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신제조용 종바이러스주는 8일 현재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통관절차가 진행 중이며, 9일 녹십자 화순공장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신종플루 균주가 도착함에 따라 곧 백신의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제조에 돌입하게 되며 이 제조용 바이러스를 제조하는데 약 1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녹십자는 이달 말까지...
27일 녹십자와 전남 화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일반산업단지 내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계절 독감 백신을 본격 생산하고 있다.
SI(돼지독감.swine influenza)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독감백신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백신공장인 녹십자 화순공장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오창공장과 이달 5일 화순공장에 이어 연중 세번째 실시한 헌혈행사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열띤 호응속에 치뤄졌다.
지난해 8회에 걸친 헌혈릴레이를 통해 천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한 녹십자는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를 10회로...
회사측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퇴치 2030계획'에 따라 8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BCG백신을 전남 화순 녹십자 백신공장의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2009년 기술도입 및 생산시설을 구축, 오는 2012년 임상 및 품목허가 완료하고 2013년 자체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 등이 참석했고,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녹십자MS, 녹십자EM 등은 물론 신갈, 음성, 오창, 화순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약 1500여 명의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녹십자 허영섭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41주년을 맞은 녹십자가 그 동안 이루어낸 커다란 역사와 새로운 도약의 큰 걸음을...
조 연구원은 "녹십자의 핵심원료 자급화 역시 중장기적으로 수익개선에 일조할 것"이라며 "오는 2009년부터 오창공장(혈액제제), 화순공장(백신제제)의 본격가동으로 핵심원료의 자급화가 본격화되면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에 따른 수익개선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데 3분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독감백신의 원료를 전년동기대비 약 30%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해 백신부문의 마진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한편, 오창공장은 시설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화순공장은 2009년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백신부문이 본격 성장할 것...
이와 함께 정 연구원은 "백신부문이 녹십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2007년 6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백신부문은 2008년 화순공장 완공으로 백신원료 및 완제품생산과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백신부문은 2010년까지 1000억원대의 매출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알부민은 혈장공급...
조 연구원은 "동사는 오창공장 완공을 통해 자체개발한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을 올해 말부터 발매할 예정으로 있고, 주력제품 독감백신 역시 화순공장 완공과 동시에 내년부터 원료의 자체생산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핵심원료의 자체개발에 따른 따라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 등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
녹십자는 현재 건설 중인 오창공장을 전남 화순의 백신공장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혈액 및 바이오제제 생산기지로 부상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유 역시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2만여평 규모의 제천공장을 올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제약사들이 지방으로 공장을 이전하는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