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은 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고, 북측은 우리 군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계기로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측은 목함지뢰 도발 등이 자신의 소행이 아니라고 부인한 반면 우리측은 '주체가 분명한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여기에 상호 입장차가 있었음을 시사한 만큼 우리 측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한 반면, 도발자체를 부인하며 '남한의 조작극'이라고 주장해온 북한은 대북 심리전 방송의 즉각 중단과 확성기 철거를 요구하며 맞섰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날 협상 재개를 앞두고 우리 측의 요구사항과 북한측의 주장 등을...
북한군은 우리 군이 가동 중인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즉각 타격할 태세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포격도발 때 사용한 76.2㎜ 평곡사포를 전진 배치하고 포병부대도 갱도에서 나와 사격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 우리 군은 고위급 접촉과는 상관없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지난 4일 발생한 북한군의...
이에 이번 접촉에서도 북측은 자신들의 소행을 부인한 채 최근 남북간 긴장고조의 원인이 남측의 대북 심리전 방송에 있다면서 즉각적인 중단과 확성기의 철거를 주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측의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한 시인과 사과, 책임자 처벌 등이 없는 한 대북 심리전 방송은 중단할 수 없다면서 북측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을...
남북은 고위급 접촉 초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응해 우리가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북한에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한 사과·재발방지를 요구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뢰도발 등을 부인해온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돼야...
'최근 조성된 사태의 해결 방안'은 북한의 지뢰 도발과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또 이에 반발한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과 준전시상태 선언 및 최후통첩 등 긴장 고조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 측은 이번 긴장 고조가 지난 4일 북한군에 의한 비무장지대(DMZ)내 지뢰도발에서 비롯된 만큼 북측의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의...
남북은 고위급 접촉 초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응해 우리가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북한에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한 사과·재발방지를 요구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뢰도발 등을 부인해온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돼야...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도 계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 4일 발생한 북한군의 지뢰도발에 대한 대응 조치"라며 "북측이 책임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 한 방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고...
또한 파주시 대성동마을·통일촌·해마루촌 주민 329명과 김포시 월곶면 용강·조강·보구곶리 주민 119명이다.
이들 주민들은 북한이 대북 확성이 철거를 요구한 시한 이전인 오후 4시까지 대피해야 한다. 대북 방송을 하는 군 확성기는 경기도내에 연천 4곳, 김포 2곳, 파주 1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방송을 하는 군 확성기는 경기도내에 연천 4곳, 김포 2곳, 파주 1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했다.
이번 비행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응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도발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동맹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북한은 전날 우리 측에 보낸 전통문을 보내 22일 오후 5시까지 확성기 심리전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예고한 시한인 '22일 오후 5시'가 불과 4시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1일 오후 6시를 기해 연천군 중면 대피소에 남아 있던 주민 58명에 대한 대피령이 마지막으로 해지되면서 22일 현재 경기도내 대피 인원은 없으나 만일의 사태에 언제라도 대피령이 발동되지 않을까 준비 중이다....
한편, 북한군은 최근 포격도발 직후 국방부에 보낸 전통문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는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방 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면전'까지 거론해 최전방 지역의 긴장감이 정점으로...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 요구 시한인 22일 오후 5시를 앞두고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 "최후통첩에 응하지 않으면 강력 대응하겠다"는 위협을 거듭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안명훈 차석대사는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한국이 최후통첩 시한까지 대북 선전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강한 대응이 있을 것...
북한군이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2일 군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하지만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지 않고 계속하기로 해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북한은 22일 포격도발을 남측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면서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한층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북한군도 최전방의 후방부대에서 기존...
연천에서 20일 발생한 남북한 포격 사태와 관련해 "현 상황을 심각한 우려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상황 전개를 봐가면서 유엔의 입장을 다시 언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고 48시간 이내에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당국이 남북한에 냉정과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물밑 중재'에 나설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고 48시간 이내에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군사분계선상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해내 출로를 찾으려 한 것은 역대 남조선집권자들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남한 정권을 비난했다.
한편 북한이 최후통첩 시한으로 내세운 이날 오후 5시까지 남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예고대로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분명히 해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통신은 '우리의 최후통첩은 절대로 경고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조선반도에 최악의 전쟁접경상태가 조성됐다"고 현 상황을 진단하면서 남한측에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한층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통신은 "적들이 48시간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들을 전면적으로 철거하지 않는다면 그 즉시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