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홍콩과 상하이 간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상호 간 주식투자 허용)이 지난해 11월 17일 처음 시행된 이후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후강퉁을 통해 상하이거래소에서 거래된 외국인 매매 총액은 지난 16일 기준 1조5400억 위안(약 2460억 달러)였다. 이 기간에 상하이A주 상장종목 전체의 일평균 거래액 5419억 위안과 비교할 때 1.2% 규모이며, 상하이A주 후강퉁 종목의...
지난 10월말 사우스차이나모밍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후강퉁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선강퉁의 출범을 위해 3~4개월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너무 늦었고 내년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선강퉁 시행시기가 이르면 2분기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강퉁은 심천과...
지난해 11월 홍콩과 상해 간 상호교차거래인 후강퉁을 통해 해외 개인 투자자들도 중국 본토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상해주식시장을 개방한 데 이어, 중국 본토의 제2증권 시장인 심천증시도 선강퉁 시행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증시의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선강퉁이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정위기로 하락했던 지수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프랑스 CAC40(14.52%)과 독일 DAX(13.91%)는 유로화 약세 효과를, 일본 닛케이225(13.73%)는 엔저 덕을 봤다.
후강퉁 시행 이후 외국인 수급이 개선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2.78%)와 러시아 RTS(11.15%)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하위 수익률의 불명예는 홍콩 H지수(-15.49%)에 돌아갔다.
지난 여름 증시혼란 당시 정부가 수천 개 종목 거래 중단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많은 외국인 펀드매니저가 상하이와 홍콩증시 교차거래인 ‘후강퉁’을 통해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했다.
마누라이프자산운용의 카이쿵차이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해 중국 정부의 개입은 개혁의 ‘세 보 전진 일보 후퇴’ 과정 중 하나”라며 “외국인...
유안타증권은 영남지역에 위치한 16개 지점이 26일 오후 4시 30분 각 지점 객장에서 동시에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시장에 정통한 각 지점의 차이나 리더가 먼저 ‘후강퉁 1년 리뷰 및 향후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한다. 강연 후 참가한 개인투자자들과...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 거래 시스템인 후강퉁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선강퉁의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4개월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너무 늦었고 내년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2~4분기에 모두 가능하다”면서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이날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후강퉁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선강퉁의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4개월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너무 늦었고 내년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 총재는 내년에 후강퉁의 거래액수나 거래주식 범위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19일 호남지역(제주도 포함)에 위치한 8개지점이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호남지역 지점 후강퉁 설명회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광주본부점(금남로 3가 신동해빌딩 3층), 군산지점(수송동 군산수송프라자 3층), 논산지점(취암동 해송빌딩 2층), 상무지점(치평동 상무중흥 S클래스상가 2층)...
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 거래 시스템인 후강퉁이 시행 1년째를 맞았다. 그러나 그간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후강퉁을 통해 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1208억 위안(약 22조629억원)에 그쳤다. 이는 총 투자한도의 40.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난 1년간 후강퉁을...
금융센터 부평지점은 19일 오후 4시 30분 부평지점(부평시장역 3번 출구 한화생명빌딩 5층)에서 먼저 ‘국내증시 전망과 유망종목 추천’에 대해 증권방송에 출연하는 임종혁 전문가가 강연하고, 이어서 ‘중국(후강퉁) 시황 및 유망종목’을 주제로 부평지점 원상준 PB가 진행한다.
같은 날 금융센터일산본부점은 오후 4시 30분 마두역 1번 출구 동양생명빌딩 3층에...
일본우정그룹 지주사인 일본우정홀딩스는 2% 올랐다. 산하 저축은행인 유초은행이 5.6%, 간포생명보험이 16.0% 각각 폭등했다.
재팬타바코는 배당금 확대 소식에 7%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기대로 증권사들이 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시행된 후강퉁(홍콩-상하이 증시 간 교차거래) 이후 선강퉁까지 시행되면 홍콩증시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페리인터내셔널트레이딩의 개빈 페리 이사는 “(선강퉁 시행이)조만간 일어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거래를 확대시키고 투자자들의 초점을 중국 본토증시보다 홍콩증시에 더 맞추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강퉁...
또한 예탁원은 주식부문(후강퉁, 선강퉁), 채권부문(RQFII, CSD연계) 및 펀드부문(AFSF, 부산ㆍ칭다오시범사업) 등 자본시장의 주요부문에서 중국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2013년부터 시작된 ABMI 논의에서 한국(KSD)이 주도해 온 역내 CSD간 국제증권결제시스템(CSI) 부문에서 일본이 추진하는 CSD-중앙은행 연계모델과 함께 벤치마크 모델로 추진될...
예탁원은 지난 7월 위안화표시채권 매매ㆍ환매조건부채권(RP)거래 동시결제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8월에는 후강퉁과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 거래주식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했다.
유 사장은 “고객이 KSD서비스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면, 쓰도록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것이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따라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일 중국시장 마감시황 및 핵심이슈, 금일 개장 전 중국뉴스, 차이나 마켓 포커스, 후강퉁 주요 뉴스 및 공시, 뉴스에서 얻은 투자 아이디어, 후강퉁 기업분석, 유안타 데일리 관심종목, 현지증권사 리포트 요약, 거래정지 및 재개 종목 안내 등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후강퉁 시행 때부터 유안타증권이 제공하고 있는...
홍콩과 상하이증시를 연결하는 ‘후강퉁’이 시작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가운데 중국증시 80%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뛰어들었다.
투자 광풍이 무섭게 불면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년 전 불과 2400선이었으나 지난 6월에는 5100선을 돌파해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인민일보 등 중국...
이어 ‘후강퉁 증시 대처방법 및 투자전략’에 대해 Global Biz팀 박성민 연구원이 강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고객 중 선착순으로 ‘성공을 부르는 주식투자 MY tRadar(티레이더)’와 ‘후강퉁&tRadar(티레이더) 가이드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동가산로 23 강동빌딩...
중국 상장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첫 시행 이후 후강퉁에 뛰어든 국내 투자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후강퉁에 투자한 금액은 약 1조2182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전체 매수와 매도를 포함하면 약 10조4744억원에 이르고 이 가운데 순매수 규모가 1조원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또한 “상반기 증권주는 가장 실적이 많이 개선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9% 조정을 받으며 역대 최저 주가수익비율(PER) 11.9배를 적용받고 있다”며 “지난해 후강퉁 시행 후 상해종합지수 추세전환을 주도했던 업종도 증권주와 보험주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의 바로미터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리와 지준율 인하가 통화 확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