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쇼핑IR 자료에 따르면 롯데온의 지난해 1~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한 97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64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롯데온은 2020년 4월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영업손실을 이어오고 있다. 론칭 첫해인 2020년 95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56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내걸었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벨리곰 진출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서호 신도시에 들어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롯데몰 웨스트레이크)’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랜드 오픈일 기준 122일 만에 이룬...
신일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개선을 추진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매 수요를 온라인까지 끌어와 실적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전 양판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온 등이 포함돼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롯데쇼핑 매출은 3조7391억 원,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8%, 5.3% 줄었다.
롯데쇼핑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리뉴얼 작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의 핵심인...
하지만 홈쇼핑 업체들은 모바일 매출 등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달 내로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홈쇼핑을 찾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협의체가 처음 가동한 사례인 만큼 정부가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블랙아웃만큼은 막을 수 있도록 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해마다 반복돼온 갈등인 만큼 합의점을 찾을 것”...
세부 매출로는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7291억 원), 온누리상품권(2419억 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와 별도로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도 1146억 원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줬다.
눈꽃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11번가를 비롯한 민간...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플랫폼’ 전략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상승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CJ온스타일이 원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한 80여 개 주요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0억 원 이상 취급고(판매된 제품 가격의 총합)를 올린 브랜드가 88% 증가했다.
원플랫폼은 TV, T커머스, 모바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TV홈쇼핑 GS샵은 지난해 소형 난방 가전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 방송 매출이 전년보다 300%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 12월에 반영된 2차례 방송에서 전 구성 조기 매진을 달성했다.
이러한 소형 난방 가전의 인기는 ‘가전’과 ‘인테리어’를 합성한 신조어인 ‘가전테리어’ 열풍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홈쇼핑 등 여러 유통업체가 디토소비 공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홈쇼핑도 최근 디토소비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12월 900만 유튜버 ‘쯔양’과 손잡고 TV홈쇼핑과 유튜브를 연계한 먹방을 선보인 결과 함박스테이크를 65분 만에 5500세트 팔았다. 배경음악, 자막, 연출 방식 등 방송 구성에 최신 SNS 트렌드를 적용한 만큼...
롯데홈쇼핑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해 2190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손실도 80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악화가 예상돼, 업계 전반의 연간 실적 악화는 불 보듯 뻔한 실정이다.
홈쇼핑업계의 이 같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핵심 소비층인 TV 시청인구 감소와 송출수수료의 지속적인 증가를 꼽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이 앞광고제작소를 본격적으로 키우는 건 1~3차 방송 결과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9월 진행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판매 기획전은 총 주문액이 7억 원을 넘어서며 앞광고제작소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현대H몰에서 진행한 앵콜 기획전은 준비 물량 전량 매진으로 당초 3일로 계획했던 행사가 9시간 만에 조기...
자체 브랜드 제품은 올리브영, 홈쇼핑, 자사몰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 연구원은 “전문의약품인 비염치료제와 비만치료제의 제형 변경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동력도 확보돼있는 상황”이라며 “개발이 완료된다면 ‘위고비’, ‘오젬픽’ 등의 비만치료제를 주사제가 아닌 패치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앞서 라파스는...
올해 고물가 영향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김동완 스테이크, 이연복 팔보채 등 GS샵의 HMR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백진호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는 “최근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요리 레시피 콘텐츠들이 많아 홈파티가 한결 쉬워진 것 같다”면서 “홈쇼핑에서 준비한 상품으로 홈파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 마케팅을 본격 실시한 후 홈쇼핑 판매 방송을 통해 꾸준하게 방송 목표를 달성하고 있어 매출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자이글의 브랜드 파워가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인지되고 있으며 성능 또한 호평받고 있다.
이차전지 사업은 제품 개발과 생산 설비 세팅 등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한데, 필요한 업무에 따라 순차적으로...
NS홈쇼핑이 올 한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반영된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NS홈쇼핑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못난이’로 불리는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의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 측은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전체 주문량 상위 10위 안에 식품이 4개 정도가 들어있었다면 올해는 전체 주문량에서 10위 안에 식품이...
특히 작년 기준 TV홈쇼핑사의 방송 매출액 대비 수수료 비율은 65.7%로 나타났는데, 4년 전인 2018년(46.1%)보다 19.6%포인트 급증했다.
특히 T커머스 생방송 송출을 허용할 경우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 공적기능을 하는 기업은 도태돼 중소기업 및 농수산물 판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조 교수는 “CJ, GS, 롯데, 현대 같은 경우에는...
누적 매출액은 50억 원을 돌파했다. 향후 국가별 구매성향을 반영해 차별화된 신규 굿즈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태국과 일본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특별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내달 14일까지 방콕 최대 규모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진행되며, 일본에서는 17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의 랜드마크...
같은 기간 롯데홈쇼핑의 매출도 2190억 원으로 14.3% 줄었고 7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3003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23.2% 늘었다.
홈쇼핑업계는 실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TV홈쇼핑 의존도를 줄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딜커머스를 돌파 전략으로...
홈쇼핑ㆍ마트서 밀키트 매출 증가 꾸준식품사, 제품군 다양화로 소비자 공략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외식 소비가 줄어들면서 밀키트(Meal Kit)ㆍ가정간편식(HMR) 등 집밥을 대체할 식품류 판매가 조용히 늘고 있다. 내년에도 경기 둔화가 예상돼 이들 제품의 성장세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음식점...
핵심 유통채널로는 클럽클리오 자사몰, 올리브영 등으로 대표되는 헬스&뷰티(H&B) 스토어, 국내 및 글로벌 온라인 채널, 면세점, 홈쇼핑 등이다. 내수 및 수출 비중은 각각 62%, 38%로 국내 매출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확대하는 중이다.
특히 주력 시장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의 트렌드 민감성을 적극 공략한 제품 개발, 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