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스케줄이 예정된 성동일은 안타깝게도 불참을, 주인공 덕선 역을 맡았던 혜리 역시 걸스데이 일정 탓에 뒤늦게나마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 종방연이 열렸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성동일...
이날 류준열은 박보검이 쌍문동 친구들에 혜리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공개 고백하는 신을 언급하며 "촬영 당시 이 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준열은 "선우(고경표 분)는 제가 어떻게 해볼 만 했는데 택(박보검 분)이는 천재이지 않나"라며 "박보검 씨가 착하고 순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2%였다.
한편 종방연을 마친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은 이틀 뒤인 19일 4박 5일간의 푸켓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성동일 등을 제외한 거의 전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때 걸스데이와의 일정 조정이 되지 않아 혜리와 김성균 등은 불참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소속사의 일정 조율로 이 자리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류준열은 "덕선(혜리 분)에게 고백을 한 장면이 드라마에서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연기를 준비하면서도 마음을 많이 내려놨다"고 했다.
이어 그는 "덕선의 남편이 누군지 알게 되서 너무 힘들었다.“며 ”정환이의 덕선을 향한 마음은 시청자분들이 너무 잘 아실 것이다. 연결이 안 된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가 걸스데이 멤버들의 응원을 공개했다.
혜리는 과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현빈, 한지민, 혜리, 성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현재 소진 언니가 SBS ‘떴다! 패밀리’에 출연중이다. 멤버 4명 모두 현장에 있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배우로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지난 방송에서 박보검은 류준열(정환 역)이 혜리(덕선 역)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그녀를 향한 고백을 미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골목에 나와 있던 혜리와 마주친 박보검은 평소와는 달리 “얼른 들어가”라는무뚝뚝한 말 뿐이었다.
이어 그는 혜리가 방으로 따라 들어오자 “나 잘거야 빨리 가”라고 말한 채 바로 잠들어 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극중 찰떡궁합 개그 콤비였던 성덕선(혜리)과 김성균의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인사법은 대중들의 새로운 인사법으로 SNS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또 그 외에도 김성균은 80년대 당시 유행했던 유행어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이번 작품 속 김성균 캐릭터는 김성균을 위한, 김성균이기에 가능했던...
이날 류준열은 박보검이 쌍문동 친구들에 혜리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공개 고백하는 신을 언급하며 "촬영 당시 이 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준열은 "선우(고경표 분)는 제가 어떻게 해볼만 했는데 택(박보검 분)이는 천재이지 않나"라며 "박보검씨가 착하고 순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을...
그는 16일 종영한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혜리 분)을 짝사랑하는 정환 역을 맡아 어남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반까지 덕선(혜리 분)의 유력한 남편 후보로 지목되며 인기몰이를 했지만 어남택, 최택(박보검 분)이 덕선의 짝으로 밝혀지며 극 비중이 줄어들어 팬들의 원성을 샀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v앱에서는 정환 역을 맡은...
'응답할 1988'에서 최택은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스럽지만 정작 자기의 신발 끈조차 못 묶는 독특한 캐릭터로 일찌감치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방송 중반부터 혜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여심을 흔들었고 마지막 회에서는 박보검이 혜리의 진짜 남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등의 중견배우들의 사람냄새 는 명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났던 혜리,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고경표, 류혜영,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김설등 젊은 연기자들의 생활밀착형 연기도 ‘응답하라 1988’의 인기와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이다.
이처럼 높은 인기와 화제에도...
대한민국을 1988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주인공 성덕선역을 맡았던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5인방의 사진을 올렸다.
혜리를 중심으로 차례차례 얼굴을 조금씩 드러낸 쌍문동 5인방 모습이 익살스럽다.
혜리는 또 "택이 어딨게?"라고 적어 극중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주인공 성덕선역을 맡았던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
혜리는 마지막회 방송이 끝난 후 "수고했다 성덕선, 진짜 안녕!"이란 글을 썼다. 사진은 극중 아버지 성동일이 혜리에게 생일 케잌을 건네 주는 모습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혜리에게 4000여개의 응원댓글을 달아 아쉬움을 함께 하고 있다.
덕선(혜리 분)도 택(박보검 분)과 결혼식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래 모습인 이미연과 김주혁의 모습이 나오면서 결국 부부가 되었음을 알수 있었다.
‘응답하라 1988’은 최종회에서도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선우는 무성(최무성 분)에게 찾아가 무성의 이름이 쓰여진 청첩장을 주며 “우리 엄마 외롭지 않게 꼭 옆에 앉아 주세요. 우리 엄마...
‘응답하라 1988’ 혜리와 박보검의 데이트 모습이 스포츠신문에 게재됐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최종회에서는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의 데이트 모습이 스포츠신문에 게제돼 가족들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모습이 스포츠 신문에 게재되자 가족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응팔)’ 박보검이 혜리를 향해 이영애 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는 최택(박보검 분)과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이영애 립스틱으로 당시 유명했던 귤색 립스틱을 발랐고, 이를 본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거들었다. 잘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 동생 노을(최성원 분)은 “귤 너무...
16일 업계에 따르면 혜리를 비롯해 류준열·박보검·안재홍·고경표 등 배우들이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찍은 광고는 무려 55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혜리는 단독으로만 13개의 광고를 촬영해 약 6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박보검 역시 스포츠 의류 브랜드, 치킨 등 10개 광고를 촬영했으며 이동휘와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방영 초반 자동차 광고 모델로...
CJ E&M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8회분의 경우 광고 단가가 1035만원(15초 기준)으로 책정돼 전 달보다 100% 인상됐다. 지상파 금요일 주요 간대 광고 단가와 비슷한 액수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몸값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광고업계는 최근 혜리의 CF 수익료가 5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이 15일 케이블 역사랑 최고의 시쳥률을 자랑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tvN은 15일 밤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의 19화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순간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케이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해온 '슈퍼스타K2'(2010년 10월22일) 마지막회의 평균...
이에 혜리(덕선)와 박보검(최택) 커플이 결혼의 주인공인지, 류혜영(보라) 고경표(성선우)인지에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응답하라 1988 19화에서 이일화는 류혜영(보라)과 고경표(성선우)의 연애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일화는 “다른 사람은 안돼도 선우는 절대 안 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는 동성동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