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혈액제제 IVIG(아이비글로불린)의 모멘텀이 약해졌다는 분석에 장 초반 약세다.
녹십자는 4일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 하락한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는 오창 A공장의 한정된 생산량으로 인해 품목허가 승인이 보류 중인 5% IVIG가 아닌 임상3상을 진행 중인 10% IVIG의 미국 진출을 먼저...
20년이 넘는 GC녹십자의 중국 혈액제제 사업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역량을 고려했던 결정으로, 이후 ‘그린진에프’의 중국 현지 임상은 희귀질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그린진에프’가 허가되면 GC녹십자의 중국 혈우병치료제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의...
북미 혈액제제 공장·유럽의 제약공장 인수 등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협회는 “다국적 제약사들도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성공시켜 수입의약품을 대체하는 등 보건주권 차원의 산업계 역할론도 조명받고 있다”면서 “과감한 R&D 투자와 양질의 의약품 개발·생산을 통해 미래...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헤파빅-진의 임상 2상이 개시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펩트론은 자체 플랫폼 기술 스마트디포(Smart DepotTM)를 이용해 펩타이드 신약을 지속성 제제로 개발하는 신약 개발 기업이다. 기존 1일 제형 펩타이드 주사제는 약효 지속 기간이 짧아 매일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스마트디포 기술을 적용하면 약효 기간을 1주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늘릴 수 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대표 제품은 2005년 출시된 전립선암 치료제...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GC녹십자는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미국 앤디애나주와 워싱턴주에 혈액원을 설립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안정적인 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특히 제조과정 중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으며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였다.
주기적으로 시술 받게 되는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 등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또한 세계 최초로 제조 과정 중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으며,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 감염 가능성을 줄였다.
주기적으로 시술 받는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 등에 따라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용으로 톡신 제제를 투여 받아야 하는...
현재 GC녹십자는 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파이프라인을 대거 개발 중인 만큼 R&D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R&D 비용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백신과 혈액제제...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났다.
특히 헤파빅-진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돼 치료 극대화에 대한...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었다.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백신 사업은 자체 생산...
혈액제제 ‘IVIG-SN’의 미국 진출을 고대하는 GC녹십자는 FDA 허가 심사관 출신 이지은 박사를 상무로 데려왔다. 이 상무는 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왕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는 글로벌 선진 시장에 대한 허가 전략 강화와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이 상무의 영입을 결정했다. IVIG-SN은 지난해 하반기 FDA 허가가 예상됐지만...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제‘비나플러스’는 당·지방대사 촉진과 심장·신경계 정상화에 관여하는 벤포티아민(비타민 B1), 단백질 대사와 적혈구 생성 촉진에 관여하는 비타민B6, 두통·요통·피로감·어깨결림·식욕부진 등을 해소하는 감마오리자놀이 주성분이다. 벤포티아민은 1캡슐당 23㎎을 함유해 동일 유형 제제 중 최고 함량을 자랑한다.
유유제약...
지난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한 GC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예외 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각오로 글로벌 GC의 미래를 그려가자”고 강조했다.
GC녹십자의 혈액제제 ‘IVIG-SN’은 FDA가 품목허가 승인을 위해 제조공정 자료의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난해 GC녹십자는 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고,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임상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올해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2019년 경영키워드로 '책임경영'을, 구체적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혁신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 성장을 제시했다. 전승호 사장은...
해당 법인은 녹십자그룹의 북미지역 혈액제제 생산법인이다. 상환전환우선주로 3600만주를 3자배정 유상증자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R&D연구비용 및 운영비용 조달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2014년 설립된 Green Cross Bio Therapeutics Inc.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2200억 원을 들여 연간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