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돈이 흘렀다는 게 확인된 게 화천대유에 근무했던 곽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뿐이라서다.
이재명 캠프 대장동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병욱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돈을 받은 건 곽 의원 아들 등 국민의힘 쪽이고, 우리 쪽은 상상력을 동원한 것일 뿐 근거가 없다. 그래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원 전 지사가 밝힌 5가지 의혹은 △화천대유 등 수익 몰아주기 사업구조 △유동규·정진상·남욱 등 이 지사 측근 역할 △김혜경·고(故) 이재선 간 구체적 통화 내용 △권순일·김만배 간 재판거래 및 호화 변호인단 역할 △이재명 변호사 비용 출처 및 재산신고 내역 등이다.
원 전 지사는 "이 후보는 자신이 이 사건 사업구조를 설계했다고 자백한 바...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성남시 시의회 의원들, 선거캠프 내 ‘화천대유 의혹규명 TF팀’과 함께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원 후보는 2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변호사와 전문가 등과 대장동 비리 게이트의 핵심 구조가 무엇인지 논의했다.
원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대장동 비리 사건은...
국민의힘에서는 화천대유의 정관계 로비가 있었고 이것이 정 회계사가 자백하게 된 이유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 회계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진 않았다”고 전제하며 “김 씨가 돈을 거의 뺏다시피 해 정관계에 입막음용으로 쓰는데, 정 회계사 계좌로 집행해버린 예도 있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업권법ㆍ과세시기 등…업비트 대표 등 증인채택 답보정무위원 전문성 부족도 문제점…"대선 의식 2030 눈치" 우려도
내달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가상자산(가상화폐)과 대출 규제 등 현안을 뒤로하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업권법, 과세 시기 유예, 업비트 독과점 등 가상자산 관련한 문제가 산적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검찰에서 화천대유 사무실 압수수색, 대장동 특혜 의혹을 경찰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수사를 신속하게 하는 마당에 국회에서 증인을 부른다고 하더라도 수사 중인 사건이라고 답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사에도 방해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야당에선 여당 간사가 진실 규명을...
대장동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병욱 의원도 이 자리에서 “(곽 의원 아들이 50억 원을 받았을) 당시 감사보고서를 보면 화천대유가 557억 원 이익이 났는데 처음엔 퇴직금, 지금은 위로금 또는 산업재해 관련 비용이라고 한다. 557억 원 이익인데 대리급 직원에 그 10%를 준다는 게 가능한가”라며 “50억 원의 대가가 무엇인지 밝히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짚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싸였다. 이런 가운데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취해 논란이 일자 이 지사는 국면전환에 총력을 기울였다.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6년간 근무한 건 알려지자마자 민주당 측에서 ‘이재명...
있는 화천대유에 3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으며 6년 근무한 뒤 무려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여야 모두 이구동성으로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응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26일 "상식적으로 계산하면 퇴직금은 2500만~2800만원"이라며 의구심을 보였다.
이재명 열린캠프 대장동TF 단장...
최재형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화천대유는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공유화한 단군 이래 최대의 사익 편취사건"이라며 "자산관리 회사지만 언론인과 법률가 다수가 연관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 지사는 인허가권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장동 사건을 본인 치적으로 삼더니 인제 와서 모른 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