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8강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얼마나 체력을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 고 밝혔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멕시코(0-0무), 스위스(2-1승), 가봉(0-0무)과 차례로 경기를 펼쳐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2골1실) 행진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조별리그 두...
2012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졌다.
홍 감독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시티 오브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틀만 쉬고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체력이 승부의 관건인데 상대도 같은 조건이다"며 "선수들의 운동량에 의존하기보다는 집중력을 높여 볼의...
박주영과 정성룡, 김창수가 2012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와일드 카드로 뽑혔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런던 올림픽에 나갈 18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홍 감독은 "카다르 알 사드에서 뛰는 이정수의 합류를 기다렸지만 소속팀에서 대표팀 차출을 반대해 김창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박주영(27.아스날)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자신의 병역 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병역 연기와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을 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S모나코에서 축구에...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의 홍명보(43) 감독이 런던 올림픽 본선행의 최대 고비인 오만과의 최종예선 원정 경기를 앞두고 9년 전 '오만 쇼크'의 복수를 해주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감독은 21일 낮(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22일 열리는 오만과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5차전을...
△조광래 감독 경질…후폭풍 있을 듯
대한축구협회가 8일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조광래 감독의 경질에 관해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전날(7일) 조광래 감독을 만나 사임을 권유했다"며 "그동안 대표팀의 경기력과 대표팀 운영을 볼 때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가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홍명보 감독은 23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UAE와 4강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한 뒤 이같이 밝혔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이 그동안...
홍명보 감독은 이날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4강전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한 뒤 이같이 말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이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실패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7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20명을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참가 선수의 나이를 23세 이하로 제한하지만 팀당 세 명씩 와일드카드로 24세 이상 선수를 뽑을 수 있다.
홍 감독은 프랑스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주영과 중앙 미드필더 김정우를...
허정무 감독은 2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축구협회가 후임 감독 인선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일찍 결심하게 됐다. 차기 감독 인선에서 물러나겠다. 당분간 재충전 시간을 가지면서 공부를 할 생각"이라며 대표팀 사령탑 재계약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외국인 지도자 시대를 마감하고 대표팀...
허 감독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011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잡을 경우 16강 진출 쾌거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허 감독은 “다른 사람이 대표팀을 맡는 것 아니냐”면서 “다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유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