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부문 중 ‘정보사회 윤리적 차원’ 부문에서 WSIS Prize Champion 수상과몰입 방지 교육 등 디지털 부작용 해소 노력 인정받아
KT는 지난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WSIS(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Prize’에서 ‘KT 디지털시민’ 프로젝트가 정보사회 윤리적 차원(Ethical dimensions of the information society) 부문 Champion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WSIS...
올해 KMI 공모연구지원사업은 4월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후 내·외부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건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신상엽 KMI 연구위원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심사 총평에서 “매년 접수되는 과제가 크게 늘면서 연구 분야가 다양해지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KMI의 연구 역량과...
“오히려 중국이 진행 중인 디커플링이 확실해지기 전까지 서방국과의 대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신흥국에 대한 경제적 영향력은 구조적으로 올라갈 전망”이라며 “4월 정치국회의를 통해 중국 최고 지도부는 중간재 수출과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은행들 입장에서도 비금융 분야로의 투자 확대를 꾀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정부 재정 사업이라는 부분에서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업성인 만큼 프로젝트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법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구성된 은행연 TF는 현재 일주일가량 매일 1~2시간씩 회의를 진행 중이다.
회의의 핵심은 법 개정안에 명시된 ‘상당한 주의’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금융사지배구조법 제35조의2에 따르면 금융회사 임직원의 내부통제기준 위반행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상당한 주의’를 다해 관리 의무를 수행했는지를 살펴야 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간으로 보고·전파했다.
특히 훈련에 재난안전분야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점을 도출, 전기안전공사의 재난대응체계를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난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0일 서울 광화문에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산하 미래세대 특위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노사정 부대표자급 9명(각각 3명씩)과 공익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우주항공청 개청식 참석 후 윤 대통령은 연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제로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위원장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됐다. 이날 회의에는 우주항공청 출범을...
최 의장은 격주 토요일마다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를 통해 그룹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재계의 시선은 다음 달 경영전략회의에 쏠린다. 매년 6월 개최되는 경영전략회의는 지난해까지 확대경영회의로 불렸다.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지난 4년 동안의...
그러나 기업 지배구조 개선보다는 시장 구제에 더 가깝다는 회의론도 있다. 중국과 홍콩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은 중국 공산당 통제하에 있다. 비정부 주주와의 이해 상충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게 로이터의 설명이다. 중국 최고 증권 규제 기관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감독 아래 상장 기업들이 수익 개선 압박을 받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중국...
개표율 10% 현재 득표율 40%대 초반연정 시 라마포사 연임도 불투명
‘민주화 아버지’ 넬슨 만델라를 시작으로 30년간 단독 집권해온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연립정부라는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게 됐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총선거가 끝난 현재 당국은 ANC 득표율이 42%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개표율 10% 기준이긴 하지만, 과거에도 당국...
도쿠라 마사카드 게이단렌 회장은 지난주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고령자 건강 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령자 정의를 5세 늘리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선 노령 기초연금 수령, 대중교통 운임 할인 등의 기준이 65세라 통상 이 나이가 되면 고령자로 인식한다. 게이단렌의 요청대로 고령자 기준이 올라가면 65~70세 시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법의 실효성에 회의적인 대중문화계에선 입법 혹은 형사 시스템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으로 암표에 대응하는 움직임도 포착됩니다. 가수 장범준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티켓을 발행했습니다. 본인 인증된 이용자만 구매할 수 있으며, 재판매할 수 없습니다. 1인 1매, 월별 1회만 구매할 수 있고요. 좌석은 현장에서 랜덤으로...
그는 "보험산업이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포화 시장 내 출혈경쟁으로 소비자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며 "7일 출범한 보험개혁회의에서 마련된 개선방안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내부통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보험개혁회의는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사·보험협회의 협의체로, 이달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주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정상회의에는 48개국 대표가 참석하며, 국가원수가 방한하는 25개국과 모두 정상회담을 한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담이자,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로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확대 계기가 마련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첫 의원총회에서 “국회의 입법권을 포함한 국정 감시 권능을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며 “야당에 국회 운영의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준 총선 민심이 원(院) 구성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해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을 시작으로 민생위기 극복에 필요한 입법...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주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48개국 대표가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55개국 중 쿠데타 등 국내 정치적 이유로 우리나라가 초청할 수 있는 국가는...
7월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디지털 회의 기반 구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을 통해 회계 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올해 1월부터 도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서류 일체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로 생산 및 보관하고...
30일 전북 완주시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식품 전문산업단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소재한 지역인 만큼 식품 관련 기업들의 건의가 집중적으로 나왔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가능업종으로 펫푸드 업종을 포함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가능업종이 식료품, 음료 제조업으로 한정돼 있는데, 식품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