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운위 의결에 따라 국토부는 조만간 서 원장의 해임건의안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부 감사 결과 서 원장은 지난해 7월과 11월에 직원 앞에서 각각 '피부가 뽀얗고 몸매가 날씬해서 중국 부자가 좋아할 스타일', '아프리카에서 예쁜 여자는 지주의 성노예가 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 원장은 27일 국토부에 자진 사퇴...
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은 처리가 어려운 게 아닌데, 본회의 의사일정이 문제” 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탄핵 추진을 위한 야3당 원내대표 중심으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 염원인 적폐청산을 위해 계속 달려가야 한다”며 “직권상정 포함한 모든...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불허하자,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미 미전실 소속 임직원 200여 명은 3월 1일 자로 계열사 복귀를 명하는 인사명령을 받았다.
삼성은 특검이 28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 곧바로 그룹 해체 수준 내용을 담은 경영 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야권의 탄핵 공조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기대선 국면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여권을 압박하기 위한 결단이지만 일각에서는 국정혼란 사태만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은 27일 새 특검법안과 황 권한대행의 탄핵안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그러면서 “일반 검사들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국민이 원하는 만큼 조사할 수 있겠나”라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장 승인을 거부한 데엔 정치적 계산이 있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 어떤 정국인데 권한대행 시계를 만들어 나눠주는지, 황 대행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다.
한편 호남 출신인 그는 “불모지인 호남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미래창조과학부ㆍ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가짜뉴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가짜뉴스는 타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보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론 형성을...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야4당 대표·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야4당 지도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야4당 대표·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손을 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야4당 지도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야4당 대표·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야4당 지도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순실게이트' 특검 수사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27일 저녁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수사관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특검팀의 공식 활동은 오는 28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동근 기자 foto@
'최순실게이트' 특검 수사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27일 저녁 서울 대치동 대치빌딩에 마련된 특검사무실 17,18,19층과 기자실이 있는 14층에 불이 켜져 있다.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특검팀의 공식 활동은 오는 28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동근 기자 foto@
'최순실게이트' 특검 수사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27일 저녁 서울 대치동 대치빌딩에 마련된 특검사무실 17,18,19층과 기자실이 있는 14층에 불이 켜져 있다.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특검팀의 공식 활동은 오는 28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동근 기자 foto@
'최순실게이트' 특검 수사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27일 저녁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수사관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특검팀의 공식 활동은 오는 28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동근 기자 foto@
'최순실게이트' 특검 수사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27일 저녁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수사관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특검팀의 공식 활동은 오는 28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동근 기자 foto@
한편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불승인함에 따라 삼성은 조만간 쇄신안 발표와 함께 미전실 해체작업에 착수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에 단행될 것으로 보이며 그룹 기자실도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계열사별 자율경영으로 전환되면 그룹 공채도...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 결정을 공식화한 이날 청와대 압수수색도 현행법 상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가 제시한 임의제출 방식을 검토했으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돼 현행법 해석 상 청와대 압수수색이 최종 불가하다 판단했고, 영장 만료기간인 내일 영장을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대책에서 눈길을 끄는 건 소규모 맥주 제조업자에 대한 규제 완화다.
소규모 맥주 제조업자들은 생산한 제품을 자신의 제조장이나 영업장에서 판매하거나 타인의 영업장에서만 판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맥주 시장의 다양화와 경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거부한 데 대해 “대통령과 총리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의 한 몸통임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박 대통령과 국정농단 세력들은 여전히 진실을 은폐하고 범죄를 은닉해 왔다”며 “특검의 수사가 더...
바른정당은 27일 야당이 추진하는 특검 연장에 반대 관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탄핵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선 부분 동의했다.
정병국 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는 탄핵돼양 마땅하지만 황 대행 탄핵은 법으로 안 되는 것”이라며 야당의 황 대행 탄핵안에 불참 의사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최순실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특검팀의 활동 기한 연장 승인을 거부하자 황 대행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황 대행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고 “황 대행이 끝내 국민이 아닌 범죄자들의 편을 선택했다”면서 “친일파에 의한 반민특위 강제 해산과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