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부 10명, 화학생물공학부 10명, 치의학과 8명은 다른 대학 의과대학과 중복 합격하여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로 생각된다.
연세대는 수시 총 모집인원 2,396명 중 997명이 추가 합격자가 나왔는데, 2020학년도에는 969명으로 28명 증가된 인원수이다. 연세대에서 추가합격이 가장 많았던 것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으로 437명이었다.
고려대는 수시 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묵인희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조광현 교수)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모델과 시스템생물학의 융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 치매 질환이나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 조강우 교수팀과 함께 수전해 기술의 효율을 결정하는 새로운 결정구조의 산소발생 반응(수소발생 반응의 짝반응) 촉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물을 전기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수전해 기술은 신재생 에너지와의 결합을 통해 화석연료와 이산화탄소의 배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 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
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등의 학과들은 선호도가 높으며,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등도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학과로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생활과학계열이나 건축학과, 환경학과 등 전통적인 비선호 학과와 간호학과 등은 각 대학 내의 여러 학과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능성적대가 형성된다.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간호학과...
존 림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교 MBA 출신으로 로슈와 제넨텍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다.
존 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공장 운영을 총괄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 연구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이미징 디바이스랩 한승훈 마스터 팀과 함께 적외선 초박막렌즈 및 이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렌즈는 기존 굴절렌즈의 성능은 유지하되 두께가 1만 배(머리카락보다 100배 얇은 수준) 얇은...
특히 서울대에서 충원 합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온 모집단위는 △생명과학부 10명 △화학생물공학부 10명 △치의학과 8명 등으로 주로 자연계열이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서울대 자연계열(공대·자연대 등) 모집단위에서 상대적으로 추가 합격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타대학 의대와 중복 합격자가 나와 서울대 등록을 포기한 경우”라고 분석했다....
SK그룹은 신규로 선임된 임원의 68%(70명)가 바이오와 반도체 소재 등에서 이뤄졌으며 퇴임 임원의 상당수는 석유, 화학 등 기존 사업에서 나왔다. 미래 성장 사업 위주로 인재를 집중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반도체 사업에서 두 명의 사장 승진자를 배출했다....
마크 슈뢰더(Marc Schroeder)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연구소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연구팀의 이기라 교수, 조성민 교수, 유필진 교수, 김덕준 교수는 함께 바스프의 고분자 소재인 폴리에테르설폰(PESU)과 굴절률이 조절된 나노 입자를 포함한 나노 복합 필름을 제조했다.
이 제품은 투명도가 우수하고, 열팽창계수가 낮아 OLED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이에 반해 이번에 허가받은 건 전달자(messenger) RNA란 의미의 mRNA 성분을 이용해 만들어진 유전공학 백신이다. 생명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DNA와 RNA를 통칭 핵산(nucleic acid)이라 한다. 이 두 핵산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일례로 DNA는 잘 알려진 나선구조를 가진 이중가닥의 형태지만, RNA는 단일가닥으로 이뤄져 있고 그 기능에 따라 앞서 말한 mRNA 외에도 tRNA(운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장재범 교수 연구팀이 암 진단에 필요한 새로운 형광 신호 증폭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D 전체 조직 영상화(이미징)를 가능하게 하는 생체조직 팽창 기술(ExM) 및 투명화 기술은 복잡한 세포 간 상호작용과 역할을 밝혀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큰 부피 내부의 세포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약한 형광...
선도한 화학자로, 선택환원반응 연구분야에서 개척자적 연구성과와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고 임 전)교수는 대수기하학 분야의 변형이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수학자로, 1959년 ‘Homology 대수‘에 관한 난제를 해결해 세계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생명 분야는 고(故) 전종휘 가톨릭대 명예교수와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원장이 선정됐다. 고 전...
존림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교 MBA 출신으로 로슈와 제넨텍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다.
존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공장 운영을 총괄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동구바이오제약의 계열사이자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캐나다의 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의약품 기업인 48 Hour Discovery Inc.(이하 48HD)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노바셀은 이 계약을 통해 염증해소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GPCR) FPR2를 표적하는 차세대 버전의 고리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이 작은 쇠 구슬들이 부딪치는 물리적인 힘으로 기계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암모니아(NH3)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용기에 쇠 구슬과 쇳(Fe)가루를 넣고 회전시키면서 질소기체(N2)와 수소기체(H2)를 차례로 주입하는 방법이다. 빠르게 회전하는 쇠 구슬에 부딪혀 활성화된 쇳가루 표면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포스코(POSCO)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한 그는 “평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플라스틱을 전공한 과학자로서 이 문제를 철강 기술과 접목해 해결하면 좋겠단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옴텍은 POSCO 사내벤처 창업 1호 기업이다. 인원도 박 대표를 포함해 단 두 명밖에 없었지만 기술을 연구하고...
신설법인을 이끌 조남준 박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와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에서 NRF(National Research Foundation) 연구원(Fellow)을 역임했다.
조남준 루카헬스 대표이사는 “신규법인인 루카에이아이셀을 통해 루카헬스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지금까지의 바이오 및 소재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2020년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했다.
한국과학상에는 김범식(고등과학원) 교수, 박규환(고려대) 교수가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김범식 교수는 거울대칭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수학과 물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