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화재경보기, 안전손잡이도 설치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반지하 등 열악한 주택을 발굴, 민·관이 함께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동행주택' 시범사업을 시작해 6개월 만에 9가구를 지원했다.
2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안심동행주택 9호 집들이를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안심동행주택 9호' 현판을 증정하고 공사 기간 중 소음 등 불편을 양해해 준 이웃에게 떡을...
집수리 공사 지원범위는 △성능개선 공사(바닥․벽체 등 단열성능 강화, 방수, 채광·환기를 위한 창호 설치 등) △안전시설 공사(화재경보기, 가스누설 경보기, 소화기, 방범시설 등) △편의시설 공사(내부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로 단순 내부마감이 아닌 주택 성능개선 공사가 꼭 포함돼야 한다.
서울시는 △공사 사전컨설팅과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지방...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전 11시 25분께 대응 1단계를, 다시 1시간 29분 뒤 대응 2단계로 높이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현재까지 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68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165명이 투입됐다.
해경 함정(1501함)이 2시께 사고현장에 도착, 화재진압을 시작해 2시 24분께 큰불은 잡았으나 사고 해상기상의 악화로 진화를 완료하지 못한 채 이날 7시 10분께 사고 선박을 울산항으로 예인을 해 12시 37분에 울산항(용연2부두)에 접안했다.
구조된 선원 21명 중 19명은 해경정(130정)을 타고 울산항에 안전하게 입항했고 나머지 2명(선장, 기관장)은 사고 선박 입항 후...
이후 인근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었으나 헬기 등 소방 장비 89대와 인력 326명이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1동(4230㎡)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화가 모두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특히 현장 CCTV 영상에 대한 실시간 분석으로 화재·연기·침입·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현장의 특수성이 반영된 모델을 개발 등도 추진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LNG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가스공사의 노하우와 한전KDN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다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 박카스와 비타민C를 제공함으로써 이재민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비타민C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지역...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국내외 사업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2월에만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전자 천안·온양 캠퍼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SDI 수원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지난달 7일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찾아 '갤럭시 S23'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화재 직후 현장의 작업자들이 초기 진화에 나섰고, 불은 약 5분여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직후 현장에 있던 나머지 근로자들은 도장공장 밖으로 빠르게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회사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연기 배출과 배전설비 교체를 위해 도장공장이 일시적으로 작업을 멈췄다....
이날 오전 화재 발생 직후 현장 근로자들은 빠르게 공장 밖으로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아 광주공장은 내수와 수출형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와 봉고 트럭 등 연간 48만 대의 신차를 생산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고 이후 국토안전원, 한국도로공사, 구조물유지관리공학회 등 전문기관과 현장점검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했다.
그 결과, 화재로 인한 교량부의 구조적인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으며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 노면의 재포장 및 화재로 손상된 방호벽의 단면보수 등 복구공사를 시행했다. 또 경찰청...
함께 투입되는 심신회복버스에는 프리미엄 좌석, 안마기, 간편 조리시설, 구급용품 등이 탑재돼 있어 피해 주민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지원 인력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피해 지역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3D 스캐너, 카메라와 CCTV, 온도·습도·산소농도·먼지·소음·화재 감지 등의 센서 등을 필요에 따라 부착하면 기본적인 안전관리는 물론이고 현장 기록, 자재 관리와 같은 역할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밀폐·협소 공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구 점검 로봇'도 개발했다. 높이와 길이, 너비가 각각 25~30cm가량인 이 로봇은 작업자의 보행 속도 수준인 시속...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을 위해 재난재해 현장에 꼭 필요한 생수를 빠르게 지원하고자 선제적인 지원을 하고있다”며 “피해를 겪은 분들이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롯데 유통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골길 펜션단지가 전날 발생한 강릉 산불 화재로 전소돼있다. 11일 오전 8시22분쯤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에 산불이 번지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최고 수위 대응에 나서 8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530개 면적’ 산림을 태우고 주택, 펜션 등 총 100곳이 넘는 시설물이 소실되거나 부분...
이번 산불 지역 등 각종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부터 KB손해보험이 전국 73곳의 '119 안전센터' 내 설치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은 산불 화재 위험성이 높은 강원도 지역부터 우선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들도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활동에 나선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산불 현장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이날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즉시 가동해 BGF로지스 강릉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배송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 물품은 빵, 생수, 음료 초코바, 컵라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