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에 대해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과 서울시 문자 오발령 등에 화력을 집중하며 공세에 나섰으나 지지율 상승에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2%p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1%p 내린 12.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시작한 것은 물론 최근 경찰의 노동조합 과잉진압과 관련해서도 규탄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4일 오전 11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반인권적 노동자 탄압 규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당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과 을지로위원회, 건설노동자탄압 및 과잉수사 대응 TF, 환노위와...
일본에서 남쪽으로 약 2300㎞ 떨어진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정치인들이 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생활을 흔드는 위협”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마리아나 제도 정치인들은 이날 일본 국제법률가협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가해 방사성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오염수 방류 계획의 중단을 요구했다.
북마리아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 첫 장외집회“尹, 철저한 안전 검증을 시행해야”자갈치시장 찾아 상인, 어업인 등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3일 부산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열고 대정부 규탄 공세를 강화했다. 오염수 방류 비판 여론 확산을 위해 당치 주최한 첫 장외 집회다.
이날 집회는 민주당 부산시당·울산시당·경남도당·대구시당·경북도당 공동...
외통위‧환노위 등 관련 상임위 현안질의도 추진여야, 7일 오염수 관련 농해수위 개최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1일 “후쿠시마 오염수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검증 특위’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시찰단은 오염수 방류 장치에 대한 시찰일 뿐 국민 안전에...
정부는 1일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어류가 우리나라 연안까지 이동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일부 전문가들의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주장에 해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우선 수산물은 해류하고 상관없이 오염된 것을 먹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한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어획되는 어류의 분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 유의미한 수준의 추가 방사성 핵종을 검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IAEA는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 오후 6시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에 대한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Corroboration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AEA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된...
특히 장 의원이 윤석열 정부 조각 밑그림을 그린 인물인 만큼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하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시찰단 문제,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 윤 대통령의 공약인 우주항공청(우주청) 신설에도 입법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나리
지금은 장기간 모니터링 계획만"중간보고 성격, 정밀분석 후 결론…시기 특정은 어려운 상황韓총리 "분석 끝나면 공개하고 걱정하는 쪽과 소통 계획""민간시찰단, 새로 받는 자료 분석서 역할 필요하다 생각""과학 기초 않는 걱정 하지 않았으면…어민들 피해 입어""IAEA 논의해 해양방류 결정…지금은 방류 안전 검증 역점"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처리시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 자료와 시연 등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설비들이 설계도대로 현장에 설치돼있는 걸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 결과가 31일 발표된다.
3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튿날 시찰 결과 브리핑에 나선다. 유 단장 포함 21명의 시찰단은 22~25일 후쿠시마 현장을 시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에 파견된 시찰단은 계속해서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한 총리는 또 "지난 금요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에 파견했던 우리 전문가 시찰단이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며 "시찰단은 일본 현지에서 직접 보고 확인한 결과를 잘 정리해 국민 여러분께 투명하고 상세하게 보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오염수는 과학적 안전성이 충분히 담보되고,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리얼미터 관계자는 “이른바 ‘김남국 코인’ 이슈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지율이 가장 크게 하락했던 민주당은 지난주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방일, 여당의 집시법 개정 추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등 지지율을 만회할 수 있는 호재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직전 조사보다 0.3%p 오른 3.5%, 무당층은 1.6%p 감소한 12.4%로...
“후쿠시마 오염수, 1년에 삼중수소 20T㏃ 정도 방류”“이재명, 고리원전에서 50T㏃ 나올 땐 뭐했나”이철규 “野, 선동만 할 게 아니라 과학적 논거 대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장외 선전전에 들어간 야당에게 “우리 고리원전에서 삼중수소가 나올 땐 무얼 하고 있었냐”고 반격했다.
조 의원은 26일 MBC ‘뉴스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