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정부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비롯해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재택치료 관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늘릴 계획이다.
영업시간·사적모임 제한, 방역패스로 대표되는 방역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임 반장은 “덴마크, 노르웨이 등 최근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있는 국가들은 감염률이 10% 정도인데, 우리는 외국과 비교했을 때 감염이 거의 없는 것과...
아울러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진단검사에 참여하는 동네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과 우선 일반 동네 병·의원 343개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 진단 및 검사 참여를 지원한 병원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1000여 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동네병원 343개...
50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신규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97개소, 총 147개소의 동네 병ㆍ의원에서 감기ㆍ코로나 증상이 있는 호흡기 질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몸살ㆍ독감 처방을 한다. 양성이면 추가 PCR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생기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 의사 진료와 함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휴온스는 신속항원검사가 선제됨에 따라 켈스의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Accurate Rapid COVID19 Ag’를 확보해 국내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3일부터 전국에 지정된 500여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일반 의심자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이나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 대상으로 넘긴다. 동네 병·의원들이 환자 진단과 치료제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맡는다.
그동안의 확진자 집중관리로 버티기 어렵고 효율성도 떨어져 동네 병·의원 중심의 대응체계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900여...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 진찰·검사에서부터 먹는치료제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를 수행한다.
정부는 3일 오전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 4일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과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목록과 운영 시기를 안내한다.
3일부터 고위험군은...
공급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개소당 1만5000명분, 임시선별검사소 개소당 1만4200명분이다.
우선적으로 검사·치료체계가 전환된 광주, 전남, 경기 평택시·안성시의 경우, PCR 검사 대상이 아닌 일반 호흡기질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검사하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발열·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는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원 115개소, 병원 150개소, 종합병원 166개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수행한다. 의원급 기준 진찰료는 5000원이며...
일반 의심환자는 호흡기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을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검사자는 PCR을 통해 감염 여부를 최종 확인하게 된다. 일반 확진자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재택치료가 시행되며, 치료에는 동네 병·의원들이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한다.
29일부턴 대응단계 전국 전환을 앞둔 중간 단계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은 우선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변이 우세 지역 4곳에 대해 이날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와 관련 진료를 받도록 ‘오미크론 대응 방역 의료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4개 지역에서 코로나19 진료체계에 참여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현재 의원 8곳, 병원 22곳, 종합병원 13곳 등 총 43곳이다. 이어 2월부터는...
26일부터 오미크론 대비단계에서 대응단계로 전환되는 4개 지역에선 호흡기클리닉 등 민간 의료기관 중심으로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와 확진자 치료가 이뤄진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보건소 등 공공영역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유전자증폭검사(PCR)와 역학조사, 위중·중증환자 치료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3차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8주간...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단검사체계 개편은 광주, 전남, 경기 평택시·안성시에서 26일 우선 시행한다. 더불어 확진자 격리기간을 예방접종 완료자는 7일, 미접종자 등은 10일로 조정한다. 또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둔 대국민 담화문에서 고향...
이외에 유증상자 등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집 근처 병ㆍ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검사 결과를 몇 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입장할 때 사용하는 음성확인증명서도 신속항원검사를 기반으로 발급된다....
광주 23곳, 전남 15곳, 평택 2곳, 안성 3곳 등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 43곳은 26일부터 확진자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다.
필요한 경우 무료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평택·안성 4곳에 한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하면서 비용 부담이 줄었다. 진찰·검사 후에는 진찰료 본인부담금 5000원을 내면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전환 계획’을 논의하고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해 호흡기전담클리닉 검사·치료체계 적용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은 지난주 오미크론 검출률이 59%로 우세종화했으며, 광역 단위에서 가장 검출률이 높다. 경기 평택·안성은 주한미군 기지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했고, 특히...
오 시장은 "확대된 재택치료에도 비대면 진료만으로는 증상 파악이 어렵고 치료가 아닌 자택격리에 불과하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여러 전문가의 지적도 있었다"며 "서울시는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안심하고 엑스레이 검사나 항체치료 같은 실질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음압시설이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우선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