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가 31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 뒤쪽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날 시상식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희섭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에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정홍원 총리는 축사를 통해 “무한경쟁 시대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인재, 도전적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호암재단이 사회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해 온...
이날 시상식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희섭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에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정홍원 총리는 축사를 통해 “무한경쟁 시대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인재, 도전적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호암재단이 사회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해 온...
노키아가 휴대폰 업계 최강자였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삼성전자가 기회를 잡았잖아요.”
김상태 미국 퍼듀대 석좌교수는 지난 27일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호암재단이 ‘2013년도 제23회 호암상 공학상’ 수상자로 김 교수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재단 측은 김상태 교수가 고분자 용액 속에 포함된 입자들의 개별적 특성과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시상식은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각 수상자들은 상장과 메달(순금 50돈), 3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23회 시상까지 총 117명의...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75년에 호암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시상제도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지난 37여년간 490명의 효행자를 발굴해 온 삼성효행상은 청소년 수상자 출신학교에는 시청각 TV를 기증하는 한편, 수상자 학교 교우들도 시상식에 초청해...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호암아트홀에서 실시된 취임 25주년 기념식 및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때도 언론과 별다른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3월 경영에 복귀한 뒤 이 회장은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금방 뒤쳐진다”, “부정, 긍정을 떠나 이익공유제는 경제학 책에도 없는 내용”,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이날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순환기내과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수상자를...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승우...
삼성은 30일 오후 3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건희 회장이 시상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디자인상 △기술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9명의 수상자를 낸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18명을 선정해 그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남다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가족과 삼성계열사 사장 등 임원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은‘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삼성의 가치를 드높인 임직원을 선발해 이건희 회장이 직접 상을 수여하는 삼성그룹의 가장 큰 행사다. 매년 12월1일 시상해 왔으나, 올해는 토요일이어서 하루 앞당겨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