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유전학은 유전자의 변화보다는 제어시스템, 즉 유전자의 발현 조절 기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쉽게 말해서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을 담당하는 온(on) 오프(off) 스위치를 찾는 것이다.
지노믹트리는 특히 8번 염색체의 신데칸-2(Syndecan-2) 유전자의 비정상적 메틸화가 대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노믹트리는 '신데칸-2(SDC2)' 유전자...
후생유전학은 유전자의 변화보다는 제어시스템, 즉 유전자의 발현 조절 기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쉽게 말해서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을 담당하는 온(on) 오프(off) 스위치를 찾는 것이다.
후성유전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유전자의 발현과 억제를 담당하는 후성유전물질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물질은 히스톤(histone)이라는 단백질과 메틸기(methyl...
3일 헬스데이 뉴스와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로마인 바레스 박사는 남성의 정자에는 식욕조절과 관련된 유전자 자리에 서로 다른 후생유전학적 표지(epigenetic mark)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비만 남성 10명과 체중이 정상인 남성 13명에게서 채취한 정자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식욕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 자리에서...
후생유전학적 변화란 유전자 자체, 즉 DNA 염기서열에는 전혀 변함이 없는 상태에서 DNA 메틸화(methylation) 같은 DNA의 구조변화로 유전자의 발현이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후생유전학적 변화는 생활환경과 흡연 등 생활습관에 의해 촉발될 수 있으며 다음 세대까지 유전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과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는 30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