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전력수급을 고려해 대상에서 빠진 호남 1·2호기를 제외한 나머지 8기의 설비용량은 2.8GW 수준이다. 청와대는 전체 석탄화력발전 59기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비중이 14%로, 노후 발전소 8기를 중지할 경우 1~2%가 저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석탄화력 발전량 감소분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재 1㎾당 석탄화력 발전단가는 73....
김 수석은 “긴급하게 시행하다보니, 전력수급을 고려해 10곳 중 호남 2곳이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또한 “국내에 화력 발전소는 총 59기가 있다. 여기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발생량은 전체의 14%”라면서 “8기 가동을 중단하면, 과학적으로 복잡하지만 (미세먼지가) 1~2% 정도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3~6월까지 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이날 하루 제주도와 전북, 전남, 광주를 도는 광폭 행보를 소화하며 ‘대세론 다지기’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우선 오전 제주를 찾아 ‘ 제주 4·3 평화공원 추모비를 참배한 뒤 희생자 유족을 만나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의회에서 ‘평화·인권·환경 수도 제주’를 주제로 “제주를 대한민국 인권의 중심...
이어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복원 정비하고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며 “당진, 보령, 서천, 태안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차등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충북에 대해선 “생명과 태양의 땅, 중부권 중핵경제권으로 육성하겠다”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당뇨바이오...
한국동서발전과 18억 원 규모의 탈질 촉매 공급 계약은 물론 호남화력발전소와 촉매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올 들어 총 수주 규모는 약 50억 원이다. 또 탈질촉매 주원료인 이산화티타늄을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국내외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는 화력발전소, 시멘트공장, 제철소, 디젤선박 등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나노는 작년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와 총 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는 회사 측 전망이다.
나노는 미세먼지와 스모그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수증기로 환원시키는 선택적 환원촉매 전문기업이다. 화력발전소...
나노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과 18억 원 규모의 탈질 촉매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호남화력발전소 등과 촉매 공급 계약을 체결해 총 규모는 약 50억 원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 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향후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현장 화재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은 화재사고 다음날인 16일 현장을 찾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라면, 빵, 생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여수 호남화력 1ㆍ2호기도 폐지시점을 광양-신여수 간 송전선로가 준공되는 2020년에 맞춰 수명이 종료되는 2021년으로 잡았다. 보령화력 1ㆍ2호기의 경우 수명종료시점인 2025년에 가동을 중단하되, 2020년 이후 수급여건을 감안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대체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강릉의 영동화력 1ㆍ2호기는 내년부터 연료를 석탄에서...
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여야 지도부는 상징적으로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 부동층의 향방이 승패를 좌우하는 이번 선거에서 아직도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은 서울과 경기 등이 결국 최종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발표된 여론조사와 각 당의 판세분석을 살펴보면 서울은 10개, 경기는 5개, 인천은 2개...
한국동서발전은 울산화력 및 당진화력 인근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와 울산대학교에서 제2기 사내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성대는 이날, 울산대는 27일 입학식을 갖는다.
동서발전은 우수인재를 키우고 고졸사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자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사내대학에 입학하는 2기 입학생 31명은 전기에너지공학을 전공하게...
전통적으로 호남 지역, 특히 순천 곡성 지역은 야당의 텃밭으로 불렸다. 1988년 하나의 선거구에 1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이후 순천 곡성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을 잘 알기에 이정현 당선자는 초반부터 '혈혈단신' 유세에 나섰다. 당 대 당의 대결구도로 가면 승산이 없다는 것이 이 당선자의 판단이었다....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공약 후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을 소재로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텃밭인 호남과 충청을 사수하는 데 화력을 모으고 있다.
승패를 좌우할 변수는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조만간 탄생할 ‘안철수 신당’이 최대 복병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노선이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신당이 자립할 경우 야권의 표를 깎아먹을 것이란...
삼천포화력에 설치된 유기성 고형연료 혼소설비는 비산과 취기발생이 전혀없는 밀폐식 친환경 설비로 건설돼 부산, 진주, 창원, 경주 등 경남, 경북 지역과 여수, 순천, 목포 등 호남지역의 15개 지자체로부터 탄화 및 건조연료 8만톤을 매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매년 30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더불어 102GWh의 신재생에너지발전량을 확보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