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현실성 있는 보상방안 검토를 추진하고 의료계와 환자단체,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완화한다. 의료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아진료에 대한 개선된 미래 전망을 제시해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병·의원부터...
민간단체인 보험개발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법사위는 이날 본회의까지 상정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된다. 당초 지난 18일 전체회의 안건에도 보험업법 개정안이 올랐으나,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반대하면서 논의가 불발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환자...
행사를 주관한 ‘HIMSS APAC(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Asia Pacific)’은 전 세계 디지털 의료 전문가들이 아·태 지역의 디지털 변혁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의료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분당서울대병원 닥터앤서사업단은 행사에서 4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AI 의료정밀 소프트웨어인 닥터앤서 2.0을 소개했다....
하지만 환자나 환자 보호자가 촬영 영상을 보는 데에도 제한 사항이 많아 환자단체에서도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학병원 등 의료현장은 CCTV 설치로 분주한 상황이다. 수술실 CCTV 의무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업체 선정과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인 곳이 대다수다. 법안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늦게 제시되면서 진행이...
또 개인정보 유출, 외과 기피 현상 초래, 필수의료 붕괴 가속화 등의 발생 가능성조 문제로 제기해 왔다.
반면, 환자단체는 대리수술, 수술실 내에서의 성범죄 대응을 위해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입장이었다. 의료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 수집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수술실 CCTV 의무화 본격 시행에 앞서 헌법소원을 청구한 의사단체에 유감을 표명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수술실 내 유령수술·무자격자 대리수술·성범죄 등 범죄행위와 비윤리적 행위를 예방하고 의료사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법안이 발의됐다”면서 “법안 심사과정에서 의사단체의 요구가 강하게 받아들여져 촬영을 거부할 수...
신 부사장은 “‘환자중심주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8가지 기본 이념 중 하나로, 임상시험 단계마다 혹은 의약품 개발 및 전주기 등에서 환자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환자 단체를 전담하는 팀을 구성하는 등 환자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기본 권리를 지키고 환자와 가족이...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다.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획득한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역량의 성숙도를 책정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이 마약을 접하게 되는 건 아닌지’란 국민 불안이 커지자, 대검찰청은 올해 2월 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4대 권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꾸렸다. 이어 4월에는 경찰청‧관세청‧국방부‧해양경찰‧국가정보원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올해 6월부터 시행 중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두고 정부가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의사단체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15일 본지 취재를 봉합하면 정부는 의료취약지 범위, 야간·휴일·연휴 기간 비대면진료 등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심각하던 2020년 비대면진료는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한의사가 현대진단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무죄’라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파기환송심이 열리기 전인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로 정확한 진단을 할 능력이 없는 이에게 초음파 기기를 허용한다면, 오진으로 인해 환자는 질병을 발견하고...
의료 전문가와 비영리단체, 공공소통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건강에 대한 각자의 관점과 의견들도 실렸다.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소장(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 여성건강과 성형평성 향상을 목표로 사회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공공소통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제언했으며,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협회장과...
3% 증가한 669조 7,970억원으로 예상
대부분 사업부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증가할 할 전망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현대차
임단협 우려 해소 국면
현대차 노사는 전일 실시된 23차 단체 교섭에서 잠정합의안 도출
임단협 잠정합의로 주가상 최대 악재로 작용해 왔던 파업손실 우려 해소, 주가 반등의 Catalyst로 작용 기대
합의에 따라 13~14일 이틀간...
하트-하트재단 주관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수상 단체 2팀이 현악기, 첼로 등을 연주하며 기금전달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후에는 병원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서울대치과병원 임직원, 환우, 보호자, 장애인복지관 강사 등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최예나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점장이 커피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커피 추출법, 원두 설명 등 커피...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은 사노피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단체인 ‘중증아토피연합회’가 함께한다.
사노피는 ‘나의 흠:집’ 팝업 전시에서 공간별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마련했다.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성형 AI 드로잉 아트를 포함, 가렵고 아픈 고통 속 잠 못 드는 밤을 시·청각적으로 형상화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어린이지원 비영리단체인 월드비전과 거래소가 협력해 매년 9월 대상자를 선정하고 1년동안 환자 특성에 맞게 치료비와 보장기구 구입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사업이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한부모가정아동(크론병), 저소득가정아동(관절무형성괴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총 79명에게...
책자는 제작을 위해 협업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웹사이트뿐 아니라, 여러 환자단체 홈페이지, 온라인 카페, 한국애브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환자 중심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발간해 온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에 대해...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등 단체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영리 플랫폼을 허용해 기업 돈벌이를 돕고 의료를 상업화시키려 한다”며 “영리 플랫폼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종속시키고 과잉진료를 부추겨 의료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영리 플랫폼을 금지하고 정부가 공공플랫폼을...
해외환자 송출 에이전시와 관련 단체 및 기업 VIP들을 대상으로 KMI의 한국형 스마트 검진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일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몽골인의 다빈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된 검진 항목 및 검진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KMI의 캐릭터 ‘크미’를 활용해 한국 의료가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한편, 의협은 앞서 지난달 31일 이필수 회장 등 의사 1만200명 명의의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한의사에 대한 진단기기 허용 저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 바 있다. 초음파 진단기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B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이달 24일 열릴 예정이라 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 간 대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