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과 한국은행 김민호 통화 부총재보, 윤면식 국제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총재는 16일 만찬 회동을 갖고 최근 경제 상황을 논의한다.
이날 만찬에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 기재부와 한은 고위 관료가 모두 참석한다.
기재부에서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이, 한은 측에서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기재부의 요청으로 만찬이 만들어졌다”며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2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는 27일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7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통화스와프는 의제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통상 재무장관회의가 열리기 전 양측이 논의할 의제를 주고받는데, 한일 양국 모두 의제에서 통화스와프를 포함하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은 2001년 7월...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 대상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금융위원회에서 MSCI 정기 지수조정 결과 관련 금융시장 점검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