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념승인 인증을 받은 선박은 케이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보냉재 전문 회사인 동성화인텍, 기자재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선보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의 4자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케이조선은 그간 암모니아,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12K CBM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기본 및 구조 설계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를 찾아 이시우 포스코 사장,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목공, 도색, 전기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과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도 동참했다.
대송면 제내리는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제철소 부지인 괴동동에 거주했던 지역 주민들이...
학술·교육에 765억 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에 635억 원, 환경에 112억 원, 글로벌에 115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햇살론15 등 사회적책임금융을 6조2845억 원 규모로 62만5906건 시행했다. 평소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 지원을 위해 2010년 11월 출시된 새희망홀씨는 지난해 24만7553건, 규모로는 3조3414억 원 지원됐다. 대부업·불법...
전 지구적 이슈인 ESG(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인식된 지 오래다.
ESG라는 화두가 기업만의 문제는 아니다. 소비자들도 ESG를 실천하는 방법은 담은 신간이 나왔다.
저자인 김종서 경기대 교수는 33년 언론경력을 살려 대학에서 지구, 생명, 인간을 주제로 빅히스토리를 강의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앞으로 지자체 자체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스마트・친환경 기반시설 설치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5.2% 감축하는 계획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 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27MW) 및...
7월에는 수도 리야드의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생활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도 실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지난달 미국 뉴저지주의 북미 사옥에 ‘폴리네이터 정원’을 마련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이다. GS리테일은 협력기업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를 납품 받아 판매하고 있다.
또 GS더프레시는 이달 9일 푸르메소셜팜에서 함께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GS더프레시 50주년 기념 상품으로 선보였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오픈런 특가 사전...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 명 참석 UAE 교역 규모 208억 달러…14위 교역국CEPA 통한 제조·물류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기업인들이 청정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UAE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24년 1학기까지 2355개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 약 9만5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 자율주행ㆍ로보틱스 등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 시민으로서 국내 의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의학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현재까지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의과학자 52명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제22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해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했다. 이에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제품ㆍ서비스 개발, 공정 운영, 인력 관리,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주요 제품/서비스 영역 지표들의 SV측정 산식을 자사 뉴스룸에 공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지난해...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기조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DL이앤씨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 모든 분야에서 ESG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ESG 경영 3년 차를 맞았다. 원년인 2022년엔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 워킹그룹과 이사회 산하 위원회, 실무협의체 등이...
탐사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장수천 생태길을 걸으며 전문가의 환경교육은 물론 조류, 어류, 곤충 등 지역의 생태환경을 직접 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20일부터 25일까지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동물 그림 전문 발달장애인 신수성 작가의 멸종위기종 작품 전시회 ‘어떤 동물 좋아하세요?’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등 OCI그룹...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총 14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이다.
신보는...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는 올해 사업에 페인트를 비롯한 건축자재 등 1억5000만 원 상당을 투입해 강북구 마을 주민,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낡은 담장 채색 및 벽화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CC...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5000여 곳의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우수 기술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여러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단연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행보가 돋보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달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 탄소 중립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의 탄소 중립 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이어 “제조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동차 기업-설비 기업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노동여건, 작업환경 및 작업자에 최적화된 설비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산업 간 공동연구개발 및 유기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