 STX팬오션) 자회사인 흥국저축은행을 인수할 전망이다. 흥국저축은행은 2007년 STX그룹이 고려제강그룹에서 인수한 부산지역 저축은행이다.
24일 한국선재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흥국저축은행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선재가...
팬오션은 24일 자회사인 흥국저축은행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부문 매각의 일환으로 주요종속회사 중 하나인 흥국상호저축은행의 제3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2014년 1월 2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은 후 내부심사를 거쳐 2014년 2월 19일 한국선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생명과 신한생명 등 은행계 생보사들은 TM 비중이 20%가량 차지한다. 흥국생명, AIA생명, 미래에셋생명 등도 10%를 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TM 채널을 통한 초회 수입보험료 규모는 △신한생명 167억2100만원 △동양생명 83억9700만원 △미래에셋생명 76억6700만원 △흥국생명 74억5700만원 △AIA생명 58억9800만원 등의 순이다.
또 손보업계에서도 같은...
보험사 외에도 카드·할부금융사·저축은행들 역시 당국의 갑작스런 규제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이뤄졌다는 점이 업계로선 불만의 목소리다. 수천명씩 되는 TM인력 운용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TM을 못 하게 만들면 카드사들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금지...
그러나 무엇보다 TM이 주요 판매채널인 저축은행, 대부업, 캐피털사의 타격이 가장 클 전망이다.
고객보호를 위해 추진한 조치가 고객 편의성을 낮출 것이란 지적도 있다. 비대면 방식의 대출은 대부분 취약계층의 생계형 대출 창구이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비대면 대출은 주로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의 대출 통로”라며...
동양그룹 CP와 회사채뿐 아니라 지난 2011년 발생한 LIG건설 CP 발행 사태, 2011∼12년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등 대규모 개인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제기되는 문제가 바로 불완전판매다. 이렇듯 불완전판매는 1·2 금융권을 가리지 않고 만연해 있다.
금감원의 증권사 ‘미스터리쇼핑’에서도 펀드, 변액보험, 주가연계증권(ELS) 등만 있을 뿐 기업어음(CP)과...
석유화학∙섬유 부문(태광산업, 대한화섬) 20여명, 금융 부문(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자산운용, 예가람저축은행) 50여명, 미디어 부문(티브로드, kct) 20여명, 서비스∙레저 부문(tsis) 10여명 등이 될 전망이다.
지원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연령 제한 없이 4년제 정규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졸업자...
하지만 투자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중국 시장이 침체되고 중국이 국가 주요자산의 매각 제한, 외국투자자에 대한 이자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투자금 회수에 차질을 빚었다.
김 의원은 “흥국펀드와 BS저축은행이 선순위, 중순위로 투자해 수익을 낸 반면 캠코는 투자금 전액을 후순위채에 투자해 대규모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