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업체 에버코어ISI의 우머 라팟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온통 백신이 지배할 것”이라며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파트너십을 이루는 화이자의 연구 결과가 이번 분기 시장이 가장 관심을 갖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자신들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이 백신이 판매 승인을 받게 될 경우 올해 말까지 최대 1억회분, 내년 말까지 독일과 미국에서 12억회분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이번 초기 실험 결과를 담은 보고서는 아직 전문가 심사를 거치지 않았으며, 의학 저널에 정식으로 실리지 않은 상태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현재 백신 후보 물질 4개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동반 성과 창출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활발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지놈앤컴퍼니는 4월 중순 머크/화이자의 면역항암제와 자사 GEN-001항암 마이크로바이옴을 병용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됨에 따라 연내 미국 내 임상 1/1b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올해 1월, 독일 머크ㆍ화이자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지놈앤컴퍼니는 여러 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ㆍ화이자가 보유한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자사가 보유한 GEN-001의 병용 치료를 통한 안전성 및 내약성, 생물학적/의학적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1/1b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았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 교수는 2001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학석사, 연세대학교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 아산의학상(젊은의학자부문),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GEN-001’과 머크/화이자가 보유한 면역항암제 아벨루맙의 병용치료를 통한 안전성 및 내약성, 생물학적/의학적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글로벌 1/1b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상은 지놈앤컴퍼니가 스폰서로서 모든 과정을 총괄하며, 머크/화이자는 병용 임상에 투입되는...
이번 병용 임상 연구는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약하는 임상시험(first-in-human study)으로 안전성 및 내약성, 생물학적·의학적 활성을 평가하게 되며 올해 상반기 중 미국에서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지놈앤컴퍼니는 임상시험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고, 머크·화이자는 병용 임상에 투입되는 약물을 무상 공급하게 된다.
그간 머크·화이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암젠/앨러간의 아바스틴바이오시밀러 엠바시(Mvasi, 출시)와 화이자의 자이라베브(Zirabev)이 앞서 허가를 받아 SB8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8의 미국 판매허가 심사 과정에서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향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부광약품 외에도 GSK,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과 협업하고 있다.
부광약품과 던디대학은 인체의 단백질 분해시스템을 이용해 표적질환의 원인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백질을 없애는 치료제로, 현재 물질탐색 막바지 단계다.
이 기술은 최근 길리어드와 다케다 등 여러 다국적...
머크, 노바티스, 화이자 등 약 2000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있으며, 대학교 및 연구소는 물론 임상 진행이 가능한 다양한 대형 종합병원들이 모여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 종사자가 9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전문 인력이 거주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런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개발 및 외부 도입 신약과제의 글로벌 상업화를...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상(2009년)과 서재필 의학상(2013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나 1949년 서울여자의과대학(현 고려대의대)을 졸업했다. 1959년~1961년 고려대의대 전임강사를 지낸 후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육굉수(전 인하대교수)씨와 2녀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병원 장례식장...
22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는 지난 16일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지난 4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챔픽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임상시험 ‘EAGLES(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
고혈압 약을 개발하다가 특정 부위의 혈압을 올리는 약물인 비아그라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화이자(Pfizer)는 고지혈증의 LDL만 낮추는 심바스타틴 대비, HDL까지 올리는 아토바스타틴 (atovasatatin)을 시장에 내놓게 돼 2000년대부터 세계 최대 제약회사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로슈(Roche)는 유전자 재조합을 활용한 항체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던 제넨텍...
엠마우스는 미국 종양 혈액학 협회 공인 전문의로 세계적 권위자인 유타카 니이하라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1997년 노벨의학상 수상자 스탠리 프루시너 교수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헨리 맥키넬 박사가 기술자문으로 있다.
엠마우스는 케이피엠테크의 본격적인 경영에 참여해 신약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엠마우스는 미국 종양 혈액학 협회 공인 전문의로 세계적 권위자인 유타카 니이하라(Yutaka Niihara)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1997년 노벨의학상 수상자 스탠리 프루시너(Stanley Prusiner) 교수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헨리 맥키넬(Henry A. McKinnell) 박사가 기술자문으로 있다.
엠마우스는 지난 8일 유전성 혈관 희귀 질환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3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46)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은봉 교수(50)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철훈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한 ‘mGluR5 in the nucleus accumbens is critical for...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장학지원 사업 이외에도 △부모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한국 의학계의 비전 제시 및 의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화이자 의학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장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다만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또는 ‘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면역억제제와 병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화이자 혁신제약사업부문 글로벌 의약개발 책임자인 스티븐 로마노(Steven Romano) 박사는 “ORAL Start 연구 결과가 NEJM에 게재됨에 따라 주요 의학 저널에 실린 젤잔즈 3상 임상 연구가 모두 6개로 늘었다”고 말했다.
‘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김인겸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교수와 임상의학상에 윤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24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김인겸 교수가 발표한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에 의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전사 활성 조절과 고혈압 예방’ 연구 논문은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7일 제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의료계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기초의학상은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가, 임상의학상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완욱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