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기술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인 더벤처스의 호창성 대표가 보조금 편취 등의 혐의로 검찰 구속되면서 국내 스타트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아직까지 수사가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호 대표의 구속 자체만으로도 국내 엔젤투자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벤처스는 7일 호 대표의 구속과 관련해...
유명 벤처기업가인 호창성(41) 더벤처스 대표가 수십억원 대의 창업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양인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호 씨를 구속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호 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5곳으로부터 30억원 상당의 지분을 무상으로 받고...
카카오의 김범수, 프라이머의 권도균, 퓨처 플레이의 류중희, 본 엔젤스의 장병규, 패스트트랙 아시아의 신현성, 더벤처스의 호창성, 문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 이들의 등장이 제2 벤처 붐의 핵심 동력이기도 하다. 창업한 기업인들이 즐겁게 재창업을 하거나,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이 창업 대국의 필수 요소다.
이제 단일 기업을 넘어 산업 생태계를...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직원이야말로 스타트업의 가장 핵심적 자산인만큼 직원 건강 관리는 회사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더벤처스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파트너사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는 전문투자사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스타트업 합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향후 커리어에 있어 좋은 선택일 수 있다“라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더벤처스가 투자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에 있어 글로벌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영입은 더벤처스에게 최적의 영입”이라며 “기업 전략 컨설팅과 투자 업무, 창업까지 경험한 말콤 콜린스 디렉터의 합류는 향후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더벤처스와 파트너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부부인 문지원, 호창성 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빙글은 2012년 웹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3월 안드로이드, 6월 iOS를 통해 앱을 출시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빙글이 이번에 참가하게 되는 ‘아시아 슈퍼 팀’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달부터 10일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국민이 선택하는 내일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곽재원, 정재승, 정지훈 교수 등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과 제주올레 안은주 사무국장, 호창성 viki 대표, 이은애 씨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개혁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를 갖췄으며, 특히 주변 학문에도 정통한 융합적인 지식인들이라는 게 안 후보 측의...
비키는 한국인인 문지원·호창성 부부가 설립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로 세계 최초로 동영상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을 넣어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0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월 현재 월 방문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국내 지상파방송 3사와 BBC·NBC 유니버설·후지TV 등의 영상 콘텐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