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사장, 부회장 승진…힘 실어줘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롯데호텔 대표 내정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롯데하이마트 대표 내정오너 3세 신유열 상무보, 상무 승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심이 묻어 난 인사였다. 이번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외부 영입, 젊은 피 수혈 등 ‘쇄신’에 방점을 찍고, 내부 전문가를 재배치하는 ‘안정’도 꾀했다는...
12월에는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선임된 새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을 포함해 24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모여 인사를 나누는 등 상견례 성격이 더해진다.
이번 부문별 글로벌 전략회의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각각 주관한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이 회장이 직접 참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고려아연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최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회장은 고(故) 최기호 창업주의 손자이자 최창절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최 회장은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과 페루 현지법인 사장,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2020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 취임 2년 차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203명 임원 승진) 신규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나타났다. 고인물을 벗어나 새로운 인물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그룹 인사의 기조가 그대로 읽히는 대목이다.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차세대 리더 후보군을 육성하는 한편 변화와 혁신에 대한...
대원제약은 이날 임원 정기 승진인사에서 백인환 마케팅본부장 전무가 경영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백 신임 사장은 1984년생으로 창업주인 고(故) 백부현 선대 회장의 장손이며 2세인 현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2011년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장세주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4세인 장선익 상무가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해 본사 구매실장으로 임명됐다. 동국제강은 총 10명의 신규 선임 및 승진을 실시하고 임원 7명의 보직을 변경했다.
동국제강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조하에 총 2명의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 IT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미래 준비를 위해 총 1명의 임원 승진을...
해당 기사는 이재용 회장의 출생연도인 1968년 이전 부사장 승진자가 작년 68명 중 22명(32.4%)에서 올해 55명 중 8명(14.5%)으로 1년 새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부사장 승진자의 연령대를 정확히 비교하려면 출생연도가 아닌 나이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1968년생은 지난해 53세였고, 올해는 54세이기 때문에 나이가...
특히 신한금융지주는 부회장직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회장직이 신설되면 조 회장과 함께 회장 후보에 오른 진 행장과 임 사장의 승진이 유력하다. 허영택 신한금융 부사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날 이사회에서 부회장직 신설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논의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중공업은 7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을 부회장급 대표이사가 이끄는 것은 2009년 김징완 당시 부회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체제 이후 첫 부회장 인사라는 점에서 삼성이 건설·조선 부문을 ‘뉴 삼성’의 미래 핵심...
삼성전자, 성과 낸 R&D 인력서 최연소 부사장ㆍ상무 배출기술전문가 펠로우ㆍ마스터 직급도 최대 승진 폭삼성D, 삼성전기, 삼성SDI서도 기술 인재 다수 승진
삼성전자가 단행한 부사장 이하 정기임원 인사에서 삼성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술 전문가가 대거 승진했다. 핵심 기술력과 전문 지식이 풍부한 인재를 등용시키면서 기업 성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삼성전자는 전날(5일) ‘안정 속 혁신’ 기조를 바탕으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임원 인사에서 젊은 인재를 다수 승진시키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첫인사로 경영 안정화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뉴삼성’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는 평이다.
작년에 198명(부사장 59명ㆍ상무 113명ㆍ펠로우 1명ㆍ마스터 16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이를 인정받아 2012년 삼성전자의 두 번째 여성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10년째 자리를 지키며 삼성전자 내 여성 사장 후보 1순위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삼성전자의 여성 사장 탄생은 여성 인력에 대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언급 이후 11년 만이다.
이 선대회장은 2011년 8월 그룹 여성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여성이 임원으로 끝나서는 자신의 역량을 다...
첫 인사 단행한 이 회장…‘뉴삼성’ 메시지 담아사장 승진 7명ㆍ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 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하며 경영 내실 강화안정과 혁신에 방점찍고 경영 위기 돌파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후 첫 번째 인사는 ‘안정’과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불투명한 경영 환경을 경영 안정화로 돌파하고 초격차 기술을 바탕으로 ‘뉴삼성’...
김우준ㆍ남석우 사장 네트워크ㆍ반도체 사업 성장 기여이영희 첫 여성 사장 탄생…전경훈ㆍ송재혁 부문별 CTO에‘한종희ㆍ경계현’ 투톱 유지, 정현호 사업지원TF장 유임
삼성전자가 5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는 ‘인재’와 ‘기술’로 ‘뉴삼성’을 완성하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다만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제기된 오너가(家)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제외하고 사장이나 CEO에 오른 인물은 없다.
재계에선 삼성이 선대회장 시절부터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여성 CEO의 발탁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인사의 유력 여성 사장 후보군으로는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과 양혜순 생활가전사업부...
다만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제기된 오너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제외하고 사장이나 CEO에 오른 인물은 없다.
재계는 이 회장 취임 후 첫 인사인 만큼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최초의 여성 사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워킹맘들과 만나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오너가 최성환 사장 승진…박성하 SK스퀘어 대표 이동
SK그룹 오너일가 중에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SK네트웍스는 "최 사업총괄 사장은 SK그룹의 첫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갖춘 해외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SK그룹...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성환 사업총괄(사장, COO)은 SK그룹 첫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갖춘 해외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내부 역량 확보를 주도해왔다.
2020년에는 보유 중이던 직영주유소를 자산과 영업으로 나눠 복수의 상대에게 매각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기도 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데 몰두하라.”
‘불황 극복의 대가’라 불리는 일본의 세븐일레븐재팬 회장 겸 CEO다.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만든 경영자인 그의 성공 전략 ‘스즈키 도시후미 1만 번의 도전’은 혁신 경영의 단골 사례로 꼽힌다. 그의 성공 철학은 ‘변화에 도전하라’다. 변하는 것 자체보다는 ‘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그는...
30일 현대차그룹은 최고창조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사장 승진 등 일부 계열사의 사장과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주요 신사업 분야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미래 이동수단과 연계한 고객 경험 디자인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 정체성 강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물류 계열사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