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승자의 저주’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0년 대우건설을 다시 KDB산업은행에 매각했다.
산은은 2017년 대우건설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2018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로 인해 호반건설이 인수 철회 의사를 밝혔고, 결국 매각은 무산됐다.
이후 3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중흥그룹은 그동안...
결국 '승자의 저주'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0년 대우건설을 다시 KDB산업은행에 매각했다.
산은은 2017년 대우건설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2018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로 인해 호반건설이 인수 철회 의사를 밝혔고, 결국 매각은 무산됐다.
이후 3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중흥그룹은 그동안...
하지만 입찰 결과 호반건설은 참여하지 않았고, DS네트웍스 컨소시엄보다 5000억 원이나 많은 입찰가를 쓴 중흥건설이 입찰가 수정을 원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제시된 인수가가 낮아 재입찰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인수가가 높아서 재입찰을 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는 시민단체가 공익감사를 청구한 이유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 지역은 '호반 써밋'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84㎡ 403가구 △100㎡ 230가구다. 지구 내 삼성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 근접이 양호하며, 외국 교육기관 등 국제화 계획지구로 특화돼 조성될 계획이다.
부산 장안지구에는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 504가구가 민간 사전청약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59㎡ 231가구 △84㎡ 273가구다....
호반그룹은 건설 분야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교육컨설팅, 신산업분야 스타트업 100개사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ESG 경영과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호반그룹은 4년간 상생 협력 기금 650억 원을 조성하는 등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호반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자상한 기업 최초로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협약이다. 화학 및 에너지, 건설 분야까지 중소기업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 △신산업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창업 및 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촉진 △중소기업과...
금융위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본입찰에 두나무와 호반건설,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림, 유진PE, 우리사주조합, ST인터네셔널(옛 삼탄) 등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입찰을 제안한 투자자 중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17일 사전 의결한 예정가격을 상회하는 곳은 총 7개 투자자로, 물량은 최대매각물량(10%) 대비 1.73배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이번 공개채용 중 신입부문은 건축·전기·설비·안전·토목·상품개발 분야다. 경력부문은 현장소장·건축·전기·설비·안전·토목·품질관리·보건·법무·공정거래·기획·감사·정보기술(IT)·회계·설계 등이다.
이번 채용은 관련학과 전공자나 관련 경험자 등 호반그룹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부문에선 현장소장으로...
전용 59~179㎡, 총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다.
호반산업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서 ‘호반써밋 원주역’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 62~84㎡, 총 4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 원주역이 인근에 있고 남원주 IC를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호반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스마트시티(가칭)’를 11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2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단지는 부산 첫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 및 4베이...
호반산업은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1 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원주’ 아파트를 11월 분양한다.
호반써밋 원주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65가구(전용면적 62~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2㎡ 53가구 △84㎡A 275가구 △84㎡B 137가구 등이다.
호반써밋 원주는 원주시에 들어서는 첫번째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지급 대상은 800여 개 협력사로 총 1400억 원의 공사·물품 대금을 추석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호반산업·브이산업·특수건설·동우개발·덕흥건설·신흥건설·일산종합건설·형진건설·신화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권을 따냈다.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회사 이름을 바꾼 후 처음으로 수주한 토목 기술형 입찰 공사다.
SK에코플랜트는 다른 회사보다 앞선 설계 경쟁력을 수주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터널 입·출구부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를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현장 근로자 7000명에게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현장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혹서기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마다...
대한전선이 호반 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투자로 광케이블 사업을 선택했다.
대한전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된 뒤 2006년 금호그룹이 인수했지만 2010년 다시 KDB산업은행에 팔렸다. 6조4000억 원에 달하는 인수자금을 금호그룹이 감당하지 못해서다. 산은으로 넘어간 대우건설은 2017년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2018년에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다. 그러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호반건설이 인수를 철회했고, 매각은...
그룹해체로 분리된 뒤 금호그룹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고 우리쪽(산업은행)에 왔다가 호반건설하고의 M&A에서 결국 해외 부실이 밝혀지면서 딜이 성사가 안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결국 이 딜(대우건설 매각)을 설계 할때는 경제 건설산업의 동향. 매매 타이밍이 중요하다. M&A에서는 유동성, 금리, 건설산업의 경제와 동향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을 원매할 수...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된 이후 3년만이다.
이대현 KDBI 대표는 “매각 대금, 거래의 신속·확실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며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대우건설의 영업과 임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뒀다”...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고, 2009년 금호그룹이 인수했지만 3년 만에 KDB산업은행에 팔렸다. 2018년에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지만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매각이 무산됐다. 이듬해 이동걸 산은 회장이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2년 정도 거쳐 시기가 좋아지면 가치를 높여 팔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이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