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2022년은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5대 과제를 제시했다.
당장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에 대해 김 회장은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뉠 수 있도록...
정세균, 이재명 후원회장 맡기로"李 직접 요청…흔쾌히 수락해""깨끗한 정치자금 모금, 클린선거 의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치사에서 깨끗한 정치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정세균 전 총리가...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압박 이어 해운, 농수산 등 범위 넓혀 연방거래위, 연방해사위, 농무부 등 기관 총동원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강한 압박 받아 경제인들 즉각 반발...“경제학에 대한 무지 보여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독점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나섰다. 인플레이션 원인을 일부 기업의 반독점 행위에 따른 시장 경쟁의...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 선거 전략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해당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축사를 전달, “시장질서가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져 있다 보니 가상자산 관련 과도한 수수료가 발생하는가 하면 허위ㆍ부실 공시로 인한 시세조작이 발생해도 제재할 뾰족한 방안이 없다”라며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해서는...
비공개 회의에선 김진욱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손 회장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자체는 반대하지 않고 민간 확대로 이어진다는 우려를 전했고 이에 동석한 선거대책위원회 노동위의 공동위원장인 김주영 의원이 대만이 노동이사제 도입 후 20년이 지났음에도 민간에 확대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설득했다. 근로기준법 확대에 대해선 코로나 상황 관련 우려를...
이어 손 회장은 "시대 변화에 동떨어진 노동법제와 투쟁적 노사관계 풍토도 우리 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만큼, 이제는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건전한 노동운동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에 “많은 후보가 선거 때마다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하고 막상 집권하면 기업인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기를 많이 죽이는...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고 목표로 두겠다"면서 "경제·사회·복지는 물론 국방 분야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대통령 후보들은 선거 때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마지막 퍼즐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선대위 출범식을 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견제구를 던졌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윤 후보 관련 부분 포함 특별검사를 촉구하는 한편 민주당에선 윤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이날 MBC에 출연해 대장동...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구속기소하고 주가조작을 공모한 증권사 직원 등도 기소됐다. 이 중 1명은 이미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며 “하지만 이번에도...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6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을 주말인 27일에는 곽상도 전 의원과 권순일 전 대법관을 불러 로비 의혹에 대한 혐의 입증에 나섰다.
이들 4명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로비 대상자들이라며...
26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이 신임 회장은 전날 전국 169개 투표소에서 열린 13대 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2만7801표(무효 110표 포함·투표율 35.9%) 가운데 9296표(33.4%)를 얻었다. 임기는 내년 1월 15일부터 3년이다.
이 회장은 2019년부터 협회 충남지부장을 맡아왔다. 그는 "내일부터 어떻게 하면 협회가 개인공인중개사 업권을 수호할지 관련...
선거는 '자정'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절반에 못 미치는 44.99%에 그쳤다.
정기선거 기준 3번 연속, 재선거를 합하면 5번 연속으로 선거가 무산되면서 서울대 학생들은 또다시 총학생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는 재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3월까지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가 대행할 전망이다.
머독 "트럼프, 과거에만 초첨 맞춰"
언론 재벌로 유명한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독 회장은 뉴스코프 연례 주주총회에서 "현재 미국의 정치적 논쟁은 교육이든, 복지든 경제적 기회든 모든 측면에서 심오한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날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검찰에 구속되면서 이른바 '전주' 역할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송영길 당 대표는 이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핵심 당사자인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정 회장은 올해 1월 열린 대한양궁협회장 선거에서도 13대 양궁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으로 재임하며 대한양궁협회 재정 안정화는 물론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양궁 저변 확대 등을 펼치며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게 했다.
정 회장은 대한양궁협회가 원칙을 지키는...
관련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속한 한 의원은 “오소프 의원이 12일에 당 지도부 등 정당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으로, 이 후보와의 면담은 실무진 차원에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소프 의원은 현재 만 34세로 올 초에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연소 당선 기록을 경신했다....
9일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제일 큰 관심사는 내년 대통령 선거인데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산업계와 접촉이 없던 분이라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아직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 등 주요 경제단체들 모두 이재명ㆍ운석열 후보와의 공식 회동 일정이 잡히거나 교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업무상 배임 혐의 등 모두 17건으로 이 후보를 직접 고발하기도 했다.
검찰에선 윤 후보와 관련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상태다. 검찰은 김 씨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가조작을 할 때 돈을 대는 역할을 했다는 고발...
김 전 부총리는 8일 오전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보·정책·조직 분야 특보를 임명했다.
공보에는 이연기 민생당 수석대변인 겸 비대위원, 정책에는 배원기 전 김우중 회장 수행비서, 권대욱 주식회사 휴넷 회장, 조직 분야에는 정홍 피비파트너스 전무이사, 강경선 한국방통대 명예교수, 이필용 전 충북도의원 등이 임명됐다.
야심 차게 나선...
4·7 재·보궐선거와 국민의힘의 당 대표 선거 및 대통령 후보 선거 등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으로 참여가 적었던 2030이기에 갑작스레 등장한 것 같지만,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위한 준비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우선 교육 환경의 변화다. 현재도 소위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여전하다고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선 토론과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