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지난달 시행된 반(反)외국 제재법을 근거로 로스 전 상무부 장관을 포함해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및 홍콩 민주주의위원회(HKDC) 등의 관련 인사 7명과 단체를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이 적용돼 제재가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제재는 25∼26일 예정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의...
쉽게 말해 불편해서 안 쓰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마야 왕 중국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국 공장들은 공정한 고용 환경보다 이슈 논란을 방지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수의 한족 출신 근로자조차 노조 설립에 대해 탄압을 받는 상황에서 위구르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받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와 세계기독연대, 북한반인도범죄철폐연대 등 국제인권단체 11곳이 15일 보낸 이 공동서한에는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대북 협상에서 인권 의제를 포함하는 한편 유엔에서 북한 인권 관련 활동을 늘릴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정기적인 논의를 재개하고 북한 인권 특사를 조속히 임명할 것, 특사를...
청문회에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해 온 보수 인사와 인권 운동가 등이 참석한다. 동북아 전문가이자 '핵전쟁 : 세계와 대결하는 북한'의 저자 고든 창과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존 시프턴 아시아 국장,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제시카 리 미 퀸시연구소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와 함께 미국 인권 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군부가 정치인과 언론인, 시위대 등 수백 명의 소재를 감추고 가족들에게 소재 파악을 불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브래드 아담스 휴먼라이츠워치 아시아 담당 국장은 “군부가 일방적인 체포와 실종 처리를 광범위하게 악용하는 것은 시위대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기 위함”이라며 “이는 국제법 위반으로, 군부에 책임을...
하지만 앞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신장위구르 자치구 공안 당국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감시 플랫폼을 사용해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등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인권단체들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측은 신장위구르 자치구 내에서 약 100만 명의 위구르족과 다른...
브래드 애덤스 휴먼라이츠워치(HRW) 아시아지부장도 미국의소리(VOA)를 통해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박탈한 잔혹한 행위”라면서 “(북한은) 유족들이 고인의 시신을 회수할 수 없도록 만들었으며, 장례식조차 제대로 치를 수 없게 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비정부기구 북한인권위원회(HRNK)도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NGO 인사 중에는 네스 로스 휴먼라이츠워치(HRW) 사무총장과 마이클 아브라모위치 프리덤하우스 회장, 데릭 미첼 미국 국가민주기금회(NED) 의장, 다니엘 트위닝 국제공화당기구 의장 등 중국의 인권탄압에 목소리를 내던 인사들이 제재 대상에 들어갔다.
중국은 트럼프 정부인사는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앞서 중국은 트럼프 정부가 신장위구르 무슬림에...
휴먼라이츠워치의 중국 담당 연구원인 야퀴 왕은 “오랫동안 시그널을 이용해 중국 내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해왔다”며 “검열 당국의 시선을 끌 경우, 중국 정부가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중이 양국 국민들의 직접 의사소통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시그널 인기가 높아지면 왓츠앱과 텔레그램처럼 중국 당국이 차단할...
이어 “제재 대상 단체에는 휴먼라이츠워치와 프리덤하우스, 미국국가민주기금회, 미국국제사무민주협회, 미국국제공화연구소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인권단체들이 어떤 제재를 받을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이미 중국 본토 내에서 활동이 제한된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또 미 해군의 홍콩 입항 금지도 새로운 것은...
구글 직원들은 이 프로젝트에 항의하면서 1400명 이상이 투명성을 요구하는 내용의 연판장을 작성하는 데 참여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휴먼 라이츠 워치, 국경없는기자회 등 10여 개의 인권단체도 구글에 공동서한을 보내 검열 가능 검색엔진을 중국에서 출시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다른 대선 후보들은 위로의 의미로 7일까지 유세를 중단하기로 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성명을 내고 “정치적 또는 이데올로기적 차이는 민주적 과정을 통해서 해결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브라질 당국은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시행해 정의가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반드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25년에 걸친 협상에서 인권은 북핵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미국 정부의 수단 중 하나였다. 존 시프턴 워싱턴 휴먼라이츠워치 아시아 담당 국장은 “인권 문제는 핵 협상과 분리할 수 없는 문제”라며 “북한은 핵뿐만 아니라 인권 조사에 있어서도 국제단체의 검증에 개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CLU를 포함해 전자프론티어재단과 휴먼라이츠워치 등 총 41개 시민단체가 공개 서신에 서명했다. 서신은 “안면인식 프로그램은 아마존이 구축했던 신뢰와 존경, 인종과 이민자들을 포함해 사회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정부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이 지목한 아마존의...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미국 정부가 아들 조지 W.부시 행정부의 고문 행위를 범죄로 인정하지 않아서 이제 고문을 지시한 사람을 CIA 국장으로 맞이하게 됐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크리스토퍼 앤더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부총재는 성명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고문에 적극 가담한 사람이 CIA를 이끌게 됐다”며...
휴먼라이츠워치에 따르면 현재 미국, 중국, 이스라엘, 한국, 러시아, 영국 등 12개 국가가 자동화 무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서한 초안을 구성하는 데 참여한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의 토비 월시 교수는 “자동화 무기는 산업화한 전쟁에 사용될 수 있다”며 UN에 킬러 로봇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서한에 가장 먼저 서명한 클리어패스로보틱스의 라이언 가리피...
패트릭 푼 중국 조사관은 “중국 당국은 류 작가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라”며 “가석방이 아닌 무조건 석방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소피 리차드슨 아시아담당관은 “류는 애초에 수용돼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중국 외교부의 겅솽 대변인은 류의 석방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답변을 피했다.
2005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문을 앞두고 신병 치료를 위한 명목으로 겨우 가석방조치를 얻은 그는 미국으로 망명해 가족과 재회했다. 2004년 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 ‘올해의 인권운동가’로 선정되고 2006년 제2차 세계 위구르인 의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카디르는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받기도 했다.
2013년 10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와 국제앰네스티(AI)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0년간 파키스탄에서만 드론 공격으로 3000여명을 저승으로 보내는 전과를 거뒀다고 한다. 하지만 공격 대상이 되는 국가의 주권 침해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오폭에 따른 민간인 희생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윤리적 문제 역시 불거지고 있다.
드론 공격이 지니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재단이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인터내셔널) 미국 지부 등 8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미국 법무와 국가안보국(NSA)을 제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위키미디어재단은 이날 성명에서 “NSA의 광범위한 감시 프로그램, 특히 인터넷 기간통신망에 접속해 대규모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