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홍명보 사퇴
국제축구연맹(FIFA)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자진사퇴 소식을 전했다.
10일 FIFA는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실망스런 성적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선수 선발 과정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월드컵서 한 골도 넣지 못 한 박주영의 선발 기용이 그의 실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허정무 홍명보 사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박종우(광저우 부리)가 SNS에 올린 글이 화제다.
박종우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라는 글과 함께 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듣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추가적인 설명 없이 올라온 이 글은 이후 축구팬들 사이에서 홍명보(45) 감독 사퇴에 대한 반응이라는 추측이...
일본 언론, 홍명보 감독 사퇴 집중 보도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데 대해 일본 언론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본 언론들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홍명보 감독의 사퇴 기자회견 내용과 함께 직접적인 사퇴 원인인 월드컵 훈련 기간 중 토지매입 및 부적절한...
홍명보 감독, 허정무 부회장 사퇴에 이어 황보관 기술위원장까지 사퇴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오늘로 이 자리를 떠나겠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황보관 홍명보 감독 사퇴 허정무
홍명보 감독 사퇴 이후,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의 사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붉은악마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월드컵은 홍명보 감독보다 황보관 기술위원회 위원장이 더 문제"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10일 홍명보 감독과 허정부 축구협회 부회장은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추가적인 설명 없이 올라온 이 글은 이후 축구팬들 사이에서 홍명보(45) 감독 사퇴에 대한 반응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크게 화제가 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홍명보 감독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감독 자진 사퇴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박종우는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단 한 경기도...
한편 정몽규 협회 회장은 홍명보 감독 사퇴 기자 회견이 끝난 뒤 직접 기자들과 마주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성적 부진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한국 축구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위원회 개편 등 협회 쇄신책을...
정몽규 홍명보 허정무 황보관 축구협회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사퇴했다. 홍명보 감독과 허정무 부회장에 이어 황 위원장의 사퇴로 대한축구협회가 위기를 맞았다. 정몽규 회장이 차기 국가대표 감독을 조속히 선임하겠다고 밝혔지만 빠른 시일안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몽규 회장은 10일 서울 종로구의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저를...
여성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있는 동영상은 패배 다음날이라고 보기 어려운 분위기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비난도 더욱 거세졌다.
홍명보 감독 사퇴 발표를 접한 네티즌은 "홍명보 사퇴, 안타깝다" "홍명보, 어디로 갈까", "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동영상 보니까 납득이 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사퇴한 것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의리' 축구에 성적부진 논란과 토지 매입 문제까지 불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홍명보 감독 사퇴를 접한 네티즌은 "홍명보, 그래도 한번 더 기회주지" , "홍명보, 잘 생각했다. 잘가라","홍명보, 영원한 리베로"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홍명보 사퇴 여론에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유임할 것"이라며 "감독만 자주 바뀌어서는 안 된다. 홍명보 감독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표팀 소집기간 내 홍 감독의 토지 매입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성적부진에도 브라질 회식하는...
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결국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여론은 차갑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책임지고 대표팀 감독자리를 떠나겠다. 앞으로도 좀 더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성적에 실망한 대부분 네티즌들은 "진작...
이날 허 부회장의 사퇴에 앞서 홍명보 감독은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오늘로서 이 자리를 떠나겠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란 말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허정무 부회장과 홍명보 감독의 동반 사퇴 소식에 네티즌은 “이참에 인맥ㆍ학연ㆍ지연으로 물든 축구협회를 한 번 싹 갈아엎자!”, “허정무 부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