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대학별고사 응시가 제한되고 자가격리자는 교육부가 권역별로 마련한 시험장에서 전형을 치르도록 했다.
그러나 대학들은 평가 공정성 확보와 인력 파견 등 문제로 권역별 시험 방안에 난색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교육부의 권역별 대학별 고사 방침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번 설문을 통해...
B 씨는 화성 지역 1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2일 121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했다.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증상발현은 지난달 21일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시청은 이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 씨는 “모든 게 멈춘 상황에서 어디를 다니거나 누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며 “괜히 확진자 동선과 겹칠까 봐 불안하고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다.
새벽에 일하는 택배 아르바이트부터 공사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나섰지만, 이 역시 녹록지 않다. 그는 “택배, 음식 배달처럼 특수를 누리는 업종에 사람이 모이다 보니 일이 많지 않다”며 “특히 모든...
부산서 확진자 5분 태운 택시기사 2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분, 5분간 이용한 택시를 운전한 기사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택시가 에어컨을 튼 채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코로나바이러스 농도가 증가해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는데요.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본인 포함 9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 307번 확진자의...
이처럼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수, 동선, 현황, 정책 등 정부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보도합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 위험 지역 방문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코로나19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파악을 돕기 위해 오늘의 이튜브픽에서는 코로나19 현황, 지원 정책, 정부 정책 등을 모아둔 ‘코로나19 관련 정부...
이어 "방역조치 사항이 결정되면 안내하겠지만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선을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다.
당시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업무에 복귀해 지난 1일과 3일 이틀동안 국회에 출근했다....
앞서 2일 송파구 소재 병원에서는 입원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일 같은 병동 환자 2명과 보호자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확진자 이동 동선 전체를 폐쇄, 환경소독을 완료했다"며 "확진자 발생 병동 내 노출 환자와 보호자를 1인 1실 코호트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진구 소재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기준 5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직원 7명 중 6명이다. 1명은 음성 판정받았다.
현재 방역 당국은 확진자 6명에 대한 감염 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매장 방문객 중 증상이 발현된 경우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지침이 내려진 상태다.
bhc치킨은 매장 내 CCTV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한바, bhc...
우선 자체 파악한 확진자 동선을 통해 접촉자를 분류한 후 본관 1층과 2층은 물론 소통관 1층도 긴급 폐쇄키로 했다. 이후 해당 직원이 거쳐 갔던 건물들을 통제해 긴급 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오후 예정됐던 상임위원회와 회의 일정은 모두 취소될 전망이다. 향후 방역대책과 국회 운영 방안은 보건당국 지침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다.
3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전날 해당 건물 직원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재택 근무를 지시했다.
기업은행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건물을 방역하고,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그와 동선이 겹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48명 증가한 1만99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38명은 국내발생, 10명은 해외유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183명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다.
27일 434명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환자 수는 200명대로 감소했지만, 이를 진정세로 보기엔...
확진자는 지하 1층 식품매장 직원으로, 지난 28일까지 근무한 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같은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단계로, 언제 영업을 재개할지는 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신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하 1층 식품매장 직원 1명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후 1시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확진자는 28일까지 근무했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현재 같은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카페가 포함되거나 카페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늘면서 커피 전문점 대신 편의점 음료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카페발 집단감염은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 사례다. 이 카페에서 비롯된 확진자 누계는 지난 24일까지 64명에 달했다. 이달 초에는 할리스커피 서울 선릉역점에서도 확진자...
서울에서 20번째로 사망한 코로나19 환자는 이달 19일 확진된 송파구 확진자(서울 환자번호 2468번)로, 전국 환자번호는 '미부여', 감염 경로는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각각 표시돼 있다. 서울시는 이 환자의 동선, 사망 경위, 사망 날짜 등은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에서 이달 들어 28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20055명이다. 이는 1월부터 지난달...
이마트 창동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8일 해당 영업장이 폐쇄됐다.
창동점이 위치한 도봉구에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확진자 이동 동선과 조치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도봉구는 이어 오후 1시 56분께 두 번째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마트 창동점...
CCTV 분석을 통해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세부 확인 중에 있다. 다만 이 배송기사는 상시 마스크 착용한 상태에서 비대면 배송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쿠팡의 배송센터를 방문한 플렉서(자신의 차량으로 배달하는 일반인)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시설을 폐쇄했다. 이어 19일에는 쿠팡이 인천4 물류센터에...
기존에는 확진자 개인별로 세밀하게 역학조사를 했다면 이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어떤 고위험군 시설을 다녔는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동선과 역학 조사를 위해 역학조사 지원반 100명을 자치구에 투입했고 다음 주에는 규모를 300명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며 "서울시 내 대학교와 보건대학, 군인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인순·박광온·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