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美영상플랫폼 시장 진출

입력 2011-10-21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플래닛은 동영상을 150개국 언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글로벌 영상 플랫폼 회사인 미국의 '비키'에 지분을 투자해 글로벌 영상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비키가 진행한 2000만달러(약 22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서 SK플래닛과 영국의 BBC 월드와이드(Worldwide)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기존 주요 주주인 그레이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과 안데르센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 등도 함께 투자했다.

총 5석인 비키의 이사회 중 1석을 확보했으며 박용길 뉴미디어 BU(비즈니스 유닛)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또 비키의 이사회에는 박 뉴미디어 BU장뿐 아니라 이토 조이치 MIT 미디어랩 소장도 임원으로 뽑혔다.

SK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비키와 콘텐츠 수급 및 개인화와 함께 광고 등 플랫폼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 해외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자사 동영상 플랫폼인 '호핀'과 시너지를 일으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키는 한국인인 문지원·호창성 부부가 설립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로 세계 최초로 동영상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을 넣어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0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월 현재 월 방문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국내 지상파방송 3사와 BBC·NBC 유니버설·후지TV 등의 영상 콘텐츠의 자막을 150여개국 언어로 번역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14,000
    • -2.96%
    • 이더리움
    • 3,291,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0.43%
    • 리플
    • 1,888
    • -0.68%
    • 솔라나
    • 134,600
    • -2.6%
    • 에이다
    • 274
    • -3.18%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60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45%
    • 체인링크
    • 15,230
    • -1.87%
    • 샌드박스
    • 47.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