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지난해 형제복지원 사건의 실체를 알린 후 1년이 지난 이후 풀리지 않은 의혹에 대해 재조명에 나섰다.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형제복지원 다시 1년.. 검은 배후는 누구인가'편이 방송된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75~87년까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장애인, 고아 등을 부산의 형제복지원에...
지난 3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 뒤 방송을 본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연락이 끊이지 않았다.
'뼈동굴 미스터리-50년 괴담의 진실' 편을 통해 방송된 민간인 학살 사건, 칠곡 아동 학대사건, 사모님과 아파트 경비원 등이 방송된 이후의 모습도 되짚는다.
또한 아직까지 9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사상 초유의 비극적 참사 세월호...
또 관련자들은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랑아의 신고·단속·수용 등을 규정한 내무부 훈령 제410호에 의해 자행된 국가폭력 사건이다”라며 “철저한 진상규명 이후 복지법인이 해체되고 관련시설이 폐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이유로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의 한 구금시설에 시민 등을 불법 감금해 강제노역을...
같은 달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형제 복지원 사건'을 파헤쳤고, 3월 29일 방송에서는 살인복역수에서 자선사업가로 거듭난 양치기 목사의 비밀에 대해 조사했다.
특히 1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도플갱어?! - '신입생 엑스맨'은 누구인가’ 편이 방송됐다. 48개 대학에 나타난 신입생이 한 명의 동일 인물이라는 제보를 받은...
◇분노사회
최근 빙상연맹을 시작으로 염전노예, 형제복지원, 황제노역 사건 등으로 대한민국에 분노가 들끓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분노로 가득 찬 사회를 첨예하게 파고들고 집중적으로 분석한 책이 출간됐다.
“분노는 인간의 여러 감정 중에서 가장 특별한 위치를 점한다.” 분노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분노는 어디서 오는가. 정당한 분노는 가능한가. ‘분노사회’...
형제복지원 법인 허가 취소, 박인근 원장
부산시가 군사정권 시절 인권유린 행위가 벌어졌던 형제복지원의 법인 허가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부산시는 2012년 형제복지원의 후신인 사회복지법인 '느헤미야'의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960년 형제육아원을 설립한 형제복지원은 이후 재육원, 욥의마을, 형제복지지원재단에 이어 지난 2월...
형제복지원 사건, 형제복지원 박원장
27년 전 일어났던 한국 최대의 인권유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 규명 조짐이 일고 있다.
진선미ㆍ김용익 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40여명은 24일 부산 형제복지원 관련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구제를 골자로 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
부산 형제복지원 특별법은...
형제복지원 사건, 형제복지원 박원장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사망자 수가 기존에 알려진 513명보다 38명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사업단에 따르면 1987년부터 1988년까지 2년간 형제복지원 출신 무연고 시신 38구가 부산시립공원묘지(현 영락공원)에 가매장된 것으로 지난 21일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년 전 끝내 밝혀지지 않은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실이 추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인근 원장이 형제복지원을 운영하며 복지재벌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과 12년의 운영기간 동안 513명이 사망한 충격적 사실 등이 공개됐다.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은 형제복지원은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3000여...
형제복지원 박원장, 형제복지원 사건형제복지원 사건의 끔찍한 실체가 드러나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진실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꾸려져 관심이 쏠린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형제복지원의 진실과 원장 박인근 씨가 여전히 재단법인을 운영하며 '복지재벌'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을 추적해 화제가 됐다.
방송 직후 많은...
형제복지원 사건, 형제복지원 박원장
형제복지원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박인근 원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형제복지원의 진실' 편에서 원장 박인근 씨가 여전히 재단법인을 운영하며 '복지재벌'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을 추적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박인근 원장은 1975년 부산시와...
형제복지원, 형제복지원 박 원장, 형제복지원 국민훈장
형제복지원 사건이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복지원을 운영한 박 모 원장이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으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존재했던 노숙인 강제수용시설이다. 부랑인을 선도한다며 장애인...
[형제복지원 사건] 오는 24일 진상 규명 및 피해자 보상 관련 법률안 공동발의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 규명과 관련한 법률안이 오는 24일 공동발의될 예정이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무연고 장애인, 길 잃은 어린이 등을 불법 감금해 강제 노역을 시키는 과정에서 구타, 학대, 암매장 등을 일삼아 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이 사건은 1987년 우연히 산중턱의...
네티즌들은 온라인 게시판과 트위터 등을 통해 "형제복지원 박원장 가족 재산 모두 몰수해라" "형제복지원 정말 충격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형제복지원 박원장과 그아들 그리고 묵인 했던 당시의 정권들 반드시 처벌 해야 한다" "형제복지원사건이 사모님 사건처럼 다시 수사받고 밝혀져야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형제복지원 사건이 방송되자 네티즌이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2일 오후 11시15분부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은 형제복지원은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취재 결과 형제복지원은 12년의 운영 기간 동안 무려 513명이 사망했다는...
지난해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명백한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진행되고 있다.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은 대부분 형제복지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지금도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으며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형제복지원 사건
27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 길이 열린다.
안전행정부는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부산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와 처음으로 실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피해 현황 관련 자료가 있는지 파악하고 기관별 입장을 확인, 진생규명과...
김 후보자는 대법관 시절 원생들을 불법으로 축사에 감금한 채 하루 10시간 이상의 중노동을 시키고, 저항하면 굶기고 구타를 가하고 살해한 후 암매장했던 1987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징역 2년6개월의 형을 선고했다. 김 후보자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삶을 살았다는 인수위의 설명과 정반대되는 판결이다. 이 사건을 조사한 검찰은 15년형을 구형했고, 1심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