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의 결손금은 장래 국가 재정에 부담으로 이어져 결국 혈세낭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공공기관 부채는 주무부처의 정책사업 비용 조달 등에 의해 발생하는 측면이 강하다” 며 “공공기관의 부채 증가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을 공공기관과 함께 해당 부처로 확대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대회 주경기장 건설 계획이 혈세 낭비 논란으로 재검토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올림픽의 공식 엠블럼이 발표된 지 불과 1개월 여만에 표절 논란으로 폐기됐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일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엠블럼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직위의 무토 도시로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긴급 기자회견에서...
민자 고속도로의 엉터리 통행량 전망으로 무려 4조6000억여원에 달하는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민자고속도로사업 자료에 따르면, 사업에 대한 조사기관의 엉터리 사전 예측으로 인해 국민혈세가 줄줄 세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2005년부터...
또한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한 정부예산 개혁도 시급한 과제”라며 “국가 보조금의 부처 간 유사·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부정수급 등의 재정누수를 제도적으로 차단해서 매년 1조원 이상의 국민 혈세를 아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개혁에 대해선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또한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한 정부예산 개혁도 시급한 과제”라며 “국가 보조금의 부처 간 유사·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부정수급 등의 재정누수를 제도적으로 차단해서 매년 1조원 이상의 국민 혈세를 아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재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도 혈세 낭비를 막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고 역설했다.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한 정부예산 개혁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국가 보조금의 부처 간 유사?중복사업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부정수급 등의 재정누수를 제도적으로 차단해서
매년 1조원 이상의 국민의 혈세를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재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도 혈세 낭비를 막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정부는 국가재정 관련 각종 통계와 재정운용 실태를...
이명박정부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시켜버렸습니다. 결과는 환경재앙과 국민혈세 22조 낭비였습니다.
박근혜정부는 유아교육법,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의 시행령을 개정해 누리과정예산에 대한 국가책임을 교육청으로 떠넘겼습니다.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방기한 결과 보육대란이 연속해서...
결국 이 같은 부실심사가 거액의 혈세낭비로 이어진 셈이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석유사업융자심의회에서 처리한 196건 가운데 부결은 단 5건에 불과해 위원회가 거수기였다는 점도 확인됐다.
박완주 의원은 “정부는 항상 해외자원개발사업이 높은 위험만을 강조하지만 정작 투명해야할 융자심사는 밀실에서 거수기를 시켜 멋대로 진행해왔다”면서 “잘못된...
실질적인 성과도 나지 않는 사업에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해외 자원 개발에 참가했던 기업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민들의 자원외교와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다. 자원이 부족한 국가다 보니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자원 개발을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그 방법과 성과에 있어 과연...
상륙함사업팀장이었던 오모(58) 전 대령에게 H사의 장비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했다고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해 최종 납품계약 체결까지 이르도록 한 책임이 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해당 장비는 2013년 12월 운용시험평가에서 뒤늦게 전투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작년 12월 결국 계약이 해지되면서 38억원의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오 전 대령은...
국조 특위 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어제 감사원 발표에서도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가 혈세 낭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냥 묻고 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데도 새누리당이 국정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파행으로 끝나면 논의조차 못 하는 것 아니냐”라며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해 실체적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불확실한 정부 사업으로 인한 세금 낭비와 비리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혔다.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인 이명박정부의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들은 과거에 문제가 있었던 여러 사업들처럼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있어서 어느 정도 가치가...
그러나 혈세가 낭비되거나 민간의 리스크가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민자사업 방식의 부작용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무적 투자자의 리스크까지 포함해 민ㆍ관이 리스크를 적절히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달 안으로 민자사업 활성화 관련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설 건설과...
여야를 막론하고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배정되곤 하는데 문제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마치지 않는 등 불확실한 사업 등에 막대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 부처들도 의원들과 지역의 이해관계를 활용해 관련 사업 예산을 타내려는 경우도 있다.
쪽지예산을 활용한 정치권의 ‘전횡’은 국고보조금 누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이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의 투자 부실로 인해 대규모 혈세 낭비가 발생했다는 정치권의 지적이 제기됐다. 야당은 해당 사업이 MB정부의 ‘자원외교’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1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과 암바토비 니켈광 등에 대한 대규모...
국민 혈세 낭비를 초래했다.” 2013년 10월24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국정감사장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2009년 한국석유공사의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였던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이하 하베스트) 인수 사업에 대해 캐나다 현지 언론들도 고개를 ‘갸우뚱’ 했다.
현지 언론인 ‘글로브 앤 메일’은 “한국기업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기업을 비싼 가격에...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사실상 깡통기업을 인수하면서도 기초적인 정보 확인이나 현장실사도 없이 하베스트 측 자료만을 바탕으로 자산평가도 졸속으로 마무리한 채 성급히 계약을 해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 낭비를 초래했다”고 추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석유공사가 “해외자원개발 사업 근거인 ‘해외자원개발 사업법’과 공사설립 근거인...
그는 “국민과 대통령이 이러한 인식의 괴리를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4대강 사업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자원외교로 국부를 유출해 경제가 허덕이는데 4대강으로 경제 살렸다니 누가 동의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재벌 세금 깎아주면 경제가 살아난다고 했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살아났느냐”며 “4대강으로 창출된다던 새 일자리 30만개는 지금 어딨으며...
4대강과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로 100조원 대 혈세가 낭비됐고 권력기관의 정치개입, 대선개입등 국기문란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사고의 원인이 된 여객선 선령 규제완화도 이명박 정권 때”라고 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의 친인척 측근 비리로 형이 확정된 사람은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처사촌인 김옥희, 비서관인 박영준 전 차관, 최시중 전...
문 위원장은 이른바 사자방(4대강 사업,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선 “국민의 요구인 국정조사를 통해서 국민 혈세 낭비실태를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규명할 것”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우리 역사에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국민들을 위해서 날밤을 세워야 할...