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29일 정오 코로나19 국내 주요발생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16명이 추가 확진돼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교사 7명 몰래 촬영한 고교생 퇴학 처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 7명을 몰래 촬영한 고교생 A 씨가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9일...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대학생 누적 확진자는 186명, 교직원 32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지역별로는 서울이 학생 5명, 교직원 3명 총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가 학생 3명, 교직원 3명 총 6명으로 뒤이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인천·대구·대전·충남에서 대학생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회적...
영등포구 일가족, 강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각각 19명으로 1명, 7명으로 6명 추가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에선 총 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학생이 3명, 가족은 4명, 가족 외 지인은 1명이다. 해당 학교의 같은 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는 진단검사가 완료된 상태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42명으로 11명...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농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월부터 자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단계별·상황별 대응지침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해왔다.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학기를 사이버 강의로 전환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이로써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확진된 학생은 모두 695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교직원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13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 조정현황에 따르면 총 35개교가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했다. 26일 원격수업을 했던 4개교는 등교를 재개했고 1개교가 새로 등교를 중단했다....
전일 대비 학생 4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645명, 교직원 133명으로 총 774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9일 오후 4시 기준 1만3737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502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만1397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1838명이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14명 늘었다. 지난 1일(11명) 이후 17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감소 추세는 확연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이나 직장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은 여전한 상황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4명이 늘어난 5702명이다. 472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16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널뛰는 확진자 수, 곳곳 집단감염에 학부모 ‘불안’
추석 연휴 이후 오락가락하는 확진자 수와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까지 터져 나오면서 어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동작구에 초1 자녀를 둔 이성애(43·가명) 씨는 “매일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와 동선 역학 조사를 체크하고 있다"면서 "확진자가 조금 감소했다고...
대학생 A 씨는 "대학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집단 감염이 일어났을 때 곳곳에 확산할 위험이 크다"며 "만약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학교가 책임져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대학생 B(25) 씨도 "대면 수업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집단감염의 도화선이 될 것 같아 당분간은 비대면이 옳은 것...
문재인 대통령, 피격 공무원 아들에 '타이핑 답장'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에 피격당해 사망한 공무원 이모(47) 씨의 고등학생 아들에게 '답신'을 보냈습니다. 앞서 이 씨의 아들 이모 군은 6일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라는 내용의 자필편지를 보낸 바 있는데요. 돌아온 답신은 타이핑된 원론적인 편지 내용이었으며 이에 유족들이...
이에 따라 10대 확진자가 재학 중인 관동중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재학 중인 학생, 교직원을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10대 확진자는 7, 8일에는 등교했으나 이날은 등교하지 않았다. 같은 확진자의 또 다른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를 금지하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이어 확진자가 근무한 구역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B씨를 비롯한 전 근무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했으며, 확진자가 5분 이상 접촉한 사람은 없음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6일 등교,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는 접촉한 교사와 학생 34명의 검체를 채취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탓에 보건소 권유로 스스로 격리에 들어갔던 현대차그룹의 한 여직원은 집에서 보낸 시간을 ‘건국신화’에 빗댔다. 다행히 검사결과는 음성. 그녀는 “준비도 없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는데 별문제는 없었다”라고 했다.
격리 기간 중 업무지시는 유선으로 받았다. 부서 회의도 인트라넷을 통해...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성 142번 확진자가 다니는 화성 금곡 초등학교는 이날 등교한 학생 135명을 귀가 조처하고 긴급 방역을 했다. 143번 확진자가 다니는 오산시립청호어린이집은 오는 19일까지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시 측은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심층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통합전형 근거 마련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학력격차 우려에 대해서는 "10월 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 보완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확진·자가격리 대상 학생의 수능 응시에 따른 시험장 확보도 쟁점으로 떠오른다. 교육부는 12월 3일로 미뤄진 수능에 대비해 시험실 칸막이 설치와 시간당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발열 등 의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야는 이에 대한 구체적 준비 현황 보고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가에서는 한 차례 진통을...
150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기침과 목 간지러움 등 최초 증상을 느꼈으며, 3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1번은 150번 아들로 지난달 29일 약한 기침 등 최초 증상이 시작됐다.
'울산 152번'(서울시 송파구 거주)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모, 남동생과 함께 울산 남구 조부모댁에서 머물렀던 초등학생이다....
학생 분산을 위해 일반 시험실을 4300여 개 확충하고 유증상자와 확진자·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실을 8600여 개 설치해 분리할 계획인데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 관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만희 "억울해서라도 재판 끝날 때까지 살겠다...
교육부는 수시모집 합격 등 수능 당일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을 고려하면 한 시험실당 응시인원은 20명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침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시험실 책상마다 칸막이가 설치된다. 개별 칸막이는 별도 시험장과 시험실을 포함해 모든 시험실에 설치된다. 이는 2010학년도 신종플루 대책보다 크게 강화된 관리기준이다.
이외에도...
"국시 응시하겠다" 의대생 본과 4학년, 공동 성명서 발표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24일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한편,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국시 응시와 관련해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