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선거에 근접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을 뿐 아니라 그 내용도 유권자가 크게 관심을 갖는 후보자의 업적 등 행위에 대한 사항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김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등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끌어낸 것을 공보물에 기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후보자·정당 모두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 ‘정당만 결정했다’는 8.6%로 조사됐다.
양문석 민주당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문제도 현재진행형이다. 양 후보는 2021년 4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투표관리 13만9000여명…개표 작업엔 7만6000명 투입투표 마감後 투표함 투입구 특수 봉인지로 봉인투표관리관‧참관인, 경찰 호송 하에 개표소 이송‘51.7cm’ 비례대표 투표지 전량 ‘手 작업’ 분류지역구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하루 전인 9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왕십리광장 앞 유세에서도 “(이 대표는) 기고만장하게 죄짓고 법원가서 재판받는 사람이 후보자들 이름 불러가며 선거운동을 했다”며 “법정 앞에서 이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본인을 살려달라는 영업하는 눈물”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속으실 거냐”며 “우리도 눈물이 난다. 나라가 망할까봐 피눈물이...
전국의 모든 가정에 이미 선거공보가 발송됐고, 길거리 유세 차량과 후보자 토론회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만나 보셨을 것"이라며 "정당 정책 및 후보자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한 번 더 살펴보신 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 여러분의 투표로 만들어...
그러면서 "모든 선거 과정에는 정당·후보자의 참관인 또는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참여하고 있고,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으므로 부정이 개입될 소지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유튜버가 게시한 약 10분 분량의 영상에선 선관위 직원과 여야 정당추천위원 2명이 사전투표가 끝난 다음 날인 7일 오전 2시께 우편으로 접수한 관외사전투표...
안 후보는 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후보자의 배우자와 가족들은 다 안양에 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질문하는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가족은 양주에 살고 있으며 배우자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으로 파주에서 근무해 평일 파주의 관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비방전이 계속되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선관위는 선거일 전일인 9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마감시각 이후 투표소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이 경찰공무원의 호송 하에 개표소로 이송한다. 각 구·시·군 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경우...
이어 “그러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자들의 면면을 봐달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이들에게 압도적인 힘을 몰아주게 되면 앞으로 그들의 범죄 혐의는 더 이상 물을 수도, 처벌할 수도 없게 된다”고 했다.
또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심판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 소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이는, ‘교각살우’와 같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선거 후보자가 소유 부동산을 신고할 때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격 중 높은 금액을 기재해야 한다.
해당 아파트는 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곳이기도 하다. 양 후보는 2020년 해당 아파트 매입을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대출 11억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감사에 나서는 등 논란이...
이어 “이대로 가면 야당의 숱한 범죄 후보자들은 불체포특권을 방패 삼아 방탄으로 날을 지새울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 이재명, 조국 세력의 입법 폭주, 의회 독재를 막아낼 최소한의 의석을 우리 국민의힘에 허락해달라. 벼랑 끝으로 달려가는 대한민국 열차를 멈춰 세울 최소한의 의석을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읍소했다.
그러면서 “투표해야...
아울러 추진단은 프로그램장(과장급) 이상의 간부급 직위 18개와 외국인(복수국적자를 포함)에 대한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를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안내문과 제출서류는 우주항공청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지원자는 관련 양식을 작성해서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수요조사는 지금 진행중인 경력경쟁채용과...
사람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이번 총선에 나온 인물은 비례후보를 포함해 947명에 달한다. 1000명에 가까운 인물들이 저마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고 부르짖고 있지만 진정 나라와 지역구의 미래, 주민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후보자가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남을 밟고 일어서야 내가 살아남는다고 믿는 선거판의 속성 때문일까 전쟁터를...
대세로 굳어가는 후보자에게 표 쏠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반대로 뒤쳐진 후보자를 향한 지지표 결집 양상이 벌어질 수 있어 과열‧부당 경쟁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공공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직 검사는 익명 보장을 전제로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소위 ‘블랙아웃’ 시기에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정치적으로 오해를 살 만한 발표는 자제하는 게...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다는 게 선관위 설명이다.
이 대표는 4·10 총선 본투표를 나흘 앞둔 이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성동을 유세 지원에서는 “이 정권이 얼마나...
중앙선관위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는 만큼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 내 대파 반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왜 이렇게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나”라며 “경제 발전은 투명하고, 합리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사회에서 가능하다”고...
“이 후보는 SK하이닉스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용인갑에 출마하고 각종 지원 공약을 내세웠고, 급기야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은 500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공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이원모 후보자 일가의 SK하이닉스 주식보유와 관련하여 땅 사놓고 주변에 고속도로 노선 변경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해충돌’이 아닌지...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투표소 밖에서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이나 포토존 등을 활용해 찍을 수 있다고 알렸다. 인터넷, SNS, 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인증샷도 가능하다.
또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
광명 여·야 후보들은 공통 공약으로 GTX-D 노선(광명시흥역) 조속 추진과 KTX 광명역과 개봉역으로 이어지는 광명시흥선 신설역 추진 등을 내놨다. 후보자들은 두 개의 신설 역을 광명스피돔 부근에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방에서도 GTX가 핵심 공약으로 발표됐다. 강원도 원주 여·야 후보들은 △GTX-D 노선 종착역 원주역 확정 및 조기 착공 △여주~원주...
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기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파 소지를 제한해야 한다고 봤다. 다만,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소 밖에서 대파를 들고 투표 '인증샷'을 찍는 경우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최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