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은 유관기관 보도자료와 기준서 및 질의회신, 회계감사 관련 자료, 교육자료, 온라인 상담·신청 등으로 구성됐다.
거래소는 이번 플랫폼 오픈으로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들의 회계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고, 회계지원센터와 상호 의사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부감사 규정 개정에 맞춰 자율분쟁조정 신청 접수...
17일 이재용 결심 공판…검찰, 징역 5년 구형이재용 측 "검찰, 근거없는 주장…합목적성 합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1심 결심 공판이 17일 열렸다. 검찰은 이날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계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구형에 사법 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지만, 삼성 내부에서는 재판부의 유죄 판결 우려도...
검찰 "세금 없는 경영권 승계 방식 봤다"최지성 징역 4년 6개월·장충기 3년 구형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17일 징역 5년에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이 범행을...
이 회장의 혐의는 크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이 과정에서 벌인 업무상 배임, 분식 회계에 관한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으로 나뉜다. 검찰은 이 회장의 승계계획을 사전에 마련했고, 이에 따라 이 회장에게 유리하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작업을 실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가는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는...
나눔의집에 대한 회계감사에서 허위로 작성한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혐의(업무방해)는 무죄로 판단했다.
2심은 공소사실 중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일부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고, 안 씨가 피해 금액을 상당 부분 반환한 점을 들어 징역 2년으로 형량을 낮췄다.
이날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하고...
TF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외부감사 과정에서 IT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은 회계법인의 감사 업무 과정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TF에서는 △디지털 감사기술 현황 및 영향 분석 △디지털 감사 기술 검증방안 △데이터 보안...
라경흠 연구자는 ‘회계법인 품질관리실 인력 비중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품질관리실 인력 비중이 감사품질 향상에 중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현학술재단 강성원 이사장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신진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회계...
2년 주기로 시행하는 외부회계감사도 3000억 원 이상 금고의 경우 매년 실시토록 강화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따른 건전성 문제가 불거져 뱅크런 사태로 이어지면서 깜깜이 통계 문제가 지적됐다. 그동안 전체 연체율을 연말에만 공개했고, 1294개 개별 금고에 대한 연체율을 반기마다 공시하는 데 그쳤다. 이에 공시항목도 타...
금융감독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지정 감사인의 산업전문성 기준 등이 담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 금감원은 해당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를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및 제도운영 내실화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과 이를...
첫 세션은 정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부 과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전하고, 삼정KPMG 설하영 상무와 김세환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노경호 NH투자증권 이사가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은섭 삼정KPMG...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경영진과 감사(위원회)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신뢰성과 일관성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IT통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자금 횡령의 사회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통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서류 상 업무분장을 넘어 실제 IT 시스템 상 업무분장과 접근권한 통제가 제대로...
부문별로는 경영 자문 매출이 2조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회계감사 1조9000억 원, 세무자문 1조5000억 원, 기타 2000억 원 순이었다.
외부감사 실적은 3만2478건으로 지난해 대비 12.6% 증가했으며, 평균 감사보수도 5억 원으로 4%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급감했다. 특히 4대 법인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9% 감소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선 회계법인들의 감사 과정을 통해 '적정 의견'을 받았으며 실적 부풀리기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법인 택시든 개인 택시든 (계약 과정에서) 분리 체결의 자율이 있었는지, 분리 체결을 단 한 건이라고 한 사례가 있는지, 다양한 업체에서 운영하는 수수료 부과 시스템에서 일반적인 사례인지 등을 공론화 장에서 봐야 한다”며...
이 원장은 6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열린 '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올해 은행의 이자 수익이 아마도 60조 원 수준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영업 이익을 비교해보자면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를 다 합친 것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연 (은행들이) 반도체...
끝으로 이 원장은 “최근 경기 부진으로 한계기업이 늘어나면서 부실을 감추기 위한 분식회계유인이 커지고, 횡령사건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의 내부통제를 주의 깊게 살피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회계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이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임의 변경 및 물품 납품 검수 소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징수 절차 미준수 등의 문제점도 발견됐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지방회계 관리·운영에 문제가 있는 기관에 대해서는 부서장 면담과 직원 회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감사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책임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3년 이상 장기 보관 중인 자재들이 1조6000억 원 규모에 달하며, 일부 자재의 경우 장부상에 단가가 ‘0원’으로 처리되는 등 전반적으로 자재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자재관리 개선 TF를 구성·가동해 에너지 공기업의 자재관리 현황을 이달 중 전수조사하고 효율적인 관리...
1일 금융감독원은 A 회계법인의 인사·자금관리·보상체계 등에 대한 감사인 감리 결과 소속 회계사들의 부당행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B씨는 배우자를 법인 직원으로 채용하고 급여와 상여금 등을 지급했다. B씨 배우자는 회계법인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다른 직원에 비해 높은 급여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B씨 배우자의 업무...
앞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3월 정기주주총회 때도 감사위원 겸 사외의사 후보 선임안을 상정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지난달 6일 KT&G에 회계장부 등의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정기 주총에서 KT&G와 표 대결을 벌인 후 2차전을 예고한 셈이다. 가처분에서 FCP는 △필립모리스(PMI)와의...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신(新)외부감사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민간이 주관했다가 작년부터 외부감사법 상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포상대상은 녹조근정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8명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황이석 서울대 교수 △포장 박용근 한영회계법인 대표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