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세종에 소재한 부처 소관 10개 상임위(교육위·문체위·농림해양위·산자중기위·보건복지위·환노위·국토위·정무위·기재위·행안위)와 예산결산특별위를 1단계로 세종의사당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사무처,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일부도 이전 대상이다.
추진단은 국민 여론 수렴과 여야 합의를 위한 국회 균형발전특위 구성도 제안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노동조합법, 고용보험법 등 노동관계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냈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노동관계법이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국회에서 신중하게 논의할 것을 호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사실상 일방적으로 법안들을 처리했다"고...
이어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함께 의결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 사유를 지나치게 엄격히 제한하여 종사자의 정당한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주와 해당 종사자 모두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발생시키고 종사자 계약 해지 등의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통과에 반발하며 안건조정위·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은 또 소위를 열고 최대 쟁점 법안인 근로기준법과 ILO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등을 심의한다. 해당 법안은 이르면 이날 밤 환노위 전체회의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유상범 "법사위, 모든 활동 참여하지 않을 것"정무위는 오후 회의를 통해 대응할 방침환노위 임이자 "예의주시 할 것"주호영 "대한민국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상임위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거대...
이 관계자는 "공정경제 3법이나 노동 관련 법안이 상임위, 정무위, 환노위에 계류 중"이라며 "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 관련 법안과 관련해서는 "주52시간 근로제가 2018년 통과가 됐다. 시행이 되고 있는데 1월1일부터 확대 시행이 된다. 50인부터 299인까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시행이 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종 격리의료폐기물 가운데 25% 정도는 100㎞ 이상 떨어진 소각 업체에서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 배출 및 소각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배출·소각된...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19일 국회 환노위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 진상 규명을 위해 출석 시킨 참고인 박희용 용담댐 피해대책위 무주군 대책위원장이 물을 마시고 있다. 박 위원장은 발언대에서 의원들에게 용담댐 피해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임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19일 국회 환노위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 진상 규명을 위해 출석 시킨 참고인 박희용 용담댐 피해대책위 무주군 대책위원장이 의원들에게 절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발언대에서 의원들에게 용담댐 피해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임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