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투명성과 기업가치의 전문가로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초빙되어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조언한 바 있으며, 국내 유수의 회사에 사외이사로 해당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를 C등급에서 2년 연속 A등급으로 견인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이한상 교수가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기존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일소하고 탄탄한 기업...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한다.
양극화 완화를 위한 포용금융도 확대한다. 자동차보험‧실손보험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숨은 금융재산 찾아주기’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제공 확대한다.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지방은행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ESG정보공유포털 구축 등 사회적 금융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분쟁...
이번 사례집은 법률, 노무, 세무, 회계, 지식재산, 관세, 법무, 경영컨설팅 등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의 8개 전문지식분야 전문가 330명에 직접 상담 받은 소기업ㆍ소상공인 주요 경영애로 사례를 담고 있다.
특히 경영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가임대차 분쟁 △근로계약서 작성 △종합소득세 신고 등 200여개의 다양한 상담사례와 판례를 확인할 수 있다....
예산, 회계, 행정, 정보공개, 민원 내용 등을 확인한다. 또 국토교통부와 함께 시공사 수주과열 등 사회적 이슈 구역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서울시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행정 조치와 조합원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불필요한 분쟁과 위법행위를 막고 투명한...
지난 2일 원앤파트너스가 발족한 소액주주운동 지원센터는 소액주주를 위해 기업 업무 관련 제반 법령에 대한 법리해석, 경영 참여 내지 분쟁과 관련된 민·형사 소송 등 전략, 의결권 확보와 주주총회 대응에 이르기까지 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변호사는 “무능하거나 불법적으로 전횡을 일삼는 경영진을 교체하거나 감시, 감독하기 위해 소액주주들이 경영권...
재판부는 회계법인 소속 1명과 감정평가 전문 업체 소속 2명 등 3명을 감정인으로 지정하고 감정절차에 돌입했다. 이혼 소송에서 감정인은 분할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있을 때 지정된다.
앞서 재판부는 재산 분할에 대비해 양측에 재산보유 현황을 정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노 관장 측은 최 회장 측이 밝힌 재산 현황에 동의하지 않고 법원에 감정을...
교보생명과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벌였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에 FI(재무적 투자자)가 재반격에 나섰다. 주식 가격 결정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했을뿐더러 딜로이트안진과 부당한 거래도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투자자와 신창재 회장 사이 문제에 교보생명이 개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풋옵션 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놓고 첨예하게...
금융민원총괄국에는 민원과 관련한 제도·분석·조사기능을 집중하고, 분쟁조정 전담부서를 추가로 신설해 실손의료비, 사모펀드 등 급증하는 분쟁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윤 원장이 송년기자간담회에서 언급했던 사모펀드 전수조사 전담조직의 상시화는 수포로 돌아갔다. 당시 윤 원장은 "최근 금감원 내부에서 여러 부서들로부터 조직 개편을 고려해달라는...
교보생명과 어피니티 컨소시엄 등 재무적투자자(FI) 간의 오래된 분쟁이 회계 이슈로 옮겨붙었다. 교보생명은 풋옵션 공정시장가치(FMV) 산출을 의뢰받은 딜로이트안진 회계사들이 FI에 유리한 가격을 산정하면서 회사에 큰 피해를 입혔다며 딜로이드안진을 형사고발했고, 검찰은 지난 19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딜로이트안진 회계사 3명을 기소했다. 딜로이트...
수신료와 다른 수익 간 회계 구분, 수신료 사용 내역 공개 의무화, 수신료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등 수신료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더불어 방송광고 결합판매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광고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렙 판매영역을 인터넷과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해나간다.
N번방으로 촉발된 디지털 성범죄물에 대한 대응도 이어나간다. 필터링에 활용할...
이는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KCGI 등 3자연합이 제시한 논리다. 하지만 산은은 이를 견제하기 위한 장치는 충분히 마련했다고 수차례 소명했고, 특히나 이 해석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힘을 잃었다.
하지만 공적자금 회수에선 의구심이 남았다. 산은의 보통주 투자 방식에 대해 국회 입법사무처는 지난 2일 발표한 ‘대형항공사 M&A관련 이슈와 쟁점’에서...
블룸버그는 해당 법안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장기적인 분쟁에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에서는 PCAOB가 회계감사 보고서를 감리하지만, 중국 기업의 경우 2013년 체결된 미·중 양해각서(MOU)에 따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로부터 감리를 받아왔다. 이러한 양측의 합의는 내부 정보 공개를 꺼리는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진입을 촉진했지만...
이와 함께 EDGC는 지난해 7월 솔젠트의 공동 대표로 부임한 석 전 대표의 지시로 임의 감사를 진행해 회계 및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알리지 못하면서 IPO 준비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올해는 정식 외부감사를 통해 2020년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DGC 관계자는 “배임 및 횡령 혐의로 해임된 석 전 대표는 투기금융자본과 손을 잡아 솔젠트의...
금감원은 소비자권익보호 신임 부원장보에 김철웅 분쟁조정2국장(55)과 전문심의위원에 장석일 회계심사국장(55)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 시행일은 오는 24일로, 신임 부원장보(전문심의위원) 임기는 3년이다. 전임자인 정성웅 부원장보와 박권추 심의위원은 2017년 11월20일 임명돼 3년 임기를 모두 채웠다.
김 신임 부원장보는 전라고, 연세대 경영학 학사...
론스타와 한국 정부의 ISD(투자자-국가 간 분쟁) 8년째 진행 중이다.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는 9년 동안 4조6000억 원을 벌고 2012년 한국을 떠나면서 그 해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에 5조 6000억 원 규모의 국제분쟁을 제기했다. 론스타는 최근 소송을 중단하는 타협안으로 8억7000만 달러(약 9700억 원)를 제시했다.
검찰은 지난 9월 ‘먹튀 논란’을 불렀던...
또한 4부에서는 부동산, 노무, 생산, 무역(수출입), 회계, 금융, 해산 및 청산 등으로 나눠 실제로 기업을 운영하는 절차를 안내했으며,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대다수 기업인들이 우려하는 각종 분쟁과 관련한 법률을 고찰하고 개성공단 등의 선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이 남북경협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지침서의 역할을...
5000억 원대의 투자금이 묶인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에서 회수 가능한 금액이 최소 7%대에 그칠 것이라는 회계 실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은 예상 회수율보다 9%포인트(P) 이상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판매사는 펀드 자금이 회수되는 대로 투자자 구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금의 63개 최종 투자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최종 보고서를 옵티머스자산운용에 제출했다.
실사 결과 자산별 예상 회수율은 전체 펀드 잔액(5146억 원) 기준 최소 7.8%(401억 원)에서 최대 15.2%(783억 원)로 나타났다. 현재 소송 중인 PF사업관련 2건(소송가액 641억...
박 변호사가 M&A 시장에서 여러 차례 경영권 분쟁, 분식회계 등으로 잡음을 냈고 ‘머니 게임’에 능숙한 만큼 ‘수상한 인물’로 거론하기에 충분하단 지적이다.
김 대표는 박 변호사에게 15억 원을 빌려주며 박 변호사가 인수하는 과정에 있던 코스닥 상장사에 공동 경영권을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대표는 박 변호사가 소유한 이스타 주식 20만 주를...
“변호사나 회계사처럼 중개사도 중개업법에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비리를 조사하고 고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 교수는 “불법이나 탈법거래, 업다운 계약서, 허위매물 제공, 단합 행위 등 비리를 조사하고 고발할 권리를 주면 정부가 개입하기 전 시장 거래질서 확립에 많은 효과가 날 것”이라며 “처벌권한까지 준다면 내부에서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